안녕하세요! 인천녹색연합 활동가 감풀입니다. 어제 인천의 생물다양성 정책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포럼은 인천녹색연합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습니다. 이번 후기에서는 주관단체의 활동가라기보다 한 사람의 참여자로서 포럼에서 나온 논의를 요약하고 소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주제 발표는 '생물다양성 전략'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먼저 자연환경에 관한 정부의 여러 계획 중의 하나인 생물다양성 전략이...
생태계보전
낯설게 낯익게 생물다양성 바라보기 – 들어가며
낯설게 낯익게 생물다양성 바라보기 - 들어가며 "조금은 길지만, 꼭 필요한 이야기" 전세계 과학자들은 생물다양성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고, 이 때문에 생태계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생물다양성의 위기입니다. 2020년대에 들어서 기후위기가 사회 전 영역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는 것처럼 생물다양성의 위기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2년 말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96개 국가가 비준한 '생물다양성 협약'의 당사국 총회에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보도자료] 2024년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 결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전, 관리해야
[보도자료] 2024년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 결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전, 관리해야 람사르 습지보호지역 기준 20,000개체 이상의 개체수 확인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항만 재개발 사업 아닌, 물새 서식지로 조성, 관리 필요 <영종구> 출범에 맞춰 영종 생태를 고려한 도시계획과 조직 체계 갖춰야 인천녹색연합과 (사)한국물새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고,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이 협력한 2024년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
2025년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13일 인천녹색연합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이 올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모니터링단은 영종의 동측, 남측, 서측 해안가 및 주요 습지에 찾아오는 조류를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한달에 두번씩 관찰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모니터링단에 22명의 시민과학자들이 참여합니다! 올해 첫 모니터링을 앞두고 영종하늘도서관 세미나실에 모여, 모니터링 계획과 방법 등을 논의하는 사전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에서 강인숙(산내음), 함형복(나리) 시민과학자,...
[후기] 🌊 깨끗한 바다를 위한 작은 실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feat. 달마다 녹색의 날)🌿
지난 3월 15일 토요일, '달마다 녹색의 날' 3월 행사로 인천대교 기념관 인근 제방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성상분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활동 전까지는 흐린 날씨에 바닷바람이 차가웠지만, 활동을 진행하면서는 바다를 지키겠다는 따스한 마음 덕분인지 어느새 추위도 잊어버리고, 하늘을 가렸던 구름도 걷혔습니다. 수거 활동 후에는 쓰레기를 성질과 상태에 따라 분류하는 성상분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밧줄, 낚시줄, 스티로폼 같은 어업 쓰레기가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모집]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달마다 녹색의 날 – 3월)
달마다 인천의 다양한 환경 현장에서 활동하며 인천 환경을알아가고 실천합니다. (달마다 녹색의 날..💓) 선선한 3월에는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합니다. 해양쓰레기가 섬을 뒤덮고, 어망을 들어 올리면 쓰레기가 절반인 현실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수거 활동을 하며 해양쓰레기 현장을 살펴 보아요! ○모집 대상 및 인원 : 만 8세 이상 누구나 40명! ○일시 : 3월 15일(토) 오전 9시30분~낮 12시 ○장소 : 인천대교 기념관 인근 제방( 인천 중구 운남동 1640-2 )...
in 영종_우리동네탐조단 청소년모집
in 영종 우리동네 탐조단 영종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생태도시입니다. 또한 영종갯벌에는 세계적인 멸종위기 철새들이 찾아옵니다. 새들이 안내해주는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만나고 함께 지켜나가는 활동에 함께해요~- 모집기간 : ~ 3월 5일까지 - 대상 : 영종지역 초등4년이상 청소년 12명(신청자 확인 후 개별안내) - 준비물 : 쌍안경, 도감 - 활동장소 : 영종 일대 - 활동내용 : 탐조활동 및 활동기록지 작성(모니터링), 보호활동 - 활동시간 : 2시간...
[긴급모금]굶주리고 있는 백령도 야생 황새에게 먹이를 후원해주세요
한파와 먹이부족으로 굶주리고 있는 백령도 황새에게 먹이를 후원해주세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보호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3000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한파가 길어지면서 호수와 습지가 얼어 황새의 먹이가 되는 미꾸리 등의 물고기를 잡아먹지 못한 채 여러 날 동안 굶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영종갯벌생태여행 업무협약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영종갯벌생태여행 업무협약 - 영종지역의 생태도시 및 친환경적인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 영종지역의 지속가능성 도모 12월 17일(화), 오후5시, 로얄엠포리움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인천녹색연합의 문태석 상임대표와 영종갯벌생태여행의 박희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종지역의 생태도시 및 친환경적인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종갯벌생태여행은 생태관광의 실질적인 추진 주체로 지역주민들의 자생적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성명] 인천시는 영종 동측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적극 나서라!
[성명] 인천시는 영종 동측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적극 나서라! . 어제(12월4일)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습지보호지역(안) 중 영종2지구 공유수면(3.38㎢)을 지정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 확인되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게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영종2지구 계획부지였던 영종도 동측 갯벌은 이미 생태적으로 높은 가치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었고, 인천시민들이 각종 행동을...
[보도자료] 인천시민과 대학생 150여 명, 볼음도 해안서 4톤백 20개 분량 해양쓰레기 수거
8개 기관 및 단체, 150여 명이 한강하구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정화 활동 벌여 10월26일(토) 인천시민 150여명은 강화군 볼음도 해안에서 4톤백 20개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학교(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인천대학교와 함께 볼음도생태계마을영농법인,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기후&생명정책연구원,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최하고 인천광역시(해양환경과)와 강화군청(볼음출장소)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모집] 새친구in天 새 살림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2021년 7월 부터 야생조류 투명유리창(방음벽) 충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9일, 모니터링 시 다수의 사체가 발견되고 있는 용유역 인근 방음벽에 야생조류 충돌 저감 스티커 붙이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새와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새살림 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클릭) 참여 신청하기 ○ 모집인원 : 5명 ○ 일시 : 11월 9일 오전 10시~ 낮 12시 ○ 활동 장소 : 우리밀칼국수 ~ 미애네칼국수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