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파랑 활동을 마무리하는 맺음식을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모든 활동은 기사를 쓰고 취재를 했었는데 12월 맺음식은 여유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둠별로 스피드퀴즈, 몸으로 말해요를 하고 진 모둠은 저녁 식사 후 설겆이를 했습니다. 파랑에서 듣거나 본 단어를 스피드퀴즈로 설명하는데 '해수담수화'나 '갯벌매립'과 같은 단어는 표현하기 쉽지 않았지요. ㅎㅎ 저녁은 대망의 시간! 밖에서...
섬•해양
[후기] 파랑 11월 무의도 취재
올해 파랑 여섯번째 취재로 무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영종도 잠진도선착장까지 버스를 대절해 이동하고 무의도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정말 뱃머리만 돌리면 바로 무의도에 도착하더군요 ㅎㅎ 무의도와 잠진도를 잇는 연도교는 내년 4월에 완공예정입니다. 어쩌면 무의도에 배로 가는 마지막 취재가 될 것 같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마을버스를 타고 실미도로 이동했습니다. 실미도는 무의도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무인도입니다.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지는 때에 가면 실미도로 건너갈 수 있는 갯티길이...
[보도] 파랑 10월 영종도취재★
▲ 덕교리 갯벌을 조사하기 위해 갯벌로 향하는 파랑기자단 ▲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의 모습. ▲ 파랑기자단이 갯벌 조사를 위해 갯벌을 파헤치고있다. [파랑기자단] 갯벌 vs 개발 … 영종도의 미래는? 호미로 직접 갯벌 파보니 민챙이·밤게 등 다양한 생물 확인돼 준설토 1투기장 이어 멸종위기종 발견된 2지구도 매립 추진 중 영종도의 원래 이름은 제비가 많은 섬이라 해서 '자연도(紫燕島)'였다. 그러다가 조선 중기 때 지금의 이름인 영종도가 됐다. 인천공항은...
[신청] 11/28일 해양쓰레기수거활동
문의: 인천녹색연합 032-548-6274
[보도] 파랑기자단 9월 자월도 취재
[파랑기자단]청정자연 속 등산·낚시 … 자월도, 계속 이대로 있어줘 700명 주민·다양한 생물 공존하는 섬 잘 보존된 환경덕에 관광객 사랑받아" 수년째 바닷모래 퍼 가 … 생태계 걱정" ▲ 자월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해변가에서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 자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국사봉을 오르며 박임자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파랑 기자단. /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 자월도 주민들이 수거한 해양 쓰레기의 모습. 이렇게...
[후기] 파랑 10월 영종도 취재★
지난 10월 영종도에서 파랑기자단 다섯번째 취재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대연평도를 가려고했는데 바다날씨가 안 좋아서 급히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계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영종도로 이동했습니다. 영종도 덕교리갯벌에 도착하자 다같이 양말을 벗고 갯벌에 들어갔습니다. 유종반 생태교육센터 이사장이 갯벌에 사는 생물과 갯벌생태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백합 사패, 동죽 사패, 황해비단고둥, 밤게 등을 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예단포로 이동했습니다. 박주희 사무처장의 설명으로 예단포에서...
[파랑] 자월도에 다녀왔습니다.
파랑 네 번째 취재로 <자월도>에 다녀왔습니다. 검붉은 달이라는 뜻을 지닌 자월도에는 약 600명 정도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시험기간이라 많은 학생들이 오지 못했지만 도란도란 소규모로 재밌게 활동했습니다. 제일 먼저 자월 2리 이장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이장님 말에 의하면 자월도는 농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80%, 어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20%라고합니다. 자월도에서 유명한 명소로는 떡바위, 국사봉, 장골&큰말해수욕장 등이 있고 수수하고 편안한...
인천광역시, 선갑지적 바다모래채취예정지 지정 고시!
<성명서> 인천앞바다 환경보전, 수산자원보전과 해양안전을 등한시하는 인천시를 규탄한다. 기어코 인천광역시(건설심사과)가 선갑지적을 바다모래채취예정지로 지정했다. 어민들과 환경단체들에서 지극히 타당하고 합리적인 문제제기에도 인천시 내부의 관련부서 검토없이, 국민들의 알권리까지 무시해가면서 바다모래채취예정지고시를 강행한 것이다. 이는 인천앞바다의 해양환경보전, 수산자원보전, 해양안전을 등한시한 처사로 강력히 규탄한다. 그동안 인천앞바다에서 2억8천만㎥라는 엄청난...
수협중앙회-인천환경단체,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협약 체결
수협중앙회와 인천환경단체들이 바다모래채취반대활동을 함께 해 왔습니다. 바다모래채취반대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양쓰레기 문제해결 등 바다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활동을 위해 9월 12일(수) MOU를 체결했습니다. 형식적 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수협중앙회-인천환경단체,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협약 체결 오늘(9월12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중앙회) 본회 10층 소회의실에서 수협중앙회와 인천녹색연합,...
선갑지적 바다모래채취 해역이용협의완료! 인천해수청은 정녕 해양환경과 해상안전을 포기하는가?
<성명서> 인천해수청은 정녕 해양환경과 해상안전을 포기하는가? - 해수청, 최근 선갑지적 바다모래채취예정지 해역이용협의서 협의완료 - 해당지역은 해양보호구역 인근지역, 입항대기지역이며 입출항 항로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인천해수청)이 지난 목요일(8월23일) 인천앞바다 선갑지적의 바다골재채취예정지지정 해역이용협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협의내용은 바다모래채취지역을 당초 선갑지적 10개 광구에서 7개 광구로, 채취량을 5년간 5천만㎥(연간 1천만㎥)에서 3년간...
[인천일보 보도] 파랑 7월★주문도 취재
[파랑기자단] 반짝이는 갯벌 위 저어새, 지켜주고픈 '주문도 생태계 순환 과정 듣고 갯벌 체험 망원경으로 멸종위기 저어새 관찰 해안가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北으로 보내는 '쌀 페트병'도 찾아 ▲ 필드스코프로 본 저어새 모습. /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 파랑기자단이 뒷장술 해변에서 저어새가 먹이 활동하는 모습을 필드스코프로 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지난 7월 21일. 인천의 섬 이야기를 전달하는 청소년 기자단 '파랑'이 세 번째 여정을...
[인천일보 보도] 파랑★6월 소연평도 취재
[파랑기자단] 갈매기가 맞이하는 '소연평도' … 작은 섬 곳곳이 상처 '물 부족' 탓에 대형 물탱크 수십개 우뚝 낙석 등 광산 잔해, 비오면 쇳가루 흘러 ▲ 지난 6월23일 소연평도를 찾은 파랑기자단이 갈매기섬으로 이동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 소연평도에 있는 연평광산 주변이 낙석으로 가득한 모습. /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 파랑기자단이 소연평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쇳가루에 자석을 대자 철가루가 붙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