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과 민주노동당 조승수의원은 10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원자력연구소가 지난 1980년대 중반 방사선 차폐제용으로 수입한 열화우라늄을 IAEA에 신고하지 않은 채 열화우라늄탄용 금속우라늄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을 지난 12~15일 중국 난징에서 중국 ‘과학과 국가안보연구소(PSNSS)'주최로 열린 비공개 국제안보회의에서 발표된 자료를 입수하여 확인하였으며, 이를 지금까지 국민과 국제사회에 은폐한 정부의 책임자 처벌과 정부의 핵통제체제 변화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