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올려야하나..올려도 되나..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올려요..강매는 아니구.. 음~~그냥 좋아하시면.. 당진에서 시부모님께서 농사지으신 호박고구마입니다. 전과 달리 힘에겨워 농사일을 전처럼 못하시네요 최근 3년간은 자주 내려가게 됩니다. 힘에 부치니 농사일을 그만 하시라해도.. 일않고 산송장으로 멍하고 있느니 움직이셔야한다며 부득불 또 농사를 하십니다. 허니 힘겨워도 또 자주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 농사지은 것 중간유통업자들한테 가는 가격을 말씀하시며...
-날짜:2010.9.28(화) -날씨:맑았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추위를 느낌 -시간:오전 9시50분~ 오후 4시 -양서 파충류: 무자치, 청개구리, 청개구리올챙이, 한국산개구리암컷, 수컷, 참개구리, 참개구리올챙이, 북방산개구리, 살모사 *산 속 습한 곳에 많이 먹어 배가 뚱뚱한 산개구리들이 자주 보였다. *비가 많이 내려 습지의 형태들이 다소 달라져 있었다. -온도:17.8 -수온:17.7 -물 속으로 뛰어드는 개구리 소리 -온도:22.4 -수온:17.6 -청개구리...
우리나라의 가장 큰 환경현안으로 4대강이 이슈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공원 주요산에 케이블카설치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와중에 가장 유력하게 진행되고 있는 설악산에서 박그림선생님의 오체투지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설악산에서 산양과 함께 자유로이 벗하며 지내시는 박그림 선생님을 기억하시는 회원님들이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글을...
안녕하세요..불량주부8단입니다.. 한참 덥더니..폭우 이후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서..이젠 춥네요.. 아마도 10월정모가 자전거탈수있는 2010년의 마지막 정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상황봐서 11월에 그리 춥지않으면 자전거 탈수도 있습니다만.. 추워서 자전거 못탈것으로 예상됩니다..ㅎㅎ 뭐..그건 그때 결정할 일이구요.. 굴짬뽕..굴짬뽕..하셔서 석바위 연중반점으로 갑니다.. 맛집으로도 소개되어있구요..어떤 맛인지 확인하러 갑니다.. 꼭 굴짬뽕 드셔야되는건...
어느덧 차가운 느낌이 가을을 엽니다 화요일 모니터링에 같이 하고픈 분은 10시까지 국수집 앞에서 뵈요 차가 없으신 분은 계양역에서 9시45분 계양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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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눈덮인 산에서 시작된 올해의 울림이었는데 벌써 한 해가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이런 말 하기에는 너무 이른 가요 ? ^^) 어느해...
9월 4일, 울림 회원들은 계양산에 들었더랬습니다. 지난 여름을 뜨겁게, 격렬하게 지나온 자연이 조금씩 고즈녁하게 가라앉아 가는 느낌이었지요. 뜨거운 한 낮에도 밤이면 풀벌레 우는 소리 조심스럽게 들리더니, 결국 가을은 저만큼 다가오고 있었나 봅니다.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의 파장이 있다지요. 아니, 세상에...
곤하게 든 잠을 깬 것은 옅지기도, 애들도 아닌 빗소리... 그동안 밀린 잠 실컷 자나 했는데..그래도 나름 실컷 잤네요. 찜질방을 갈까..산에 갈까..하다가 나만의 공간을 찾아 들어 오물조물 시작했죠.. 지난 곤파스태풍때 아파트내에 쓰러진 대추나무, 은단풍, 측백나무.오동나무 쓸만한 가지들 주워다 일주일가량 말리고, 일마치고 밤마다 톱질하고, 또 그늘에서 잘 말려 두었던 것..구멍내고, 사포질하고.. 슬슬 오물조물 시작했죠.. 짜잔... ...
8월 29일부터 9월12일까지 2주2간, 계양산반딧불이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가 있었습니다. 15일간 축제영상을 담았는데요, 반딧불이가 카메라에 잘 잡히지 않는데 운이 좋게도 이번에는 카메라에 나타나...
2010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 분들이 계셔 따로 반딧불이탐사를 이틀간 진행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계양산 반딧불이는 늦반딧불이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나오는 녀석인데 이제 들어갈 때쯤 되서 많이 나오지 않을까 조마조마. 많은 기대를 하고 오셨을텐데 반딧불이가 한마리도 나와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반딧불이가 나와 주었습니다!! 고마운 반딧불이 ^^ 반딧불이 한마리에도 너무나...
-날짜:9월 16일 -시간:오후3시~오후6시 -장소:계양산 목상동 습지 5곳 -온도:30도 -수온:24.5 -물 속으로 뛰어드는 참개구리 3마리, 물 속에는 연못하루살이 애벌레 많고 개구리밥도 많았슴. 습지에 물이 아직도 고여 있어 장화를 신었는데도 가운데로는 들어가기 힘들었다. 연못하루살이 많음. 짝짓기 하고 있는 섬서구메뚜기 부들잎을 맛있게 먹고 있는 메뚜기 배가 뚱뚱해져 가는 왕사마귀 암컷 통발 습지 조금 있으면 통발꽃도 피겠네... 꽃망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