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도 여강의 기억이 있습니다. 여주는 저희 아빠와 고모, 삼촌들이 나고, 자란곳이고, 저의 유년의 추억이 많이 있는 곳이지요. 할머니가 여주에 계셨고, 방학이면 옷가방을 한보따리 지고 맞벌이 하는 부모님 손을 덜어주기 위해 어쩔수 없이 시골로 갔어야 했던 곳이었습니다. 물론 전 시골 가는것이 무척 좋았지만요... ^^ 저희 시골은 여주여도 남한강과 가깝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시외버스로 여주까지 가서 시내버스로 할머니집까지 갈때 꼭 남한강 다리를 건너서 가야만...
참여
그 강 이름은 여강입니다.
아버지의 고향은 여주입니다. 그곳엔 친척들이 대대로 물려받은 땅에 농사를 지으면서 아직도 살고 있지요. 제 나이 열두 살 여름 방학 때, 기차를 타고 여주에 놀러갔었지요. 서울에서 온 친척이라고, 여주에 있는 언니와 오빠들은 제게 무척이나 잘 해주었습니다. 밤이면 모깃불을 키고 옥수수를 먹으며 별을 헤고, 반딧불 구경도 했지요. 더운 낮에는 신륵사 앞 강변에 가서 수영을 했습니다. 나지막한 강물은 시원하면서도 따스하게 몸을 휘감고, 강변의...
6월 도시농사꾼 모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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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의 야생화
가끔은 길섶에 수줍게 피어있는 야생화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에게 주어진 '삶'에 자연의 향기를 담아내면서 그렇게 그렇게 소박하게 살고싶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오대산 숲길에서 마주했던 다양한 야생화를 보면서 도심의 숲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자연의 깊은 속내음을 담아낼 수 있었어요. ...
인천 계양산 ‘신비의 샘’, 지방선거가 살렸다
인천 계양산 '신비의 샘', 지방선거가 살렸다 [바로 이 맛! 투표하면 바뀐다①] 롯데 계양산 골프장 '제동'...시장-구청장-시의원 모두 "재검토" 10.06.09 14:06 ㅣ최종 업데이트 10.06.09 16:53 이주연 (ld84) 지방선거, 인천시장, 계양산, 골프장 ...
6월 초 계양산
울림 모임이 있던 당일은 결혼식이 있어 참석을 못하고 다음날 일찍 교회에 다녀와 계양산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가 "찔레꽃 붉게 물든 남쪽 나라 내고향..."입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찔레꽃은 흰꽃인데... 아뭏든 계양산에 찔레꽃이 하얗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ㅎㅎㅎ 6월 초는 야생화를 참으로 보기 힘든 때입니다. 여름꽃은 아직 피지 않았고 봄꽃은 이미 지고.. 옥잠난의 자생지를 살펴 보니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몇 개체가 반겨...
6월 소식지 발송 도움을 기다립니다.
* 날짜 : 6월 9일 수요일 * 시간 : 오후 1시 * 장소 : 인천녹색연합 교육실 '6월 소식지''와 '작은 것이 아름답다' 가 회원 여러분을 찾아가기 위해 사무실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발송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작업 분량이 많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이 오셔서 함께 작업을 해주시면 짧은 시간에 마칠수 있습니다. 활동가 한두명이 하기에는 약800부가 넘는...
영주 내성천/댐 공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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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양서파충류 모니터링3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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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의 여름_1
계양산의 여름_1
계양산의 봄_6
계양산의 봄_6
계양산의 봄_5
계양산의 봄_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