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자연의 선물 – 차

  봄은 일년을 시작하는 계절이다. 겨우내 땅 속에서 웅크리고 겨울잠을 자던 생명력을 봄의 발산지기로 밀어내어 싹을 틔워 돋아나는 파릇파릇한 야생의 먹을 거리들은 그만큼 생명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  나물을 캐어 무쳐먹고, 데쳐서 볶아 먹고, 국이나 찌개에 넣어먹는 외에도 생으로 뜯어 우려마시거나, 잘 건조하였다가 일년 내내 몸을 살피는 건강차로 활용하면 좋다  봄에 마시는 약초차를 살펴볼까?    1. 민들레차 봄에 가장...

자연의 선물 – 봄나물

 ** 행복한 밥상 3월 모임 자료 올립니다  1. 나물캐기 凡採藥時月多以二月八月採者謂春初津潤始萌未充枝葉勢力淳濃故也至秋枝葉乾枯津潤歸流於下 보통 약초를 채취하는 시기는 음력 2월과 8월에 하는 것이 많은 데, 이른봄(음2월)에는 윤진 진액이 뿌리에서 가지와 잎으로는 퍼지지 않고 남아 있기 때문이고, 가을(음력 8월)에 채취하는 뜻은 가지와 잎이 마르고 도탑고 진한 약성이 모두 아래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今卽事驗之春寧宜早秋寧宜晩花實莖葉乃各隨其成熟爾歲月...

인천의 산줄기를 찾아서

인천의 산줄기를 찾아서

자연에 들기 좋은 봄입니다.드디어 인천의 산줄기를 찾아서 백두대간의 속리산에 갑니다.속리산이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관계로 이동시간이 오래 걸릴 듯합니다.해서 돌아오다가 중간에 저녁을 먹을 예정입니다. 약 인천도착예정시간은 저녁7~8시입니다.출발일시 : 2008년 3월 23일(일) 아침 6시30분집결장소 : 부평역 (부평역사 앞 택시승강장 부근, 관광버스)준비물 : 간식, 음료수, 점심, 개인산행준비물참가비 : 2만5천원+@ (이동거리가 멀어서 이번 산행의 참가비가...

‘트랜스지방 0g’ 믿습니까?

‘트랜스지방 0g’ 믿습니까 [한겨레] ▣ 안병수 지은이 baseahn@korea.com식품 유해물질 가운데 가장 해로운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몰상식하다고 손가락질받을 질문인지 모르겠다. 전문가에 따라 정답이 수십 가지는 될 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범위를 좁혀 지방 연구가에게 묻는다면 대답이 한 가지로 모아질 가능성이 크다. 저 유명한 ‘트랜스지방산’이 있으니까.트랜스지방산이 겁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유해성이 은근하고 집요하다는 데에 있다. 처음엔 먹어도 도무지 표시가...

3월 15일 송도에서 정기 모니터링 실시합니다.

3월 15일 송도에서 정기 모니터링 실시합니다.

길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봄이 왔네요.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실시하는 송도갯벌 모니터링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봄은 왔지만 아직 바닷바람은 차답니다.옷은 단디(?) 입고 나오셔요.바로 어제까지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뒷부리장다리물떼새가 가지 않고 있던데요.아마 곧 번식을 위해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뒷부리장다리물떼새에게 잘 다녀오란 인사 전해주자구요.그리고 이번에 오시면 검은머리갈매기의 멋진 번식깃을 보실 수 있답니다. 활동을 정리한 만한 장소를 섭외하는 중인데...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2008.3.7)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2008.3.7)

초록동무 답사와 겹쳐서 5분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바람님은 오시다 손님오시는 소식에 다시 되돌아가셨고 노루귀님은 해결해야 하는 일이 생겨서함께 하지 못하셨어요.^^;;-모니터링함께한사람:푸른숲님,바다님(김금전),조은경님,개똥이-모니터링 시간:오전10시40~오후2시-구역:계곡1,계곡2-개구리,도롱뇽 알 발견 못하였음. 돌밑 개구리 중 배가 볼록한 개구리 발견(19.8cm)개구리5마리,가재20마리중 큰거10마리,버틀치15마리(5cm,6cm,10cm)옆새우(무쟈게...

3월7일 계양산친구들 모임 합니다!

3월7일 계양산친구들 모임 합니다!

[br]   2007년 4월 계양산 도롱뇽알 와~~~ 계양산에 봄이 왔답니다. 산개구리가 알을 낳았대요~~ 도롱뇽도 알을 낳았을까요? 빨리 가보고 싶어요^^;; 봄이 왔으니 본격적인 계양산 모니터링 들어가야겠져? 샘들 빛나는 마음에도 봄이 왔을까요? ㅋㅋ 이번주 금욜 오전 10시에 인천녹색연합 삼실 아래에서 뵈어요*^^* 날짜:3월7일 오전 10시...

2월25일~3월2일 사무처일정입니다.

번번히 일정공지가 늦습니다. -_- 겨울을 붙잡으려고 내린 눈에 취했었나봅니다.   25일(월) 사무처회의(10), 계양산 대책위회의(16) 26일(화) 촛불집회(19, 계산역, 부평문화의거리, 가좌시장), 계양구민모임(20), 동양화학감시단활동 27일(수) 한화건설토양오염 자문단회의, 녹색연합전국운영위원회의(16) 28일(목) 17사단환경간담회(10.5) 29일(금) 사무실이사(잠정) 30일(토) 태안방제활동(6.5,...

노루,멧토끼 똥과 흔적들…

 경북 봉화에 다녀왔습니다. 첩첩산중인 그곳은 야생동물들의 천국이였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 야생동물의 발자국들이 자유로워 보였답니다.    누군가가 헤쳐놓은 곳 혹시 멧돼지가 흙목욕을 하고 놀다간 흔적이 아닐지...  노루의 똥으로 추정됩니다. 노루똥이 주로 까만게 보이는데 갈색빛이 두드러지는 똥이였습니다. 이곳에 사시는 선생님 말씀으로는 멧돼지 노루가 자주 보인답니다. 고라니는 한번도 못보았답니다.  똥의 양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