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10월 자전거세상 정모 – 석모도로 달려요 달려~~

  길을 걷다 문득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어느새 가로수에 단풍이 울긋불긋 예쁘게 물들었더라구요. 요즘 날씨 참 좋죠? 햇살 좋고 바람 좋은 가을인데!!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 자전거 타고 달려줘야죠~ 가을을 맞은 석모도에도 저렇게 황금물결이 넘실넘실 거릴까요? 기대되는 가을 정모!!!   온누리달 10월엔 해넘이가 아름답다는 석모도로 달려 보아요!!!   참가신청 댓글~~ 쫘악~~ 달아주세요!!!   * 날짜 :...

전국녹색연합 자전거모임 연합 MT 2

  전국(서울, 인천, 대전, 광주)녹색연합 자전거모임 연합MT 2 ☮ 활동목적   - 각 지역별 자전거모임 상반기 활동공유   - 녹색연합에서 자전거 운동 활성화 방안 논의   - 2008년도 공동사업 제안 ☮ 일 시 : 11월 3일(토) ~ 4일(일) ☮ 장 소 : 대방동 여성플라자 +서울숲 ☮ 참가인원     서울녹색연합...

송도 갯벌의 새들을 장례치러줬습니다.

송도 갯벌의 새들을 장례치러줬습니다.

인천에서 개최된 향토사랑 환경 퍼포먼스 대회에서 제가 지도하는 생물부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일종의 가장 행렬 같은 대회인데... 아이들이 상여를 만들고 상여에 새사진을 붙이고 만장과 만가를 부르면서 죽어가는 갯벌을 장사지냈습니다. 상주는 검은머리갈매기와 그 친구들... 대회 주최측에서 아이디어와 주제가 아주 좋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조금 도와줬고 주로 아이들이 해낸 일입니다. 죽어가는 아니 이미 죽어버린 갯벌을 보면서 아이들이 생각해 낸 것이 장례를 지내는...

한남정맥 아홉번째 시민탐사 – 구봉산, 달기봉

한남정맥 아홉번째 시민탐사 – 구봉산, 달기봉

오르락내리락 많은 봉우리를 갖고 있는 구봉산 열번의 시민탐사 일정에서 벌써 9번째 탐사일정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구간은 옹인시의 끝자락에 있는 달기봉/구봉산을 찾아갑니다. 이중환의  『택리지』 경기편 앞부분을 보면 "죽산 남쪽에 구봉산이 있는데 봉우리로 둘러싸여 산성을 만드만했다." 용인의 구봉산 설명이 잘못 기술되어 있지만 바로 잡으면 죽산 서북쪽에 있는 우리가 찾아가게 될 구봉산을 말하는 것입니다. 도읍지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산. 구봉산 회원,...

새회원 모임…^.~ (11월 9일 금요일 저녁 7시)

  새회원 모임...^.~ 인천녹색연합 새내기 회원들을 위한 모임이 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는지? 내가 내는 회비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사무실엔 어떤 사람들이 일하는지? 등등 많은 궁금함을 함께 풀면서 새로운 만남을 통해 따뜻한 정을 쌓아가는 시간입니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으로 맛있는 다과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념품도 마련했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새회원을 가입시킨 회원님, 새회원님의 가족, 친구, 새회원이 보고 싶은 회원님들 모두  환영합니다. 이번...

식품첨가물 .. 제대로 알고 먹자~!!

  지금 가족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요즘 ‘과자의 공포’에 이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논란으로 주부들은 심란하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섭취하는 식품첨가물 중에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성분이 있는가 하면 과다 섭취할 경우 발암작용을 하는 것도 있다는데…. 주부의 똑똑한 판단과 선택이 중요한 때다. ▶식품첨가물, 무엇이 문제일까?요즘 식품업계의 화두는 해로운 첨가물을 줄이거나 아예 없앴다는 이른바 ‘무첨가 제품 개발’이 아닐까. 웰빙 열풍의...

소고기를 꼭 먹어야 할까?

  오늘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가는 중 기사 아저씨께서 내게 먼저 말을 걸어 오신다 "혹시 '갈매기살'이라고 아십니까?" "예.. 들어 봤습니다" 갈매기살이 고기맛이 좋아 값이 비싼 데, 얼마전 안산에서 소고기를 퐁퐁(세제)에 담궈 쫀득하게 만들어 갈매기살이라고 속여 팔다가 잡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저씨는 너무 화가 나셔서는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중벌에 처하게 해야 한다면서  전세계적으로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는...

청라도의 새들 (출사 후기)

청라도의 새들 (출사 후기)

오늘  청라도 출사 다녀왔습니다. 새들의 낙원이라고 자부하던 청라도가 개발 바람에 형편없이 망가지는 현실을 보며 안타까운마음 지울수 없습니다.  공사판이 되버린 새들의 낙원 청라도를보며 답답한 마음 을 출사후 맛있는 점심으로 화풀이(?)를 한듯합니다. 역시 이런 날씨에는 오늘같은 화끈한 점심이 최고라는 느낌을 다시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