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교

▲ 지난 10월 계양산자연학교 모습 어느새 하반기의 마지막 수업이 다가왔습니다. 계양산 반딧불이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마주한 계양산 숲의 생명들은  달마다 새로웠고 그동안 무심했던 자연의 경이로움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사람들도 따뜻한 옷을 꺼내고, 난방용품을 정비하며 겨울을 준비하듯, 이제 자연도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전략과 방법으로 겨울을 계획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일정 : 11월...

처서가 지나면 모기입도 삐뚤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입니다.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고 하지요... 태풍 '고니'는 더위를 몰아내고 푸르고 신원한 가을빛 뭉게구름을 보내준 것 같은 날입니다.  올 하반기 계양산자연학교의 첫 활동은 처서가 지나 성큼 가까이 온 가을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습니다.  주 제 : 반짝반짝 반딧불이야 어디있니? 날 짜 : 8월 30일(일)...

몸집도, 나이도 모두 다르지만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 본 별모양.(지난 계양산자연학교 가족반 모습) 어느덧 숲의 빛깔도 더욱 짙어졌습니다. 짙어진 숲의 색만큼이나 내리쬐는 햇살도 뜨거워지고 있는 5월입니다. 계절이 바뀌며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자연의 모습은 어떻게 우리를 맞아줄까요? 지난달에 만났던 애벌레들은 어떻게 변하며 성장하고 있을까요?  이번달에는 "변신"이라는 주제로 숲을 찾아갑니다. ● 일정 : 5월 31일(일) 오전...

자연은 달마다 옷을 갈아입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늘상 찾는 계양산의 모습이지만 그래서 늘 새롭고 반가운가봅니다.  올해 계양산자연학교는 절기에 맞는 교육을 통해 생명살이에 대한 깨달음의 시간을 갖으려 합니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오셔서 계양산의 숲길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 모집기간 : 2015년 3월14일(금)까지(상반기 활동모집)  ● 모집인원 : 성인반 10명, 가족반 8가족  ● 참 ...

 △ 도토리중에도 가장 크고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다는...

가을이 깊어갑니다.  계양산도 겨울을 준비하기위한 몸부림이 한참입니다. 울긋 불긋 색색의 옷을 갈아입고. 짙은 향기로 맞이하는 계양산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요?  주 제 : 향기로운 가을 꽃 이야기  날 짜 : 10월 26일(일) 오전 10시 만날곳 : 계양산 목상동 길손농장(계양구 목상동 181-2) 인근 공터(약도 참조) 문 의 : 인천녹색연합 녹색참여국 032-548-6274(담당활동가 신정은 010-6292-4430) 성인반(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