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게눈친구들이 영종도 덕교리 갯벌에서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갯벌의 매력에 빠져 다들 열심히 해주었는데요. 매월 정리한 일지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갯벌의 변화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한 해 활동을 정리하고 잘 마무리하는 시간을 맺음식에서 가져 보아요. 원래는 계양산 솔숲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무실에서 진행하게 됐어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맺음식 공지 ▪...
게눈
2013.10월 게눈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의 청명한 날, 아이들 기분도 좋아보입니다. 이 좋은 날, 갯벌 생물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밤게가 많이 보입니다. 갯우렁이를 잡아 집게발로 꼭 잡고는 맛있게도 냠냠! 갯우렁이를 구해주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냥 관찰자로 남기로 했습니다. 서해비단고둥이 많이 보입니다. 갯지렁이도 많이 보이고요. 그 동안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웬일인지 모르겠지만...
10월 게눈친구들 모여랏!!
하늘연달(10월), 게눈 모임이 다가 옵니다~ 11월 맺음식이 남아있긴 하지만 모니터링은 이번이 마지막이네요. 마지막 모니터링인 만큼 더 즐겁고 신나게 보내야겠죠~? 이번에는 특별히 갯벌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것도 볼거에요. 따스한 가을 볕을 맞으면서 촉촉한 가을의 갯벌을 만끽하러 가요~ *참가비 이월 관련하여 변경 내용입니다* - 변경 전 : 신청 후 아무때나 취소해도 참가비 이월 가능 - 변경 후(6월부터 적용) :...
게눈 8월달 퀴즈
*정답* 1.동죽 먼저 떡조개 백합 순 2.작은 것 에서 부터 3. 떡조개 4. 서해비단고둥 5. 총알고둥 6. 백합 7. 풀게 입니다.
열매달(9월), 게눈친구들 모여라
열매달(9월), 게눈 모임이 다가 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 지나가고 있네요. 영종도 갯벌에도 가을 냄새를 머금은 공기가 가득하겠죠? 가을옷을 입은 갯벌이 궁금하고 갯벌의 촉감이 문득 그립네요. 자아~그럼, 우리 오랜만에 영종도로 떠나요~!!! *참가비 이월 관련하여 변경 내용입니다* - 변경 전 : 신청 후 아무때나 취소해도 참가비 이월 가능 - 변경 후(6월부터...
또랑&게눈 태백자연학교 준비물 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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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눈&또랑 자원활동확인서 신청 받습니다.
게눈,또랑 자원활동확인서 필요하신 분 신청해주세요. *신청기한 : 게눈-7월 11일까지 : 또랑-7월 18일까지 *수령방법 : 7월 게눈, 또랑 참가하는 친구들은 해당 일에 직접 전달. : 비참가자는 팩스, 방문, e-mail 중 선택하여 신청. *댓글 신청 양식 : 게눈 또는 또랑/ 이름/ 학교, 학년, 반/ 참가月-7월 참가자는 7월 시간까지 포함하여 발급/ 수령방법)...
6월 게눈 후기(여울목샘)
덕교리 갯벌을 다녀와서 제주도에 태풍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는 덕분인지 화창한 날씨임에도 무덥지가 않습니다. 갯벌 생물을 관찰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시험이 코앞인데도 모니터링에 참가한 녀석들이 기특합니다. 이번 달 덕교리 갯벌에서는 어떤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6월의 갯벌은 새로운 생명의 기운으로 넘쳐납니다. 미끄덩거리는 민챙이 알, 그리고 농민모를 닮은 큰구슬우렁알도 많이 보입니다. 지난 달까지 한참 짝짓기에 열중하던 밤게들은 거룩한(?) 작업을 모두...
게눈 친구들~빗방울달(7월)모여라!!!
7월 게눈 활동이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취소 됐네요. 이번달 참가비는 다음 활동하는 月로 이월 처리 할게요. 봉사활동확인서는 e-mail발송해드릴테니 이 게시글 댓글에 e-mail주소 남겨주세요. 예: 이규원, aaaa@naver.com 빗방울달(7월), 게눈 모임이 다가 옵니다~ 여름의 더운 공기를 한 껏 머금은 7월이네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영종도 갯벌의 시원한 바닷물에 식히고 바다생물 친구들도...
6월 게눈 후기모둠
예원이 오빠랑 갯벌에서 마라톤을 하느라 바지가 흠뻑 젖었다. 마르긴 했지만 다음달에 갯벌에서 데굴데굴 굴린다는 말에 한 판 승부를 걸어두고갈아입을 옷들을 가져오기로 했다.음...승부의 아이템을 가져와야 겠군. 6월달이 되자 알이 많이 발견 되었다. 처음에 물챙이 알을 보고 이게 뭔가 하며 만지작 거렸는데 물챙이 알이라는 말에 비명을 지르며 던지고 밟고 했던게 생각이 난다. 하하하 바다에 가까워 질수록 어부 아저씨들이 많이 보였다. 음 바지락은 없나? 칼국수 해먹게. 하지만...
게눈&또랑 여름학교♬ 참가자 모집
*사전 모임은 7월 25일 3시30분에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진행됩니다. ^^
2013. 6월 게눈
6월은 흐린 날씨 덕에 갯벌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재훈이가 들어가다가 굴 껍질에 발을 다쳐서 모래사장에서 쉬고 7명이 모니터링 들어갔습니다. 동죽이 제일 크고 많이 나오는 시기답게 굵직한 동죽이 나왔습니다. 동죽을 캐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개체수는 많지 않습니다. 작은 게들과 밤게가 많이 보입니다. 여유로운 시간 덕분에 우리 구역 모니터링이 끝나고 바닷물이 빠지고 있는 저 멀리로 걸어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