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동물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년 3월 26일 |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인 2011년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있는 고등학교 3학년 이소영입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한 멸종위기종 보호활동이 벌써 3기 지킴이

단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할줄아는 지킴이단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

어서 저는 참 행복합니다.^^

저는 오늘 멸종위기동물들에게 편지를 써왔습니다.

저의 작은 생각과 행동이 우리 친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안녕 멸종위기 동물들!

몇 해 전만해도 알지도 못했던 너희들을 녹색연합을 통해서 알게 되었단다.

사실 미안하다는 말부터 해야되겠지..

환경의 파괴와 오염으로 그로해서 지구의 온난화까지 겪으며 지금은 얼마남지 않은 희귀종

으로 분리되어 살아가는 물범, 저어새, 맹꽁이야..

그 외에도 종이 없어질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살아가는 많은 동물들아.

환경오염의 주범인 우리인간들로 인해 너희가 이런 고통을 대신 받고 있었는지는 정말 알지 못했단다.

너희들은 여린몸으로 얼마나 괴로웠겠니.

하지만 얘들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너희를 보호하고 알리기 위해서 이곳에 모였단다.

쓰레기를 줍고 사람들에게 홍보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너희들의 존재가치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단다.

그래야 미래에 인간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의 소중한 선택이 필수 였음을 알기 바라며 오늘 여기모인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지켜주고 알려줄께..

마지막으로 이제는 고맙다는 말할게.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너희들을 알게 되어 절박한 너희들의 깊은 시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
는 기회를 내게 주어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쭉 우리계속 볼 수 있도록 희망할께.

얘들아 너희를 알게해 줘서 정말 고맙다. 우리 앞으로 더불어사는 세상을 함께하자꾸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