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1년 2월 18일 금요일 오전11시30분~오후4시
-조사:개똥이
*날씨가 많이 풀리기는 하였지만 계양산 응달은 아직도 눈이 쌓였고 양지는 건조해 보였습니다.
*웅덩이에 물이 많지 않아 양서류들이 알 낳을 수 있는 조건으로는 적당해 보이지 않았음.
*낙엽속에서 움직이던 북방산개구리 2마리 관찰
*황소개구리 관찰
-얼음 꽁꽁. 습지에 얼음이 조금씩 녹고 있었음.
-수온:0.4/온도:19
-얼음꽁꽁, 웅덩이속 얼음위를 걸어 다녀도 빠지지 않음.
-황소개구리 사체1마리 관찰됨
황소개구리 사체
계양산에서 황소개구리는 처음 관찰되었습니다.
원래 살고 있었던 녀석인지 새가 물고와 먹다가 버리고 간 것인지, 누가 키우다 놓아주고 갔는지…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이녀석 보고 나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먹성이 워낙 좋아서 황소개구리 출현이 그닥 반가운 것은 아니네요.
헉!
물갈퀴보고 놀랐습니다.
-맹꽁이습지2: 얼음이 많이 녹아 있었음
-맹꽁이습지3: 얼음
얼음 꽁꽁 얼었고 군데군데 양지쪽은 녹아 있으나 양서류는 관찰되지 않음.
-수온:0.2
-습지 얼음위를 걸어다녀도 빠지지 않음. 습지 가에는 녹기 시작.
-장끼 3마리, 까투리 4마리가 놀라 날아감.
-꿩이 물마신 흔적 관찰.
-눈이 녹지 않음
-온도:14.2/수온:0.4
-물이 아주 적고 얼음 얼어있음.
-얼음 조금 녹아있음. 물 적음
습지근처 계곡에서 북방산개구리 수컷1마리 암컷1마리 관찰
-온도:9.6/수온:0.3
-얼음위 걸어다녀도 빠지지 않음.
-여러가지 새소리 많이들림.
-얼음꽁꽁, 습지 얼음위를 걸어다녔음.
-작년 많은 비에 돌이 떠내려와 습지 형태가 변함
-누군가 여기저기 돌을 파헤치고 습지속 물풀을 들어낸 흔적들이 보여 안타까웠다.
부들
쓰러진 나무 위에 있던 새똥.
청미래덩굴 열매를 먹었을까?
새가 쪼아 먹은 흔적이 남아 있는 청미래덩굴 열매
개개암나무 열매
버들강아지
벌과 나무속 벌집
딱따구리 둥지
또다른 딱따구리둥지
멧밭쥐 집
왕사마귀 알집
누구의 알집일까?
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