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양서류모니터링단 모집

2020년 2월 12일 | 양서류

기사를 보니 올 초 기온이 따듯해서 개구리의 알을 한달 정도 일찍 관찰했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기후지표종으로도 불리는 양서류를 통해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생명을 만나는 활동은 언제나 기쁨이지요.

기후위기시대! 기후변화지표종으로 불리는 양서류 보호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신청링크에서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주세요^^

설문링크: https://forms.gle/Qev4qa3UYb2KiMT5A

<작년활동 후기>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 만수산일대의 생태가 더욱 궁금해지고 인천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곳을 여러 사람들이 아낀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함께하는 힘에 대해서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민원 넣을 내용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매주 보면서 양서류에 대해서 궁금해지고 더 아껴주고 싶은 마음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한 해였다. 처음으로 뒷다리, 앞다리가 나오는 것을 관찰했는데, 너무 신기했고 즐거웠다.”

“두꺼비 덕분에 이 봄이 참으로 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