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 80여명과 영종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진행했습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 땀 흘리며 한 시간 가량 30포대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사진에선 보이지 않지만, 스티로폼 부표와 타이어 등 부피와 무게가 상당한 쓰레기들도 있었습니다.
수거로 끝내지 않고, 어떤 종류의 쓰레기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고 소감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크게 보이는 쓰레기는 포장재와 어구로 사용하는 스티로폼 이었고, 우리가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닐과 플라스틱 종류도 많았습니다.
이미 해양으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활동도 중요하고, 플라스틱 생산 자체를 줄이는 노력, 하천 유입 쓰레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