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법원 판결에도 부평미군기지 정보 비공개하는 환경부를 규탄한다! - 위해성평가결과를 제외한 나머지 환경오염내용은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도 여전히 비공개 - 녹색연합, 법원에 간접강제신청서 제출 예정 사법부가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조사결과’를 공개하는 것이 적법하다고 이미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여전히 주한미군 측에 협조를 구해야 한다는 이유로 관련 정보를 비공개하고 있다. 이는 국민들의 알권리뿐 아니라 사법부마저도 무시하는 처사로 즉각 공개를 촉구한다. 아울러...
토양오염
장고개 도로공사구간, 즉각 공사중단하고 토양오염 정밀조사 진행해야
- 현재 공사구간, 2012년 납 2015년 다이옥신 오염 확인 - 군용철길 인접부지 유류와 중금속 오염 우려 지역으로 정밀조사 필요 - 복토한 흙은 비에 쓸려 산곡천으로 흘러들고 있어 8월29일 현장조사와 인천시종합건설본부에 확인한 결과 장고개도로 사가 여전히 강행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 과정에서 산곡천 변의 버드나무는 베어졌고 도로공사를 위해 복토한 흙은 비에 쓸려 산곡천으로 흘러들고 있었다.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인천연수구, 송도테마파크부지 오염조사보고서 공개결정하고도 부영 반대로 공개 않고 있어
<보도자료> 부영은 왜 송도테마파크부지의 토양오염조사보고서의 공개를 꺼리는가? - 연수구, 테마파크부지 오염조사보고서 공개결정하고도 부영 반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8월23일 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천녹색연합이 7월 3일 정보공개를 청구한 ‘송도테마파크부지의 토양정밀조사 및 매립폐기물조사’ 보고서(이하 조사보고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연수구는 부영 측에서 정보공개결정취소 행정소송을 진행하겠다며 반발해서 소송이 진행되면 소송결과에...
러브캐널과 디알엠오
미국 뉴욕주 서부에는 나이아가라 폭포(Nigara Falls)로 유명한 나이아가라 폴스(Nigara Falls)시가 있다. 이곳에 러브캐널(Love Canal)이란 곳이 있다. 러브캐널은 1970년대말 1980년대초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환경오염 사건의 현장이다. 러브캐널은 1890년대 윌리엄 러브라는 사람이 나이아가라 강과 온타리오호수를 연결하기 위해 팠던 운하의 이름이다. 전력생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던 러브캐널은 나이아가라폭포 보호와 재정적인 문제로 1.6킬로미터를...
연수구청은 즉각 송도테마파크부지 토양오염에 대해 정밀조사 등의 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
- 토양오염사실 알고도 3개월 넘게 정밀조사와 오염정화 등 행령명령 내리지 않아- 인천녹색연합이 현재 진행 중인 송도유원지테마파크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재협의)보고서(초안)(이하 평가서)를 검토한 결과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이하 연수구청)은 송도테마파크부지의 토양오염사실을 알고도 정밀조사와 오염정화 등의 행정명령을 내리지 않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로 사업자인 ㈜부영주택에 특혜를 준 것이다. 연수구청은 즉각 토양정밀조사와 오염정화 등의 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
부평미군기지 맹독성폐기물 반출처리촉구 1인 시위 시작
- 주한미군이 비용부담 등 책임지고 조속히 반출처리해야 - 국방부 정화방안 용역결과 발표시까지 진행할 예정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는 오늘(12월14일)부터 부평미군기지 다이옥신 등 맹독성폐기물 반출처리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한다. 국방부의 정화방안 용역결과 발표시까지 부평미군기지 앞에서 매일 한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며, 국방부의 용역결과 내용에 따라 향후 대책위의 대응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지난 10월 27일, 환경부 발표를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국제수산물수출물류센터 예정부지의 오염토양과 폐기물을 즉각 처리하라
언론을 통해 인천항만공사 소유의 국제수산물수출물류센터 예정부지( 구)한국살베지(주) 부지)에 유류오염과 폐기물 매립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토양정밀조사보고서 나온 지 4년이 지났고, 인천중구청으로부터 토양정화명령을 받은 지 2년이 넘었음에도 임대업체와 오염정화의 책임을 놓고 공방을 벌이느라 아직도 토양정화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공기업인 인천항만공사가 오히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명령을 무시하며 공공의 역할인 환경보전의 의무를 저버린 행태로...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와 위해성평가 결과는 공개되어야 한다
5월 18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부평미군기지 위해성평가보고서 비공개결정취소 소송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문>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와 위해성평가 결과는 공개되어야 한다. 지난 5월 10일, 환경부는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 환경평가 및 위해성보고서를 비공개한다고 통보했다. 녹색연합은 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권을 외면한 환경부를 강력 규탄하며 비공개결정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부평미군기지에는 DRMO라 부르는...
[보도자료] 해수청과 중구청은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오염토양 정밀조사, 오염정화 등 행정조치를 즉각 시행하라
영종도 제2준설토투기장조성공사현장(이하 준설토투기장)에 배면토사로 반입된 토양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과 인천광역시중구청(이하 중구청)은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전체에 대한 정밀조사와 오염정화, 오염토양수거 등 행정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 인천녹색연합과 인천중구청, 언론기자, 매립업체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재)한국수도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 25일 준설토투기장에서 채취한 시료의 분석결과가 지난주(5월11일) 나왔다....
[보도자료] 환경부는 부평미군기지 위해성평가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 2002년과 2012년, 부평미군기지에서 유류사고, 그러나 정부는 전혀 파악 못해 - 환경부, 반환예정 부평미군기지 위해성평가결과 공개하고 검증받아야 인천녹색연합은 4월8일(토) 환경부에 부평미군기지 환경평가 및 위해성평가결과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언론보도에 의해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의 환경평가 및 위해성평가가 지난해 12월 이미 완료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환경부는 SOFA 조항을 근거로 아직 인천시와 부평구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반환예정인...
[성명서] 인천공항공사는 환경부의 인천공항불소오염 위해성평가결과를 왜곡하지 말라.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불소오염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언론과 지역주민들에게 밝혔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마치 환경부가 인천공항 불소오염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인정한 것처럼 인천공항공사는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제2여객터미널부지의 불소오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인천공항 주변지역에 대한 불소오염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하라는 환경부의 조치내용을 왜곡한 것으로 강력 규탄한다. 지난 8월말 환경부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 중구청 등에 인천공항 불소오염 위해성평가에 대한...
이제는 부평미군기지다
2012년 10월, 또 하나의 인천 진산 문학산을 찾았다. 인천 살면서 계양산과 원적산, 가현산 등 한남정맥의 산들은 자주 다녔지만 오롯이 문학산을 둘러본 것은 처음이었다. 아직 여물지는 않았지만 황해로부터의 해풍에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다. 인천대교, 영종도와 송도신도시 등 인천앞바다를 조망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옥골(연수구 옥련동)로 내려오던 필자는 송도역 인근 수인선공사현장에 이르러 코를 찌르는 석유냄새를 맡았다. 순간 과거 문학산 유류오염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