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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부평미군기지 위해성평가보고서 비공개취소 항소! 

- 환경부, 위해성평가자료 공개 않고 시민들에게 정화목표와 방법 정하라? - 위해성평가는 가치판단이 아닌 인체유해성을 판단하는 객관적 자료 - 환경부는 위해성평가보고서 투명하게 제공하고 오염정화에 적극 나서야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3월 22일 서울행정법원에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조사 및 위해성평가보고서(이하 위해성평가서)’ 비공개취소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앞서 2018년 3월 8일 법원은 위해성평가서를 부분공개하라고 판결하였다(2017구합3397). 1심 재판부는...

[ 마감 ] 회원소모임-도시농사꾼 「2018 초록텃밭 분양」

[ 마감 ] 회원소모임-도시농사꾼 「2018 초록텃밭 분양」

  2018년 초록텃밭의 텃밭지기를 모집합니다. ※ 초록텃밭은 연 단위로 신청을 받습니다. 인천녹색연합 회원에게만 분양합니다. ※ 분양방법 : 본 게시글 댓글로 성함/휴대전화 끝자리/평수/분양받고자 하는 텃밭 번호 게시 * 예시입니다. 지구인/4239/10평/6-1, 6-2 ** 색칠되지 않은 흰색의 텃밭 중에서 신청해주세요. ** 번호라인 한 줄이 10평입니다. (예: 6-1과 6-2를 포함한 6번이 10평) * 텃밭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받겠습니다. 신청...

인천, 미세먼지 줄었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지난 1월 25일, 인천시에서는 ‘인천, 미세먼지 줄고 또 줄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인천시가 2016년 마련한 ‘2020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발전, 수송, 생활 등 총 6개 발생원별 과제를 추진한 결과 미세먼지가 줄었다는 것이다. 2015년 53㎍/㎥이었던 미세먼지(PM10) 농도가 2016년49㎍/㎥, 2017년 46㎍/㎥까지 낮아졌으며, 초미세먼지(PM2.5)도 2015년 29㎍/㎥에서 2016년 26㎍/㎥로 줄고, 지난해에는 국가...

[후기] 3월 꽃내음달 게눈

[후기] 3월 꽃내음달 게눈

게눈 첫 활동입니다. 올해 게눈 주제는 <갯벌생물 자세히 들여다보기>입니다. 자세히보면 예쁘다라는 시구절이 있듯이 게눈 학생들도 갯벌생물과 자세히 사귈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이번 달은 갯벌에 들어가지 않고 게눈 활동을 엿볼 수 있는 포스트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포스트는 첫 6모둠으로 첫 포스트는 <밧줄놀이로 갯벌생태계 이해하기>입니다. 생태계는 모두 연결되어 있듯이, 한 생명이 꼬이거나 어긋나면 금새 영향을 미치지요. 이를 밧줄놀이로...

[기고] 인천내륙의 깃대종, 양서류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다. 계양산과 만월산의 도롱뇽들이 깨어났다. 봄비에 원적산 두꺼비도, 문학산 산개구리도 깨어났을 것이다. 곧 계양산, 원적산, 만월산, 문학산의 계곡과 습지에서는 도롱뇽과 개구리의 알을 만날 수 있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겨울에는 살인적인 한파가 몰아쳤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집중호우, 태풍 증가로 침수나 산사태 등 인간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2018 인천환경정책 제안 받습니다 ~

2018 인천환경정책 제안 받습니다 ~

인천지역단체들이 2018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앞서 단체들이 작성한 환경정책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에 대해 우선순위를 체크하고, 추가로 제안할 정책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정치,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우리들의 역할과 다짐도 중요한 것 아시지요? 다짐도 한마디 적어주세요 ~ 환경정책 우선순위 체크 & 정책 제안하기 클릭 . <보도자료> ○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과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마감] 야생동물 서식지탐방을 떠나볼까요?

[마감] 야생동물 서식지탐방을 떠나볼까요?

안녕하세요! 2018년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회원,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합니다. 참여 프로그램 중 야생동물 서식탐방 프로그램은 인천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동물의 서식지를 찾아가 멸종위기동물과 서식지 환경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은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금개구리, 반딧불이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의 3번째 주인공인 금개구리는 멸종위기2종으로, 다른 야생동물과 달리 도심에서 관찰할 수...

2018년 또랑 첫활동 시작

2018년 또랑 첫활동 시작

올해 첫 기획부터 시간과 공을 들여 준비했음에도 여전히 부족함이 보이고 또 배울점을 발견합니다. 3월은 O.T.로 부평구청에서 간단히 올해 활동계획을 또랑 참여학생들과 공유하고 모둠별 모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도 좋았고, 또랑 친구들도 잘 참여해주었어요. 날씨가 흐려서 서늘했는데 그 추운와중에도 또랑친구들은 지속적인 식물모니터링을 위한 방형구 설치를 잘 해주었습니다. 우리 모둠은 굴포1교지역으로, 식물모니터링팀과 수질조사팀으로 나누어서 활동했는데요, 빼는 친구...

[칼럼] 1미터짜리 지방하천, 만수천

(3) 도룡뇽계곡만 남다 - 장정구·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탈공업화시대, 도시 하천은 도시 생태의 핵심입니다. <인천in>은 하천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온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의 [인천 하천이야기]를 올해부터 매달 연재합니다. 인천 하천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보며, 실상을 공유하여 독자 여러분과 함께 우리 하천을 되살릴 수 있는 길을 모색합니다. “우와~ 도롱뇽 알이다” “저 위쪽 웅덩이에는 산개구리 알도 있어요” 계곡에 들어서자 왁자지껄 소리가 들린다....

[초록동무_남동구] 기지개 켜는 봄

[초록동무_남동구] 기지개 켜는 봄

귀엽고 작은 벌레들도 깨어나는 경칩절기에 맞게 청딱따구리, 딱따구리,박새, 붉은오목눈이, 까치, 직박구리등 새소리로 따뜻게 맞아주는 대공원숲이 고맙고 초록동무친구들이 반갑고 사랑스러운 아침 삼삼오오 모여있는 친구들과 부모님 그리고 교사들 모두 함께 숲대문을 열어라로 시작 각반교사를 소개와 인사를 하고 각반 선생님들앞으로 모였습니다. 이번주제는 기지개 켜는 봄입니다. 은하수 샘과 함께하는 유치부는 5명의 친구들 참여해서 딱따구리 몸체조로 몸풀기를 했어요. 개구리 새싹, 무당벌레...

[참가신청] 스물 한 번째 녹색순례 ‘동백꽃 다시 핀다’

[참가신청] 스물 한 번째 녹색순례 ‘동백꽃 다시 핀다’

스무 한 번 째 녹색순례 ‘동백꽃 다시 핀다’ “땅위를 걸어가면 나무, 강, 나비, 딱정벌레 같은 자연과 아주 가까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줍니다. 나는 내 두 다리가 내 신체에서 가장 창조적인 부분이고, 걷기가 에너지의 가장 창조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두가 자연의 아름다움, 즉 생명과의 친밀한 접촉을 통해 얻어진 것입니다.” – 사티쉬 쿠마르(Satish Kumar, 1936년 8월 9일~) 올 해...

영종도갯벌매립반대, 시청 앞 1인시위 – 27일차

영종도갯벌매립반대, 시청 앞 1인시위 – 27일차

2월2일부터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인천환경단체 회원들이 영종도갯벌매립계획(영종2지구 개발계획) 백지화를 촉구하며 매일 인천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종2지구 개발계획이 백지화 될때까지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1인시위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010-7322-6033) 영종2지구 갯벌매립문제를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SBS 물은 생명이다>에 방영된 '시대의 역행, 갯벌 매립 정책 이대로 좋은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