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신청] 9/25 거둠달★게눈 모이자~=’ㅁ’=

[신청] 9/25 거둠달★게눈 모이자~=’ㅁ’=

  게눈 친구들, 여름 잘 보냈나요? 8월 타오름달  게눈은 혹서기로 쉬어갔습니다. 7월달에는 밤 게눈으로 떡볶이도 만들어 먹고 지는 노을도 보고 즐거웠지요. 한 달만에 만나겠네요. 곧 봐요^^   ♣ 때: 9월 25일 10시 50분까지, 11시 출발 (추후 활동날짜-  10/23, 11/27_매 월 네 번째 일요일) ♣ 출발: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앞 약도보기▶ https://greenincheon.org/?page_id=45541 ♣ 도착 : 영종도...

이슬반ㆍ분이반이 함께한 반딧불이 탐방

이슬반ㆍ분이반이 함께한 반딧불이 탐방

어스름한 저녁 낯선 손님들을 가장 먼저 맞이한 건 모기들이었다. 하지만 이슬샘과 마가렛샘의 우쿨렐레 연주는 모기도 잠재울만큼 감미롭고 흥겨운 무대였다. 아이 부모 함께 노래부르는 시간 또한 우리에게 흔하게 허락되지 않는 일일터‥ 새삼 또 감사하다. 이슬샘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이슬선두ㆍ마가렛ㆍ하얀목련ㆍ분이를 끝으로 가족 중간중간에 서서 출발~ 가족이 넘 많아서 걱정이라는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하얀목련과 마가렛의 의리에 감동하며 ‥ 입구부터 반디는 우리를 반겨주었다....

[보도자료] 인천 서구 실시간 악취정보제공 시스템, 사실상 무용지물

[보도자료] 인천 서구 실시간 악취정보제공 시스템, 사실상 무용지물

[보도자료] 인천 서구 실시간 악취정보제공 시스템, 사실상 무용지물 일부 기기의 통신불량 장기간 방치...센서오류가 잦아 증명자료로 사용할 수 없음이 명시되어 있어 기기마다 측정성분이 제각각, 이는 악취의 확산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 지난 측정자료 조회 불가능...악취대책을 위한 정확한 DB축적과 공개 필요   인천녹색연합이 7월 중순부터 서구청 홈페이지의 ‘실시간 악취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서구가 관리하는 9곳의 악취측정소 중 4곳(검암동과 석남3동,...

2016년 9월 열매달 초록동무 활동안내

2016년 9월 열매달 초록동무 활동안내

초록동무는 자신을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 남동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올해 활동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역별로 신청자 명단 및 활동 장소 등을 확인해주세요. 초록동무 활동은 매달 두번째 일요일(3/13, 4/10, 5/8, 6/12, 7/10, 9/11, 10/9, 11/13 (8월과 12월은 계절학교로 대체))에 지역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6년9월 11일, 일요일 * 시간 :...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여섯번째 모임 후기! – 인천대공원 내 캠페인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여섯번째 모임 후기! – 인천대공원 내 캠페인

9월 4일, 인천대공원 후문 일대에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활동을 가졌습니다. 총 10명의 캠페이너가 참석해주셨습니다. 인파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알락꼬리마도요와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낯선 사람들에게 리플렛을 나누어주고 설명한다는 것이 어렵긴 했지만, 곰곰히 듣고 지지해주시는 시민들 덕에 힘이...

[의견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수렴 해야 합니다.

인천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17년 이관받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서인천IC~인천기점, 10.45km)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면서 예산확보 방안도 함께 논의해야 합니다. 지난 8월 30일, 인천시는 교통주권 발표회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을 녹지로 조성하고 트램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도로가 아닌 녹지 등 공공시설로 조성하겠다는 것에는 일부 환영하는 바이나, 시간을 갖고 충분히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길 요구하는...

‘느린밥상’네번째 시간_추석음식나누기

‘느린밥상’네번째 시간_추석음식나누기

안녕하세요. 무더웠던 8월은 잘 보내셨나요? 더위가 조금 가시고 이제 가을이 오는 듯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이제 추석입니다. 자연스럽게 추석음식이 기다려지고 기대됩니다. 그동안 ‘느린밥상’에서는 제철과, 텃밭, GMO에 대한 주제들을 나눴는데요, 추석요리에 이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추석을 맞아 9월 ‘느린밥상’에서는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남은 음식을 그대로 가져오셔도 되고요, 남은 재료나 음식을...

[신청마감]9월 회원번개모임 ! 반딧불이 보러가요

[신청마감]9월 회원번개모임 ! 반딧불이 보러가요

  반딧불이는 반짝이는 불꽃과 은은한 빛으로 우리를 매혹시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처럼, 다채로운 새소리처럼, 불빛을 반짝거리는 반딧불이는 자연의 진정한 경험을 가로막는 안개를 걷어 새로운 시가을 열어준다. 웃음을 터뜨리며 반딧불이를 쫓는 아이들은 곤충이 아니라 경이로움을 잡으려는 것이다.   경이로움이 성숙하면 경험을 한 꺼풀 벗겨 그 아래의 더 깊은 신비를 탐구하게 된다. 반딧불이 이야기는 숨겨진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반딧불이를 보고...

이제는 부평미군기지다

이제는 부평미군기지다

2012년 10월, 또 하나의 인천 진산 문학산을 찾았다. 인천 살면서 계양산과 원적산, 가현산 등 한남정맥의 산들은 자주 다녔지만 오롯이 문학산을 둘러본 것은 처음이었다. 아직 여물지는 않았지만 황해로부터의 해풍에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다. 인천대교, 영종도와 송도신도시 등 인천앞바다를 조망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옥골(연수구 옥련동)로 내려오던 필자는 송도역 인근 수인선공사현장에 이르러 코를 찌르는 석유냄새를 맡았다. 순간 과거 문학산 유류오염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