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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갑니다(야생화모임)

오는 6월 24일 금요일에 무의도 갑니다. 닭의난초와 큰방울새란이 피었다고 하네요. 몇가지 꽃구경하고 호룡곡산에 올라, 인천항의 모습과 서해의 아름다움을 구경하고 오려고 합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평일이지만 시간이 되시는 분은 참석부탁드립니다. 장소 : 무의도 방법 : 동암역 북광장에서 24일 10:00에 출발합니다. 준비물 : 10,000냥( 배삯, 점심값)          점심은 산에서 김밥으로 하려...

인천시민은 더 이상의 택지보다 녹지를 원합니다!

인천시민은 더 이상의 택지보다 녹지를 원합니다!

인천시민의 휴식처와 아이들의 교육장이 되고 있는 소래해양생태공원은 택지개발사업에 눌려 몇년째 몸살을 앓고 있다. 육지와 바다의 물고를 이어주는 국내 유일의 내륙습지이다. 수만년간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여 만들어진 갯벌과 그안의 무한한 생명의 움직임들을 막는것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img:sl1.JPG,align=,width=375,height=500,vspace=0,hspace=0,border=0]...

자연안내(환경해설)자 양성을 위한 초급과정에 참여해주십시오

  아름다운 지구인과 초록세상을 만들기 위한 자연안내자 및 환경해설가 초급과정 교육이 9월부터 시작됩니다. 자연을 닮은 아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가정을 만들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내는 아주 의미있고 아름다운 자연안내 활동을 원하시는 회원님은 바로 신청해주십시오. 참가하실 분은 꼬리글에 남겨주십시오. =자연안내자 양성 초급과정 교육(안) ◆기간 : 2005년 9월 ~11월(3개월) ◆시간 : 매주 2회(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

6월 20일 ~ 27일 사무처 일정

지난 일요일, 소래해양생태공원에서 갯벌기행이 있었습니다. 인천 해안 전부를 매립또는 철책선으로 막아 바다도시 인천은 바다를 접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소래갯벌도 주변 도로와 아파트 등으로 점차 육지화가 진행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소래갯벌을 찾는 방문객들마저 저마다 호미와 삽을 들고 게잡기에 나서서 씨를 말리고 있었습니다. 갯벌체험이 게나 조개잡기가 아닌데 말입니다. 잘못된 자연생태교육이 자연을 망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20일  인천하천 조사 계속...

매화노루발풀, 노루발풀

매화노루발풀, 노루발풀

대부도에서 눈맞춤한 것들입니다. 매화노루발풀은 나무의 줄기에서 꽃이 한송이 피고, 노루발풀은 겨울에도 푸른 풀로서 한줄기에 여러송이의 꽃이 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