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5월 계양산자연학교

5월 계양산자연학교

지난 5월 20일이 절기상 소만이었습니다. 소만이 지나고 숲은 더욱 짙어졌어요. 하얀 우아함을 자랑하는 여름 꽃들이 향기로 반기네요~ 반가운 가족들도 꽃처럼 환하게 웃으며 모였습니다. 지난달 새순 꺽어 먹던 찔레는 하얀꽃으로 변신하였네요. ^^ 찔레 향기도 맡아보고 엄지나무 아래 모여앉아 애벌레 책을 읽으며 애벌레를 나비로 변신시켜주고 꿀을 찾아 떠났지요. 엄마의 경호로 안전하게 자라고 있는 쌍살벌 집을 관찰하고 산초나무에 앉아있는 호랑나비 애벌레도 만나 인사나누고 이번달도...

2016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 세번째 활동 후기

2016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 세번째 활동 후기

5월 22일, 무더운 여름 날씨와 같던 날이었습니다. 지킴이단은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캠페인 준비작업을 했습니다. 캠페인에 쓸 깃발과 알락꼬리마도요를 연상하게하는 부리를 만드는 작업을 했고 캠페인 로고송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모둠으로 나누어 3개의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디자인 담당과 문구 담당으로 나뉘어진 이후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입니다. 깃발 작업 후 캠페인 로고송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궁금하시면 6월 캠페인 활동에 꼭...

[모집]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함께 치워요 (5/31)

[모집]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함께 치워요 (5/31)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수거 후 1년이 되었습니다. 수년동안 U자형 PVC, 플라스틱통, 유도그물 등을 이용한 불법어구로 칠게를 싹쓸이하는 불법어업이 이루어져 왔고, 이 어구들이 갯벌에 그대로 버려져 2차 환경오염과 갯벌훼손까지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불법어구가 영종도남단갯벌에만 수킬로미터에 달했었죠. 칠게는 유기물을 분해해 갯벌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주요수입원인 낙지의 먹이이며,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의 주요 먹이원으로 칠게...

[세계물고기이동의날②] 귤현보로 가로막힌 물고기의 이동을 보장해야 합니다

[세계물고기이동의날②] 귤현보로 가로막힌 물고기의 이동을 보장해야 합니다

귤현보와 신곡수중보로 가로막힌 물고기의 이동을 보장해야 합니다. - 5월 21일, 전세계적으로 세계물고기이동의날 행사가 진행됩니다. - 이제 물고기이동을 보장한 수생태계 복원이 필요합니다.   △ 5월19일, 귤현보에서 물고기 이동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세계물고기이동의날(World Fish Migration Day)은 열린 강과 회귀성 물고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2014년 처음 시작되어 2년에 한번씩...

고마움과 사랑을 나누며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달

고마움과 사랑을 나누며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달

5월은 고마움과 사랑을 나누며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달이라 생각이든다. 긴 연휴로 몇 명이나 나오려나 걱정이 앞서는 마음으로 활동 장소에 나와보니 일찍와있는 아이들를 보면서 괜한 걱정을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과 아이들이 인사를하고 전체 놀이로 엄마새와 아기새를 활동하면서 애벌레의 생존전략인 보호색과 엄마새가 아기새를 사랑하며 기르듯이 우리를 향한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알게 해주는 놀이였다. 연산홍과 국수나무꿏이 활짝 피어있는 꽃길을 걷고,...

5/21 저어새 생일잔치에 초대합니다

5/21 저어새 생일잔치에 초대합니다

올해도 남동유수지에 저어새가 와서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답니다. 새로 태어난 새끼의 생일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저어새가 잘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어새 생일잔치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하니 함께 해주세요. * 문의 : 인천녹색연합...

손을 잡는 것은 이미 내 마음의 절반을 나누는 것

손을 잡는 것은 이미 내 마음의 절반을 나누는 것

역시나 기대했던것 만큼 싱그러운 초록 청량산이었습니다. 10명중 8명 초록동무들과 함께 하였지요. 손을 잡는 것은 이미 내 마음의 절반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말이 있어요. 눈을 감고 친구의 손에서 주는  신호를 옆친구에게 전달하며 활달한 새소리와 향긋한  숲의 냄새도 더 진하게 느낍니다.   이렇게 한달만의 어색함도 날려버리고 이번 오월 숲속으로 내달립니다.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한가봐요~  그러다 어여쁜 삐-삐-  풀피리 소리가 나면 방그레 환하게 웃구요. 저학년 고학년...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세번째 모임 – 캠페인 물품 만들기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세번째 모임 – 캠페인 물품 만들기

이번 모임은 캠페인에 앞서 캠페인 활동에 필요한 여러 물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시민들에게 알락꼬리마도요를 알릴 수 있도록 큰 깃발과 더불어 참여자 개인을 위한 알락꼬리마도요 부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장소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새로 65번길 13 602호, 계양경찰서와 계양구청 인근입니다. ] 일시 : 5월 22일 오후 1시 ~ 오후 3시 30분 [ 일정에 따라 조금 변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문의 :...

[또랑] 5월 모임 신청하기

[또랑] 5월 모임 신청하기

  5월에도 또랑과 함께 !   또랑이 궁금하셨던 참가학생의 부모님도 5월달에는 함께해요! 이 날은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을 맞아 산란과 먹이활동 등을 위해 강과 강, 강과 바다를 이동해야함에도 댐과 수문, 보에 가로막혀 이동하지 못하는 물고기들을 생각하며 함께 의미도 나누고 짧고 굵게 퍼포먼스 진행하고자 합니다.   ● 일시 : 5월 22일(일), 9시 50분 ~ 1시   ● 모이는 장소 : 대월놀이공원 입구 정자 (자세한 위치는...

몸도 마음도 푸르름으로 채웠어요!

몸도 마음도 푸르름으로 채웠어요!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날씨도 좋고 아이들도 해맑음으로 표정들이 살아있는 오늘 5월의 초록동무들이 만나는 날입니다. 숲대문으로 즐겁게 놀며 이쁜 아이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꽃목걸이를 만들어 아빠, 엄마들께 걸어 드렸습니다. 푸른 초록의 관모산을 오르며 아이들과 오손도손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즐거운 미션수행까지!!! 오월이 주는선물 송홧가루를 묻혀 떡을 먹는 즐거움까지 행복함으로 가득찬 오늘 이었습니다. ^O^ 푸른길을 오가며...

[신청] 푸른달, 5/22일 게눈 모이자~=’ㅁ’=

[신청] 푸른달, 5/22일 게눈 모이자~=’ㅁ’=

  지난 달부터 갯벌생태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5월의 갯벌은 어떨까요? 이번 달 주제는 ‘사랑’입니다.  부모님과 자식과의 사랑, 갯벌생물들과의 사랑, 친구들과의 사랑 등 사랑을 주제로 활동을 합니다.   ♣ 때: 5월 22일 9시 50분까지, 10시 출발 (추후 활동날짜-  6/26, 7/17, 9/25, 10/23, 11/27_매 월 네 번째 일요일) ♣ 출발: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