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2015 청소년 녹색순례 -후기-3일차 7/28

07.28 (3일차) 펜션과 가까운 백운산을 올라갔습니다. 산길이라서 시원하긴 했지만 길이 험해서 양쪽에 설치해놓은 밧줄을 잡아야 했습니다. 우리가 넘은 고개는‘칠족령’인데 예전에 개가 발에 옻칠을 하고 길을 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험한 산을 맨 앞에서 안내해주신 할아버지는 70대이신 줄 알았지만, 95세라고 하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TV에서 보면 자연 속에서 꾸준히 일을 하면 젊게 산다고 하는데 그 말이 정말 맞았습니다. 밧줄도 잡지 않고...

2015 청소년 녹색순례 -후기-2일차 7/27

07.27 (2일차) 집에 있었다면 느끼지도 못했을 6시의 공기에 기상을 했습니다. 아침으로 감자 국을 먹고, 점심 도시락을 챙겼습니다. 8시에 출발했고 잠이 덜 깬 것 같은 기분으로 걸었습니다. 첫째 날 보다는 날씨가 선선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걸어가는데 풍경이 너무 예뻤습니다. 처음에는 어제와 비슷한 도로를 걷다가 왼편에 산딸기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산딸기 중에 가장 크고 맛이 달았습니다. 더 걸어가니 동화에 나와도 될 법한 예쁘게 가꾸어진 마을이 나왔습니다....

2015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잘 다녀왔어요. 둘쨋날~~

아침산책시간 새벽6시에 일어나 마을 산책하는 시간입니다. 채연이도 규리도 아침일찍 일어나 산책을 했지요. 오늘은 감자캐서 쩌먹기하는날 사무국장님의 트럭에 타고 감자밥으로 갑니다.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지요. 오늘의 일꾼들 감자밭 4고랑을 캐기 위해 30명이 동원이 되었지요. 반종표사무국장님이 우리를 위해 늦도록 감자를 캐지 않고 남겨 두셨습니다. 감자를 쩌먹으면 참 맛있을것 같아요. 동인이는 모자에 감자를 담아 나르기를 했습니다. 감자밭에 꿩이 알을 낳았습니다. 6개 알을...

2015 청소년 녹색순례 -후기-1일차 7/26

청소년 녹색순례 후기.hwp 며칠이 지나서야 올립니다! 청소년 녹색순례 ‘ 정리 및 후기 ’ < 걷다, 우리 함께 걷다 > 2015.07.26 ~ 2015.07.30 07.26 (1일차) 전날 밤부터 궁금한 마음에 기다리던 캠프, 드디어 당일이 되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정선으로 향하는 차에 올라타니 실감이 났습니다. 4시간을 이동하는 장거리라 휴게소에 모여 앉아 감자떡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정선의...

2015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잘 다녀왔어요. 첫째날~~

2015 어린이 여름자연학교-강원도 홍천  "자연에서 철들어 볼까요?"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첫째날 도착하자마자 바로 서로 인사나누는 시간과 모둠나누기를 했지요. 꾀꼬리반~~ 바오밥반.~~ 병아리반~~ 모둠이 나눠어 지고 서로 지켜야할 규칙을 모둠에서 정했어요. 비슷한것들이 많네요. 서로 지켜야 할 약속을 다 같이 알고 있나봐요. 사이좋게 지내기.비속어 사용하지 않기.주먹질 하지 꾀꼬리반 친구들도  어떻게 하면 2박 3일동안 모두 잘...

[7/27 청소년녹색순례 둘째날] 후기

[7/27 청소년녹색순례 둘째날] 후기

청소년 녹색순례 둘째 날 친구들이 가수리, 제장마을, 정선아리랑으로 삼행시를 지었습니다.  참나무모둠 / 장지우  가: 가장 맛있는 밥들을 했던 곳.  수: 수목원처럼 경치와 꽃들이 많고 노을이 정말 예뻤던 곳.  리: 이런 곳을 가족과 가고 싶은 곳.  참나무모둠 / 한인희  가: 가로수가 있던 운치있던 가수리  수: 수놓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곳  리: 이런곳이 여러곳 이 있을까?  참나무모둠...

[7/26 청소년녹색순례 첫째날] 후기_이원우

[7/26 청소년녹색순례 첫째날] 후기_이원우

2015 청소년 녹색순례 7월 26일 첫째날 후기   글쓴이: 이원우/하얀제비꽃 모둠      오늘 차를 타고4시간 정도 움직였다. 정말 엉덩이가 뜨거웠다. 그리고 3시간정도 마음을 비우며 거리를 걸었다. 걸어갈 때도 힘들었지만 숙소에 있는데도 발바닥이 울린다. 하 정말 힘들다. 내일도 해야 하지만 내일이라는 기대감에 내일은 열심히 자고 생각할...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5기 세 번째 취재▶영종도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5기 세 번째 취재▶영종도

"생명의 보고' 갯벌 인식 전환 목표…국가 지원 시급" [인터뷰] 노은기 인천영종도 마시안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생명의 보고인 갯벌에 대한 인식부터 바꿔나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국가의 지원이 시급합니다." 노은기(65·사진) 인천 영종도 마시안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은 방치하던 갯벌을 어촌계와 지역주민을 모아 자율관리공동체를 만들었다. 그는 통제되지 않은 채 이뤄지던 채취 활동 때문에 씨가 마르던 조개류와 게류의 보존을 위해 발벗고...

[또랑] 7월달 또랑

[또랑] 7월달 또랑

비오는 날은 또랑에서   무덥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잠시 장맛비가 내려 시원하게 7월 또랑을 맞았습니다. 여름의 하천은 또 하천주변의 식물, 곤충들은 어떻게 변하고 탈바꿈하여 여름을 맞이할지 기대가 되었었지요?! 오늘도 모둠별로 구간을 정해서 모니터링을 합니다. 굴포천의 수온을 재고 냄새도 맡아보고 수질이 건강한지      do용존산소량)와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측정을 해봅니다. 여름 비 오는 날에 우리 친구들이 무얼 만나고...

7월, 견우직녀달 게눈♣ 잘 마쳤습니다~

7월, 견우직녀달 게눈♣ 잘 마쳤습니다~

7월 견우직녀달 이번 달은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6월을 한 달 쉬고 만난 친구들도 부쩍 더워진 여름을 실감했을 겁니다.  맛있는 주먹밥으로 배불리 먹고 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밤게도 보았구요, 황해비단고둥도, 소라게, 동죽, 새끼 민챙이들도 보았습니다.  특히 이번달에는 새끼 민챙이들이 많았어요.  5월달에는 민챙이 알과 알을 낳고 있는 민챙이 들이 많았는데 이번달에는 그 알에서 나온 새끼들이 아니었을까요? 짝짓기를 하는...

[7월부평초록동무] 2학년 사과나무 휴림반

[7월부평초록동무] 2학년 사과나무 휴림반

  기다리던 초록동무, 목말라하던 7월의 더위가 한창이었는데 초록동무날은 태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되어 있어 걱정이 되었답니다. 다행히 많은 비는 내리지 않아 초록동무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 비로 인해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지 못 하고 이안, 시원, 재성 세 명의 친구가 참여하였습니다.   인사와 함께 지금 계절인 ‘여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여름은 '열매가 열다'에서 온 말이라는 것과 생명들이 성장하는 시간이라는 것에...

하천탐사단_(추가2) 귤현천

가톨릭환경연대, 굴포천살리기시민모임, 인천녹색연합, 시사인천, 인천in이 함께 하는 ‘2015년 하천탐사단’은 올해 굴포천을 중심으로 본류와 지류를 10차례 다녀본다. 열린구간과 닫힌구간을 직접 걸으며, 하천과 함께 했던 주민들의 삶 이야기도 듣고, 하천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처음 기획했던 10차례 탐사는 모두 끝이 난 상황이지만, 아직 못 가본 굴포천 지류가 있어 추가탐사를 기획했습니다. ● 모이는 일시 : 2015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