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은 환경의 날! 인천지역 환경단체활동가들이 롯데에서 울창한 숲을 다 파헤쳐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십여년전부터 호시탐탐 기회를 옆보고 있는 계양산을 찾았습니다. 나무가 없어 따가운 햇볕아래서 베어진 나무와 친구인 곤충과 새 그리고 우리 인간을 위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img:05-1.jpg,align=,width=640,height=480,vspace=0,hspace=0,border=0] 무엇으로부터 무엇을 지키겠다고 쳐놓은 팬스인지~~가슴이...
6월 게눈 기행할 곳은 태안반도에 위치한 신두리 사구란다. 이미 가본 친구들도 있을테고 처음 가보는 친구들도 있을텐데,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해안 사구로 천연기념물제 431호로 지정되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이야~. 그동안 선재도나 무의도에서 봤던 식물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초원처럼 펼쳐져 있는 사구식물들을 볼 수 있고, 드넓은 모래해변으로는 눈콩게, 달랑게, 엽낭게 등 모래해변에서 눈을 똥그랗게 치켜 뜨고 있는 귀여운 녀석들을 만날 수가...
숲을 가득 메웠던 꽃봉오리들이 망울을 터트리고, 열매를 맺고 있어요~ 알알이 영글어가는 자연 열매들을 향한 외출! 어떠세요?＾＾ ○ 초록동무 · 반디친구들 · 주제 : 물속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요? · 언제 : 6월 11일(일), 오전10시 · 모이는 곳 : 공촌천 상류(초록동무 게시판 참고) · 복장 및 준비물 : 수건, 모자, 샌들 혹은 아쿠아 신발, 여벌옷 ※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이용해주세요. ○ 게눈 · 언제 : 6월 10(토), 오전 8시 ·...
계양산 모니터링을 위해 목상동 솔밭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세상에 이럴수가 있을까요? 팻말앞에 수북하게 쌓인 쓰레기들... 혹 쓰레기를 버립시오 라고 잘못 읽은 것처럼 건강을 위해 산을 찾고 맛있는 음식은 신나게 먹고 쓰레기는 마구 산에다 버리다니.... 그것도 버리지 말라는 표지판앞에 버리는 그 놀라운 마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이중심뽀! 이게 바로 우리들의 자화상이...
계양산 목상동 노란대문집을 지나 솔밭사이길에 접어 들었을때 정신이 뿅 갈만큼 매혹적인 향기가 뿜겨져 왔습니다. 찔레꽃, 때죽나무 향기였습니다. 아직까지도 피어 있는 족두리풀꽃도 이뼜구요. 길가 오리새꽃이 어찌나 매혹적인지(맨위 사진) 무심코 지나친 풀꽃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밤나무 밑 꽤 넓은 은방울꽃 군락지엔 이미 꽃은 지고 열매를 맺고 있었습니다. 개울가에는 도룡뇽 어린 것들이 신나게 놀고 있고 가재새끼들도 돌사이에서 숨바꼭질하고 있었습니다. 솔밭사이 사이 많은 분들이...
6월 계양산 모니터링 실시합니다. 2일(금) 오전 9시 30분에 사무실에서 출발합니다. 참가하실분은 사무실에 늦지않게 오십시오
조 사 일 : 2006년 4월 20일 ~ 21일 날씨 : 흐림 조사인원 : 인천녹색연합 ‘우리동네 대기모니터링단’ 회원 29명 조사내용 : 이산화질소농도 (NO2 passive sampler 사용) 조사방법 : 등교(출근)할 때 각 지점 150cm 높이에 부착, 다음날 등교(출근)할 때 수거 분석기관 : 시민환경기술센터(소장 김선태 대전대교수) 분석방법 : 샬츠만-흡광광도법 ‘우리동네 대기감시단’의 2차모니터링이...
4월_인천시자료.hwp ‘우리동네_대기모니터링단’_2차_측정결과.hwp 조 사 일 : 2006년 4월 20일 ~ 21일 날씨 : 흐림 조사인원 : 인천녹색연합 ‘우리동네 대기모니터링단’ 회원 29명 조사내용 : 이산화질소농도 (NO2 passive sampler 사용) 조사방법 : 등교(출근)할 때 각 지점 150cm 높이에 부착, 다음날 등교(출근)할 때 수거 분석기관 : 시민환경기술센터(소장 김선태...
해안사구식물(송홍선).hwp 갯완두 좀보리사초와 갯메꽃 위의 두 사진은 해안가 모래언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인데요~ 외에도, 해당화, 순비기나무, 갯씀바귀, 통보리사초 등이 있습니다. 내일 강의는 식물의 이해 다섯번째 강의 사구식물입니다. 인근 해안가중 많은 사구 식물을 볼 수 있는 곳인 무의도로 갑니다. 장소 : 무의도 날짜 : 5월 30일(화) 오전 9시 모이는 곳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1층 어장과 목장 앞 회비 : 1만원(교통비 + 점심) 대략 종결시간은 현장에서...
이 친구를 만날 수 있답니다. 정말 예쁘지요? 우리나라에 사는 거미 중 가장 화려한 거미의 하나인 주홍거미랍니다. 땅 속에 구멍을 파고 그 위에 거미줄을 조밀하게 엮은 특이한 모양의 집을 짓는 배회성 거미로 비교적 희귀한 종류에 속한다네요. 게눈 친구들~ 이번 기행에서 눈을 크게 뜨고 바닥을 살펴 보세요 ^^ 아마 이 친구를 만난다면... 기행이 더욱 행복해지지 않을까...
5월 23일 대부도 갯벌에서 만나고 온 친구들입니다. 틀린 이름 정정 부탁 드립니다 ^^ [가무락] [가시닻해삼] [갈색새알조개] [개맛] [갯지렁이] [고랑따개비] [괴물유령갯지렁이] [괴물유령갯지렁이] [길게] [동죽] [떡조개] [해변말미잘] [바다선인장] [짝짓기 중인 밤게] [구멍갈파래와 왕좁쌀무늬고둥] [왜담치] [칠게 암컷] [측해변말미잘] [풀게 수컷] [풀게 암컷] [피뿔고둥, 좁쌀무늬고둥, 가리비] 앞으로 유행할 새로운 갯벌 패션...
내일은 갯벌 마지막 현장 강의입니다. 공지해드렸듯이, 종전과 다른 백용해 선생님으로부터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장소는 용유갯벌로 지난 대부도와는 다른 종류의 갯벌과 갯벌생물을 만날 수 있을꺼예요. 관찰장소 : 용유갯벌 날짜 : 5월 25일(목) 오전 9시 모이는곳 : 늘변함없이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1층 어장과 목장앞 회비 : 1만원(차량 + 중식) 복장 : 모자, 샌들 혹은 헌운동화 등 갯벌에 들어가는데 불편함이 없는 복장 교육에 불참하시는 교육생들은 꼭 연락주세요~. 백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