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석모도 하리선착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했습니다. 해안가를 따라 플라스틱 페트병, 비닐, 스티로폼 부표, 음료수 캔 등을 주웠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플라스틱페트병이 61개, 스티로폼 부표가 50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농약병 2개, 라이터 2개, 어망도 볼 수 있었습니다.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이 해양쓰레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금개구리 모니터링을 위해 논 길을 살펴보았습니다. 금개구리를 2마리 볼 수...
생태계보전
800억 국비로 일본자본 도와주고, 비리 복마전된 해수부의 영종드림아일랜드!
800억 국비로 일본자본 도와주고, 비리 복마전된 해수부의 영종드림아일랜드! - 일본자본 위해 국비투입해 골프장 건설, 해수부 용역업체 위한 항만재개발사업 변질 -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취소하고 인천 내항재개발 적극 추진 로드맵을 밝혀라! -각종 비리와 골프장 개발로 변질된 영종드림아일랜드와 땅장사로 변질되는 인천 내항재개발, 감사원 감사 청구 등 진행할 것! 해양수산부가 최초의 민자유치 항만재개발 사업이라고 선전하면서 거창한 설명회와 만찬 행사까지 거행한 인천 영종도...
2019해양도서 쓰레기 수거 캠페인_강화 동검도 로 갑시다!
[8/10]청소년 바다지킴이 해양쓰레기수거활동
[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9기 7월 활동(교동도)
지난 7월 13일-14일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의 두 번째 취재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취재 장소는 교동도였습니다. 두 번째 취재 때는 23명의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교동도는 2014년에 다리가 놓였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교동도로 향했습니다. 이번 파랑 기자단 중에는 교동도의 살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 교동에서 바로 만나니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교동도에 도착해 난정1리 이장님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만여평 되는 땅에 해바라기 사업을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작년에...
옹진군은 바다모래로 팔아서 세수 올리려 말고 해양환경보전으로 수산자원증대, 생태관광활성화에 나서야 한다.
- 채취계획지역 닻자망 어구, 어민들의 자발적 철거 없이는 사실상 모래 채취 불가능 인천옹진군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은 선갑해역 바다모래채취허가를 위해 어민들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선갑해역의 닻자망 어구 처리문제를 놓고 어민들과 협상 중으로 알려졌고 7월18일(목) 일곱 번째 민관협의체가 열릴 것이라는 소식이다. 옹진군과 해수청은 돈 몇 푼으로 어민들을 매수하려 할 것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통해 수산자원을 증대하고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활성화...
[칼럼] 가현산 기슭 고인돌을 벗삼아 흐르던 물길
(21) 대곡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고인돌이 예전에는 엄청 많았어. 교수니 박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조사 왔었지” 황곡노인정 앞 대곡교통 마을버스를 세워두고 담배를 물고 있는 촌로들이 한가롭다. 노인정 동쪽으로 야트막한 구릉지다. 우거진 숲 아래 철제 울타리 팬스가 보인다. 찻길 옆 울타리 안으로 검은 색 바위덩어리 서너 개가 눈에 들어온다.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대곡동 지석묘군이다. 대곡동 가현산에서 뻗어 내린 낮은 구릉 위에 자리잡고 있다. 이...
[보도자료] 계양신도시 계획부지, 멸종위기2급 금개구리 393마리 확인
[보도자료] 계양신도시 계획부지, 멸종위기2급 금개구리 393마리 확인 - 계양신도시 계획부지 전역에서 금개구리 확인, 사업 전면 재검토하고 보호대책 마련해야 인천녹색연합과 아태양서파충류연구소는 지난 6월15일부터 6월20일까지 계양테크노밸리신도시(계양신도시) 계획부지(약 3,000,000㎡)에 금개구리 서식현황을 조사한 결과, 393개체를 확인했다. 이번에 서식이 확인된 계양신도시 계획부지는 인천내륙에서 거의 유일하게 자연적으로 남아있는 금개구리 서식지로 서식지...
인천시는 갯벌과 해양보전의지를 적극 표명하라.
인천시는 갯벌과 해양보전의지를 적극 표명하라. -인천시의 해명은 향후 인천쓰레기를 처리할 해상매립지가 들어설 수 있음을 시사 -정치적 성과가 아닌 해양보전과 갯벌보호를 위한 정책과 로드맵 설정할 때 -준설토투기장건설 문제 해결을 위한 요구와 노력, 영종2지구갯벌매립계획철회 실행해야 최근 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작년 말 수행을 완료한 ‘폐기물 해상 최종처리 기술 개발보고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해명자료를 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인천해수청, 정확한 조사영향분석 없는 영향평가서를 반려해야 한다.
그동안 아파트를 짓기 위해 인천앞바다에서 2억8천만㎥라는 엄청난 바다모래를 퍼냈습니다. 400킬로미터가 넘는 경부고속도로 위에 폭25m, 높이25m의 모래성을 쌓을 수 있는 양입니다. 신비의 섬 풀등이 전설의 섬이 된 후라야 멈출겁니까? 인천해수청은 정확한 조사 영향분석 없는 선갑지적 바다모래채취사업 해역이용영향평가서를 반려해야 합니다. 선갑지적은 해양보호구역 풀등 지척이며 선박출동사고 위험지역입니다. 추가적인 바다모래채취에 앞서 그동안 바다모래채취사업의 80여개 협의조건...
[칼럼] 공장지대에 갇힌 가좌천
(20)가좌천, 석남유수지와 인천교유수지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심한 악취와 검은 기름때와 오염물질 등이 물 위에 그대로 떠 있다’ ‘다른 산단 하천에 비해 BOD는 약 10배, COD는 6배, 부유물질(SS)는 5배 가량 높다’ 인천 서구 가좌천 이야기다. 2015년 10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이다. 비가 내리면 오염물질이 월류하여 그대로 바다로 흘러든다. 환경부 특별단속에서 주변 사업장 중 절반이 넘는 곳이 환경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