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보전

귀한 손님을 맞을 곳은 어디에,,,,,,,

귀한 손님을 맞을 곳은 어디에,,,,,,,

멸종위기동물의 천국, 청라매립지 --- 백조와 두루미가 노닐고 있는 곳 ‘후닥닥∼’ 갈대 숲 사이로 고라니 두 마리가 인기척에 놀라 급히 도망간다. 갈대숲과 빈 농경지에서 휴식을 취하던 쇠기러기, 큰기러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방오리 등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인 수 천 마리의 철새들이 하늘을 수 놓고 있다. [img:Resize of 1.jpg,align=,width=550,height=360,vspace=0,hspace=0,border=1] ( 다른 철새들과 한가로이...

고라니 따라, 고라니 만나면, 고라니와 놀려면

고라니 따라, 고라니 만나면, 고라니와 놀려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지금 무슨 일이? 청라지구 고라니 청록파시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박두진의 ‘해’란 시를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사슴을 따라, 사슴을 따라, 양지로 양지로 사슴을 따라 사슴을 만나면 사슴과 놀고’ 고등학교 때 이 시를 접했을 때 선뜻 다가오지 않았다. 사슴을 따라가고, 만나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사슴과 어떻게 놀 수 있다는 말인가. 그동안 나에게 동물의 모습은 하얀 실험실에서 연구되고, 실험되던 동물들이었고, 나의 일용한 양식이 되어주던...

메마른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어라

메마른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어라

“당신은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위해 얼마를 지불할 수 있습니까?” 하천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설문조사결과 장수천의 생태하천복원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5년간 3,000천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청계천복원으로 1천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하천복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생태하천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대단하다. 메마른 도심에 하천은 단순한 물길 이상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제 도심하천에 대한 가치인식의 변화는 콘크리트하천을 자연형하천으로 바꾸고, 복개하천을 복원하는 등...

2005 태안군 해사채취에 대한 입장

2005 태안군 해사채취에 대한 입장

대이작도 생태계보전지역 ‘풀등’과 어민생존권 파괴하는 태안군 해사채취 중단하라 태안군청은 지난 10월 28일 선갑지적 28호 등 광구에서 908만㎥의 해사채취를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사채취허가과정에서 태안군청 뿐만아니라 해양수산부도 생태계보전지역 보전 등 해양보전에 대한 노력을 외면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안군청의 해사채취에 대한 해역이용협의(해양환경과-1539)를 통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대산해수청)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들어 해역이용협의를 ‘조건부...

[10월1일 섬·갯벌 안내자 양성과정] 아차도

서해식생특징.hwp 백령도의 여운을 뒤로하고 석모도 넘어에 위치한 아차도로 교육을 떠납니다. 때 : 10월 1일 (토) 곳 : 인천광역시 강화군 아차도 출발시간과 장소 : 10월 1일 오전 8시까지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에 모여서 출발하겠습니다. 준비물 : 도시락준비(식당이 없습니다.) 대상 : 섬·갯벌 안내자 양성과정 참가신청자에 한함 문의 : 인천녹색연합 구대수 (017-224-3735) 교육일정 08시 00분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에 모여서 09시 30분 : 오포리선착장에...

소야도, 바다학교로 가는 길

소야도, 바다학교로 가는 길

[img:dscn050901_006.jpg,align=,width=550,height=201,vspace=5,hspace=10,border=1] 바다, 단 두 마디의 단어가 이끄는 이상야릇하며 거부할 수 없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바다와 연관되고, 움직이는 하나하나의 행동은 바다를 향했다.  어릴 적, 원양어선을 탔던 옆집 아저씨는 꼬박꼬박 월급을 집으로 부쳤지만, 옆집 아주머니는 칭얼대는 두 아들을 두고...

[계양의제21] 제4회 계양산 역사생태학교

제 4회 계양산 역사생태학교가 열립니다. 우리의 친구, 계양산을 아시나요... 40~50년 전만해도 계양산 그 넓은 자락으로 계양은 문론 부평·부천 서구일대를 품어 안았으며, 그 넉넉하고 풍요로운 품에 기대어 사람들은 평화로운 삶을 누렸다. 그러나 인간의 무지와 오만은 어머니 너른 품 같은 계양산의 산줄기를 자르고 산허리까지 파헤치고 있다... 기간: 2005년 9월 6일(화) ~ 11월 15일(화) 주관: 계양의제21 추진협의회 참가비: 2만원 문의:...

2005년 미래세대 섬환경캠프 신청하기

2005년 미래세대 섬환경캠프 신청하기

더불어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미래세대의 꿈 제주를 가슴에 품다 제4회 HSBC 미래세대 섬환경캠프 2005 참가자 모집 올해로 네번째인 “미래세대 섬환경캠프”는 HSBC(홍콩상하이은행)와 초록세상을 만들어 가는 녹색연합이 함께 여는 청소년환경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육지와는 다른 생태계와 문화, 역사를 가진 섬! 섬에서 불어오는 바람 앞에서 홀로 자라는 자생식물 앞에서 우리는 어떤 것들을 느낄 수 있을까요? 제주의 어디에서든 바라볼 수 있는 한라산은 제주를 내려다보며 어떤...

인천시민은 더 이상의 택지보다 녹지를 원합니다!

인천시민은 더 이상의 택지보다 녹지를 원합니다!

인천시민의 휴식처와 아이들의 교육장이 되고 있는 소래해양생태공원은 택지개발사업에 눌려 몇년째 몸살을 앓고 있다. 육지와 바다의 물고를 이어주는 국내 유일의 내륙습지이다. 수만년간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여 만들어진 갯벌과 그안의 무한한 생명의 움직임들을 막는것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img:sl1.JPG,align=,width=375,height=500,vspace=0,hspace=0,border=0]...

6월 19일 퉁퉁마디학교 떠납니다.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소래해양생태공원 지역은 드넓은 염생습지, 도요물떼새와 겨울철새들, 갯벌, 염전과 소금창고 등이 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해양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인천대공원과 장수천을 지나 소래해양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생태벨트 축은 녹지와 하천, 해양생태를 하나로 연결하여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생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소래지역이 미산-만수간도로, 골프장계획, 택지개발계획 등의 무분별한...

습지보전법이 무너졌다.

습지보전법이 무너졌다.

오전 9시, “낙동강하구 을숙도 관통다리(명지대교) 건설계획은 한국 최대의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동양 최대의 하구 습지인 을숙도가 위기에 처했다. 동양 최대의 하구 습지인 낙동강 을숙도. 2005년 6월 8일, 그 마지막 숨통이 끊겼다. 오늘, 낙동강유역환경청 문정호 청장은 환경보호의 역할을 망각한 채, 역사상 유례없는 습지보호구역 내 명지대교 건설 행위 승인을 전격 허가하였다. 습지보호구역에서 건설행위가 승인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된 습지 죽음의 날이다. 습지보전법,...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인천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에서는 인천의 7개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를 개최합니다.   소래해양생태공원 지역은 드넓은 염생습지, 도요물떼새와 겨울철새들, 갯벌, 염전과 소금창고 등이 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해양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인천대공원과 장수천을 지나 소래해양생태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