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

[기고] 폭염과 가뭄, 생존 위협받는 양서류

때 이른 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전국 곳곳 농민들의 한숨이 벌써부터 들려온다. 해가 갈수록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봄철에는 미세먼지 문제가 전 국민의 관심사였는데, 이제는 폭염과 가뭄이 화두가 되었다.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심각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기후변화는 사람뿐만 아니라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온도가 2℃ 증가할 경우 5.2%의 종이, 3℃ 증가할 경우에는 8.5%의 종이 멸종하게 된다고 한다. 멸종될...

[기고] 생명의 이동권

4년 전, 계양산 두꺼비 집단산란지에서 겨울잠에서 깨어난 두꺼비가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제방에 가로막혀 산란지로 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다. 도로 보도턱을 넘지 못해 아스팔트 위에서 고군분투하는 산개구리도 보았다. 또 어느 봄날, 높다란 다리로 하늘길이 막힌 새들이 방향을 틀어 날개짓 하는 것을 보았다. 4대강에 건설된 보와 댐으로 인한 물고기 떼죽음 보도도 계속되고 있다. 인천지역 산에서 종종 40~50㎝ 높이의 혹은 사람 키를 훌쩍 넘는 구조물을 보게 된다. 이 구조물은...

[후기] 양서류모니터링

[후기] 양서류모니터링

인간 활동으로 기후변화가 일어나면서 자연 생태계가 균형을 잃고, 야생동물들 서식처들이 급격하게 파괴되고 있다. 이로써 지구에 많은 생물군이 멸종에 이르고 있고, 이 순간에도 사라지고 있다. 한번 지구에서 한 종이 사라지면 다시 그 종을 복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국제자연보전연맹 보고서에 의하면 양서류 가운데 약 30퍼센트가 멸종 위협에 놓여있다고 한다. 양서류가 사라지면 생태계 전체에 균형을 깨트리고 다른 종의 멸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나라...

6월 사무처 일정

6월 사무처 일정

6월 사무처 일정   6월 1일 - 회원 담당자 워크숍, 경인고속도로 답사, 양서류 모니터링 6월 2일 - 모래의 일생 답사 ( 대이작도 ), 여름자연학교 준비모임 6월 3일 - 철새의날 답사 ( 영종도, 남동 유수지 ) 6얼 4일 - 영종도 갯벌 철새의날 ( 인처대교 기념관 ) 6월 6일 - 현충일 6월 7일 - EAAFP 회의 6월 8일 - 파랑 답사 ( 교동도 ), 굴포천 복원 토론회 6월 9일 - 경인고속도로 관련 기자회견, 양서류 모니터, 환경교육 네트워크...

〔후기〕양서류모니터링

〔후기〕양서류모니터링

6월1일  계양산으로 양서류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한 달 만에 모니터링을 하니, 못 알아볼 정도로 많이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롱뇽의 유생은 앞다리, 뒷다리가 다 나온 것을 볼 수 있었고, 산개구리의 유생은 헤엄치는 속도가 너무 빨라 관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유생들의 다리가 점점 길어지고, 올챙이의 꼬리는 없어지면서 뭍으로 나올 날이 있겠죠? 🙂   또한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몇몇 웅덩이에 이끼가 많이 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끼 때문인지 유생은...

4월26일 양서류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4월26일 양서류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4월26일 양서류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4월 22일 모니터링 때는 비 온 뒤여서 물 안에 있는 알들이나 올챙이들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요, 이번 모니터링 때는 위에서부터 떠내려 온 도롱뇽 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알들을 보기보다는 우무질에서 나온 올챙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롱뇽과 개구리의 올챙이들을 볼 수 있었고,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앞다리, 뒷다리가 나오는 것을 관찰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저번에 도롱뇽 알을 보고...

4월21일 양서류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4월21일 양서류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비 온 뒤에 가서 물의 양이 평소보다 많았고, 도롱뇽 알들이 물에 쓸려갔는지 평소보다 많이 볼 수 없었어요,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처음으로 도롱뇽 올챙이를 볼 수 있었고, 개구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양서류 이외에도 4월이 되니 푸른잎으로 가득한 계양산의 모습또한 볼 수 있었답니다. 올해 처음으로 양서류 모니터링에 함께한 살구님의 인터뷰로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   ‘도롱뇽알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다행히...

4/15일 계양산에 양서류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D

4/15일 계양산에 양서류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D

4/15일 계양산에 양서류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D   일시: 2016.4.15 시간: 10시 30분-12시 10분 장소: 계양산 조사자: 하늘다람쥐, 진진, 느린 날씨: 맑음 4월 5일에도 양서류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10일 이 지난 후 다시 가보니, 4월 5일에 봤던 알 속에 까만 점 같이 있던 도롱뇽들이 조금커서 약 1.3cm 정도로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물에서 헤엄쳐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겠죠?><  ...

인천지역 총선후보 반환경공약 Top3

[보도자료] 인천지역 총선후보 반환경공약 Top3 인천환경단체들은 지난 3월 28일,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인천지역 후보들이 추진해야 할 환경공약 10가지'를 제안한 바 있다. 선거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각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본 결과, 공약자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후보들도 있었고, 그나마 제시된 공약은 개발 공약들이 대부분이다. 선거때마다 나오는 이러한 개발공약은 결코 인천시민의 삶을 높여주지 않았고, 도리어 심한 주민갈등만 야기할 뿐이다. 이에 인천환경단체들은...

3.29 계양산 양서류 모니터링

일시: 2016.3.29 시간: 오후2시 30분-4시 장소: 계양산 조사자: 초록지렁이, 하늘다람쥐, 느린 날씨: 흐리고 바람붐   *재작년 사방공사가 이뤄졌던 계곡 -도롱뇽알 6덩이를 보았고, 산개구리알 20 덩이를 봤음. -알에서 나온 산개구리 올챙이 37마리를 봤음. -계곡에 이끼가 많이 낀 것을 볼 수 있었음/ 사방공사가 이뤄진 다음에 모습이라서, 사방공사와 관련된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됨.   *솔숲쪽 계곡(작년 사방공사 이뤄진 곳) -계곡에...

도로가 아닌 숲에서 뛰어놀고 싶습니다

도로가 아닌 숲에서 뛰어놀고 싶습니다

* 인천지역에는 계양산, 원적산, 호봉산, 만월산, 인천대공원 등 인천녹지축을 중심으로 하는 크고 작은 생태교육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활동 중인 현장생태교육자는 200여명이며, 생태교육자들로부터 교육을 받는 이들은 월 2천명 이상입니다 만약 검단장수간도로가 생긴다면 생태교육의 장(場)이 상당수 사라지게 될 것이며, 생명의 신비함과 존귀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이에 2030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서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이 삭제되길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