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는 나뭇잎같은 사람 많다 사람 많다. 뜨거운 햇살을 제일 먼저 맞고 비가오면 차가운 빗발을, 세찬바람에 제일 많이 시달리는 것도 나뭇잎. 벌과 나비가 나무를 찾는것은 꽃이 피었을때이다. 새나 짐승이 나무를 찾는것은 열매가 열렸을때이다. 뿌리는 나무를 튼튼히 받치고 있다. 해서 칭찬하지만 나뭇잎은 그런 칭찬조차 듣지못한다. 꽃이 피었을때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람의 발길을 붙잡지도 않고 열매맺었을때처럼 대견하단 소리조차 들어본적도 없다. 봄에서...
참여
경칩일에 봄나들이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 개구리는 벌써 나오고 알들이 풍성합니다. 변산의 아씨들도 새단장을 하고 봄을 맞이합니다.
한국산개구리와 북방산개구리 비교 사진
계양산 친구들 /3월 2일 합동 모니터링 산개구리성체 산개구리알 도롱뇽 도롱뇽알 2009년/첫 산란 2월15일/2마리 2월12일/2덩이 2월14일/2마리 2월26일 2009년/대거 산란 2월26일 4월2일 2010년/첫 산란 2월2일/20여마리 2월10일/1마리 2010년/대거 산란 2월26일/200덩이 2월28일/많음 날씨:비가 오는 날 첫 출현 1. 계양산에서...
한남정맥 시민산행-김포문수산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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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여우샘, 계양산 지키기에 동참하다.
계양산 하느재 고개에서 2월 22일부터 계양산 지키기 3차 100일 릴레이 단식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5년째 이어온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활동. 올해에는 그동안의 활동에 종지부를 찍을 아주 중요한 시점이 될 듯 합니다. 그 시작이 될 계양산 지키기 3차 릴레이단식농성에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날씨가 추울때에는 5시까지) 계양산 하느재 고개(경인여대 뒤쪽 공원관리사무소에서 10분)에서 계양산 골프장...
연아보다 갯벌
평일이지만 틈을 내어 잠깐 다녀왔습니다.
도롱이가 알을 낳았네요.
비 온 후에 개구리가 많이 보일 것 같아 계양산에 갔더니(3월 1일, 월요일)...날씨가 추워선지...조용하네요. 그래도 올해 첫 도롱뇽 알도 보고... 개구리 짝짓기 울음소리도 들었어요. ^^ 도롱뇽 알은 금요일에 간 팀이 못 봤다니... 2~3일 사이에 난 따끈따끈한 녀석이네요. ^^ 수컷들한테 얼매나 시달림을 받았는지... 알도 못 낳고 축 늘어진 불쌍한 산개구리 암컷에... 병이 났는지 울음주머니가 부풀어있는 수컷을 보니 마냥 신나지만은 않기도...
석모도, 자전거 타고 슝슝슝~
2월 27일 토요일, 자전거세상은 석모도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자전거세상 까페에 올린 모임 후기를 옮겨 왔어요. 2월 모임 후기를 올려주신 분은 김대원님 입니다~ 시작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석모도 정무 후기 입니다. 전 친구들과 전날 강화도 놀러 왔다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합류 하려 했으나.... ㅡㅡ;;;; 갑작스런 술병으로 기절했다가 겨우 합류 했네요. 보문사 (시월에 찰영장소) (결국 난 못봄 ㅠㅠ ) 앞 식당에서 중간 합류...
사진소모임 3/14강화나들길 갑니다.
* 3/14일 (일요일) 강화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10시에 만나요! ---- 준비물 / 사진기. 간식과 물 -- 함께 하실 분은 금요일(3/12)까지 댓글이나 전화로 알려 주세요^^ * 먼산(김경모) 010 - 3015 - 3072 1. 코스 역사문화길(용흥궁 공원 ~ 강화역사관) 도보거리 : 13km 소요시간 : 4시간 구간 : 용흥궁 공원 → (용흥궁) → (강화읍 성공회 성당) →...
계양산 산개구리 소리
계양산에 도롱뇽도 보이고, 산개구리 소리도 들립니다. 계양산이 시끌벅적 해지겠네요. 다음 영상은 초록지렁이님이 오늘 계양산 갔다가 찍어오신 겁니다. 오랜만에 귀를 정화시켜 보세요~
2010년 2월 자전거세상 정모가 27일~28일에 있습니다.
2010년 자전거세상 2월모임이 2월 27일~28일로 1박2일 코스로 해서 강화도.석모도로 갑니다.. 공지가 너무 늦게 올라온점 죄송합니다.. *일정 27일 10시 강화버스터미널 집합 -->외포리까지 18km정도의 코스를 걸어서 강화나들길을 걷습니다. 16시 외포리 선착장 도착 -->배타고 석모도로 들어갑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17시 숙소도착 17시 30분 낙조 구경 18시 식사 후 자유시간 28일 8시 기상(식사...
3월 울림 모임 안내입니다. ^^
자애로운 어머니가 젖먹이를 기르듯이 자연은 만물을 감싸 안고 덮어 기르되 빠트리는 것이 없습니다. 봄날 살아 있는 씨눈마다 어김없이 싹을 틔우는 햇살처럼, 따사롭고 늘 한결같은 손길로 하늘처럼 넓고 바늘 끝보다 세밀한 봄기운은 모든 생명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아무도 때를 일러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기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봄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