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

여름자연학교-다섯째날,여섯째날

여름자연학교-다섯째날,여섯째날

모둠별로 짝꿍의 입장에서  의논하여 만들어낸 아이들의 짝꿍이야기.. 대본,기획,연기까지 우리아이들은 참 대단하답니다. 어른들에게 이런 주제를 던져준다면 이렇게 멋지게 해낼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섯째날 아이들이 공연하는것을 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꺼라 믿습니다. 연극을 보고 엑스트라로 공연에 참가해서 사진이 몇장없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를 다른 모둠앞에서 연기하는 모습입니다. 하늘모듬은 달,그린트리는 거미,북두칠성은 달맞이꽃과 파리,자연의법칙은...

여름자연학교-네째날

여름자연학교-네째날

숲이좋은 전등사로 놀러갔습니다. 전등사의 어느 자리에서 모둠별로 정한 짝궁이 인간에게 전하고싶은 말을 그들의 입장에서 정리해보고 의논해보는 시간을 갖자고해서 모둠별로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낼 이야기가 기대되는 순간이였답니다. 500년된 은행나무와 그옆의 느티나무 가지사이로 보이는 햇살을 보며 우리아이들은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모둠이 간식을 만드는시간. 자연의 법칙조는 부침개를 만들었습니다. 모둠별 밤맞이 모습입니다. 밤맞이후...

2012.게눈여름캠프-아이들 시선

여름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제 카메라에 남긴 사진들~ 아이들을 시선을 엿 볼 수 있어서 사진을 열어볼 때마다 기대가 됩니다.                               ...

2012.여름캠프-전기없이 살다.

게눈의 이번 캠프는 소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고 전기없이 스스로 구해 먹는 생활을 4박 5일간 체험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캠프에 갖는 기대치가 저마다 다르고 끝마친 후 느낌점도 다 다르겠지만 일상에서 손쉽게 행해지는 소비에 대해 진지한 고민들을 갖는 시간들은 됐으려나요?  전 일이 있어서 2박 3일만 참여했지만 안락함만 추구하게 되는 일상에 제동을 걸고 대세에 휩쓸린 느슨한 삶을 다시 곧추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둠 아이들과 한 작은 약속부터 잘 지켜가려고...

7월 게눈-3모둠

더웠지요? 전국 곳곳이 폭염~ 갯벌은 좀 시원하려나 했더니...바닷물조차도 뜨듯해서 깜작 놀란 날! 상반기 마무리로 갯벌에서 쓰레기를 주웠는데, 한번 쓰고 버린 장갑이 대세~ 다음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마음이 읽혀져 맘이 찝찝~ㅜ.ㅜ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다시 한번 생각한 날~ 범위를 정하고 모니터링을 시작했는데 검은 흙속에서 큰 동죽 사패만 계속 나오네~에구, 너나없이 살기가 힘든가보다.       떡조개와 동죽 구분하기 : 이 중...

여름자연학교-세째날

여름자연학교-세째날

2일과 7일이 들어간날 마다 서는 강화장 아이들이 만들어먹을 간식들을 정하고 재료를 구입하기위해 강화장으로 갔습니다. 자기들이 만들간식에 들어갈 재료를 정하고 어떻게 구입할것인가를 의논하고 그 재료가 어디에서 자랐는지 아님 어떤 경로로 여기까지왔는지 ... 아이들끼리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구입한 재료들의 가격을 적고 영수증처리가 되는것은 그것들을 다 받아서 꼼꼼하게 정리하는것도 아이들의 몫이였습니다. 아침밥을 하는 아이들 그옆에서 그 짬을...

여름자연학교 – 둘째날

여름자연학교 – 둘째날

둘째날은 함허동천으로 물놀이를 하러갔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시간중에 하나입니다.놀러간다고 새벽5시부터 일어나서 ... 함허동천-물놀이 둘째날의 밤맞이 풍경

여름자연학교-첫째날

여름자연학교-첫째날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6일 강화마리학교로 여름자연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전기없이...자연에 맞춰 살아가기 자연에서 얻어 자연의 시간에 맞춰 5박6일의 생활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참으로 잘적응해주었습니다. 5박 6일 함께해준 우리 초록동무 친구들 너무 사랑하고 자랑스럽습니다. 5박 6일간 함께지낼 모둠나누기-북두칠성,하늘,자연의법칙,그린트리 5박6일간 친구들가 나누어먹을 깍두기를 모둠별로 만들었어요(자연의법칙) 간식으로 먹을 옥수수를...

5박6일간 여름자연학교 모습★

5박6일간 여름자연학교 모습★

5박6일간 여름자연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와 강력한 모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지내준 친구들이 참 고마워요. 여름자연학교 가기 전, 경향신문에서 한 기사를 봤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들이 인맥을 만들어 가는데, 강한 상대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줄 사람을 찾는 것이랍니다.  때로는 돈을 주고 인맥을 사기도 한다는 기사를 보고 자연을 돈으로 사고 파는 것도 모자라 인간관계 또한...

여름자연학교 잘다녀왔습니다.

5박 6일간 강화도 마리학교로 초록동무친구들과 함께했던 여름자연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전기도없이, 자기들이 먹을밥은 자기들이 쌀을씻고 산에서 죽은나무를 주어다 눈물흘려가며 불을피워 지었다. 그밖에 시간은 정말 잠쉬도 쉬지않고 뛰어논다. 잘먹고 잘놀기...전기가 없다는것으로 사람이 살수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하다는것과, 인스턴트 음식없이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들로만도 건강한 먹거리와 건강하게 지낼수 있다는 것... 자기가 입었던 옷은 자기가 빨아서 빨래줄에도...

게눈/영종도 1모둠(백합)활동

 물이 서서히 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물이 더 많아서 마치 해수욕장에 온 듯했어요.  매달 물이 최저치일 때 왔었는데 물이 많은 것을 보니 마음이 살짝 설레였었죠.  친구들이 얼른 들어가서 놀면 안되냐고 ~~  안된당ㅠㅠ...후후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모래사장 쪽에는 자리를 못 잡고 이렇게 바위 그림자를 찾아 각 모둠들이 숨어들었죠.   하지만 햇볕은 우리들이 있는...

영종도팀 후기(1조, 백합모둠)

영종도팀 후기(1조, 백합모둠)

안녕하세염~ 백합모둠의 안은산이에여~ 이번 7월 영종도에 모니터링을 갔는데욥!! 쓰레기를 줍고, 모니터링 하는 중에 너무 더웠답니다..ㅠ.ㅠ 이상하게도 원래는 모니터링할땐 바다가 션션했었는데.. 이번에는 겟벌(?)바닷물도 뜨듯해서 정말 더웠어요... 모니터링을 하면서 말뚝망둥어라고 알고있던 새끼들을 아주 많이 봤는데요 알고보니 딴 물고기였다고 합니다. 또 게들과 조개들도 종류별로 많이 발견되었는데요 물고기들과 게들은 6월달쯤에 있었던 알이 부화되었나 봅니다. 더웠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