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인천앞바다 바다속을 불모지로 만들고 있다.

인천앞바다_기자회견_전문.hwp 서해안 해양환경보전과 관리의 공백, 그리고 인천앞바다와 섬을 유린한 골재업체들의 집단적인 환경영향평가 미 이행과 옹진군청의 불법비호·직무유기를 고발한다 !   1980년대부터 20여년간 지속되는 무자비한 해사채취는 인천앞바다 바다속을 불모지로 만들고 있다. 얼마 전 발표된 '해사채취가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인천앞바다(옹진군)에서 어획량이 37-85%까지 급감할 정도로 해양생태계는 심각하게 훼손되고...

바다모래채취 금지하고 환경영향평가 실시하라

인천앞바다 모래채취 전면 중단하고 환경영향평가  실시하라!   최근 언론에 발표된 '해사채취로 인하여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어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어획량이 1/10로 줄었다고 호소하고 있었다. 다만 그 동안 옹진군을 포함한 관계 기관의 어느 누구도 어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려 주지 않았을 뿐이다. 이번 인하대 해양학과 교수의 논문발표는 어민들의 안타까운 목소리에 뒤 늦게나마 보답하는 반가운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