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동무

초록동무 여름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초록동무 여름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자연을 탐험하는 것은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위의 모든 것을 열린 눈, 열린 귀, 열린 마음으로 주위 깊고 민감하게 대하는 것 이상의 일이 아니다. 자연을 ‘아는 것’은 자연을 ‘느끼는 것’의 절반만큼도 중요하지 않다. 유년시절은 그런 기름진 땅을 준비할 시간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새로운 것과 미래의 것에 대한 흥분, 기대, 공감, 동정, 존경, 사랑... 이런 감정들이 기름진 땅을 이루고 난...

6월 연수구 초록동무 3학년 산목련반

6월 연수구 초록동무 3학년 산목련반

청량산 집결 장소에 모여 빨갛게 익은 앵두를 따 먹으며 산행을 시작했어요. 나뭇잎 뒤에 숨어 있는 무당벌레 아기벌레와 번데기도 관찰하고, 개미가 진딧물과 짝이 되어 무당벌레 게임도 해 보았어요. 아카시 파마를 하는 내내 땀이 흐르고, 노랑배 거위벌레처럼 아기집도 만들어 보는데 잎사귀가 자꾸 풀려 나가네요. 노랑배 거위벌레는 휼륭한 건축가임을 알게 됐어요. 나비정원 물가에 정말 많은 올챙이와 소수의 도롱뇽 올챙이가 모여 있었어요. 수량은 적었지만 건강하게 자라 주길 기도했어요....

계양구 초록동무 샛별반~ 6월^^

계양구 초록동무 샛별반~ 6월^^

오늘 초록동무 친구들이 연휴와 걸쳐져서 인지 5명 출석~ 2명은 문자로 참석한다고 했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듯 했다.. 남자 친구 재현이와 재훈이, 여자 친구 윤진, 예령, 민지, 샛별까지 총 6명~ 무더위와 진딧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준 5명의 친구들이 너무도 고마웠다. 여자친구들 보다도 애벌레를 끔찍이도 싫어했던 재현이지만 점심 먹고 함께 한 게임에선 누구보다도 열심이었고, 재훈이의 줄씨름 실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벗나무 열매의 맛과 여러...

6월 계양구 3학년 찔레반

6월 계양구 3학년 찔레반

초록으로 깊어진 6월은 무척 더웠으나 나무그늘은 시원했습니다. 애벌레가 많아지는 계절이라 찔레선생님과 초록동무들은 인사를 나누고 애벌레 되어보기를 하면서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뱀눈이 되어 하늘과 나무도 쳐다보고 숲에 있는 애벌레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찾다가 씨앗이 싹을 틔운 것을 발견했네요.^^ 자연은 이렇게 성장하나 봅니다. 거위벌레집을 발견했는데 벌써 나간 것일까요? 계곡에서 만난 도롱뇽과 물고기는 우리 친구들이 잘 지켜주어야 다음에도 만날 수 있다고 ...계곡에서...

6월 부평지역- 개똥이, 사과나무 모둠

6월 부평지역- 개똥이, 사과나무 모둠

6명의 친구들이 참석했구요. 이번달에는 꽃에 몰려드는 벌과 빨갛게 익은 뱀딸기와 친해지는 시간이였답니다. 길다란 풀을 뽑아 뱀딸기를 꿰어 목에 건 친구들은 뱀딸기 목걸이가 떨어질까봐 조심조심^^         민주   유찬 민선이 규헌이 민주야! 목걸이가 예쁘구나^^ 일찍 찾아온 여름...  땀이 주룩 주룩 르는데도 벌을 잡아 소리를 들어 보겠다고 한시간 이상 자리를 떠나지 않던 친구들...   민선이도...

6월 부평구 하얀목련과 친구들

6월 부평구 하얀목련과 친구들

6월 부평구 초록동무 3학년 하얀목련과 친구들 햇빛이 강렬한 6월입니다. 6월의 원적산엔 또 어떤 변화들이 있었을까요??? 5월이 원적산의 색을 찾아가는 여행이었다면 6월은 원적산의 꽃을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아직도 몸을 낮춰야만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꽃들이 많이 있네요. 우리 초록동무 친구들 루뻬며 돋보기 등을 동원하여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양버즘 나무의 껍질은 아이들의 좋은 놀잇감이 되지요. 떨어진 조각으로 퍼즐맞추기도 해보고 어떤 모양이 연상되는지도...

6월 계양구 바위반

6월 계양구 바위반

출참석: 강민지, 성채현, 유현,이주남, 정윤진, 조현아 6월 계양산은 애벌레 천국이었다. 날씨와 관계없이 늘 참석해주는 아이들이 고맙다. 못오는 친구들도 사정이 있으리라... 바위샘은 늘 많은 친구들이 와주길 기다린다. 더위가 시작되어 솔숲 그늘에서 게임을 길게 하게 되었다. 꼭 그래서가 아니라 친구들도 놀이에 잘 참여해 주었다. 어찌하다보니 사진에 다 담지 못해서 아쉽다. 자치기, 협동하여 나무세우기, 돌 징검다리 건너기......

5월 계양구 바위반

5월 계양구 바위반

참석: 강민지, 김가영, 김나림, 박상민, 성채현,, 오다빈, 유현, 조현아, 허윤지 잘 자란 찔레순을 서너개씩 꺽어 먹어보고  맛있다고도 한다. 길을 걷다 만난 참나무의 숫꽃과 암꽃을 찾아보았다. 철쭉꽃을 자세히 관찰하여 철쭉꽃잎에 점이 있음을 찾아내었다.  바위샘의 옛이야기를 들으면서... 단풍나무 밑에서 열매를 관찰하고 솔숲으로 계양산을 돌았다. 솔숲에서 만난 통나무 위에서 흔들흔들 누가 더 오래 버티나?? 돌 징검다리 건너기... 길을 걸으며...

서구 초록동무 박하반, 달팽이반

서구 초록동무 박하반, 달팽이반

  5월까지 활동했던 곳이 발디딜틈 없이 울창해져서, 이번 활동부터는 큰 산행로로 정했습니다. 이곳도 나무와  풀꽃들이 많이 무성해져 있었는데, 그 중에서  흐드러지게 핀 개망초꽃은 장관이었고, 숲의  향기와 초록물에 흠뻑 젖어서 더위도 잊어버렸습니다.   함께한 친구들 :  박하반 - 박재완,고나연, 고영민, 김도헌, 한지아, 김지은, 이현민, 심다빈...

계양구 초록동무 몸살림 부모님교육

계양구 초록동무 몸살림 부모님교육

지난 6월 초록동무 계양구에서는 교육활동 외에 부모님을 대상으로한 몸살림 교육이 있었습니다. 계양구 초록동무 5학년 김강현의 부모이신 박순녀(자연이름-자유)회원님이 오랬동안 몸살림 운동을 해오셨는데 운동을 통해서 자세가 바르게 교정이 되고 살도 빠지고 아픈곳들도 많이 사라졌다는 몸살림 애찬을 해오셨던 터라... 좋은 경험을 다른 회원님들과도 나누고 싶었거든요... 자유님께서도 선뜻 해주신다고 하셔서 몸살림 교육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미리 준비한 돗자리를 계양산 솔숲의...

6월 연수구 (남구 남동구) 초록동무 2학년 금낭화반

6월 연수구 (남구 남동구) 초록동무 2학년 금낭화반

  6월의 금낭화반은 재서와 한민이, 주은이가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달 수업은 “숲 속의 보물을 찾는 것”이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찾은 보물은 재서는 산의 풍경, 한민이는 올챙이, 주은이는 은방울(토란 잎에 또르르 모여 있는 이슬)을 찾아내었답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은 달팽이, 개미, 벌, 거미집, 오리나무잎벌레, 진딧물, 올챙이 등 곤충과 동물들.  아직 익지 않았지만 통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