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6월 모임에서..

6월 행복한 밥상 모임을 갖았습니다반가운 얼굴들을 오랜만에 만나 즐거웠고서울에서 내려오신 베지투스의 조상우님의 격려와 소식도 감사했습니다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와 주신 생생님의 방문 덕분에 더욱 풍요로운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촛불집회를 참석하며 느꼈었던 감상들과우리 사회의 먹거리 문화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설정을 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생태적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의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답니다기술부족으로 사진과 자세한 글은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소식지 “초록세상” 100호 특집기념 이야기 공모

소식지 “초록세상” 100호 특집기념 이야기 공모

인천녹색연합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초록세상"이 2008년 7월로, 어느덧 100호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동안 인천녹색연합의 활동을 담아내고, 회원들간의 소통의 역할을 했던 소식지 100호를 기념하며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공모합니다.아름다운 지구인 여러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기간 : 2008년 6월 19일(목)~2008년 6월 27일(금) 공모내용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혹,,, 공개되기가 꺼려지신다면 메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퐁당...

너무나 화사한 까치수영!

너무나 화사한 까치수영!

할아버지 수염을 닮아 까치수염이라고도 하고 까치수영이라고도 하는데목상동 군부대앞에 현기증이 날 정도로 화사하게 피어있었습니다.어제 다시 가서 찍었지요 아마 며칠후면 만개할 것같습니다.그땐 까무러칠지도 모르겠네요$@#꽃을 사랑하는 님들과 감동을 나누고...

6월 21일은 송도갯벌 정기 모니터링 하는 날 – 덥고 습한 날씨지만 언제나 즐거운 탐조!!!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덥고 습한 날씨지만 이번에도 언제나처럼 즐거운 만남이 되길 바래봅니다. 도요새들은 거의 번식지로 이동해서 많은 종류의 새들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저어새는 만날 수 있을 것 같고요. 4월부터 번식에 들어간 인공섬의 재갈매기새끼들은 얼마나 컸을지 확인해 보는 자리를 가져볼까 합니다. 이번 달에는 인천환경연합의 이혜경실장님께서 송도 11공구 매립과 관련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시기로 하셨구요. 갯벌흙을 떠다가 현미경으로 어떤...

6월의 계양산

6월의 계양산

무더운 날이었습니다.골프장 부지에는 노란 금계국이 만개하여 계양산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숲속에는  노루발풀이 베시시 웃고 있습니다.'08.6.14 계양산

모니터링과 함께하는 만남의 날

모니터링과 함께하는 만남의 날

큰주홍부전나비 수컷박쥐나무 꽃한국산개구리계양산모니터링하고 내려오는 길. 등산객이 물었습니다.'꽃밭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어리둥절지나가던 또 다른 등산객이 '위로 올라가시면 나옵니다' 알려주었습니다.??? 아! 롯데가 훼손해놓은 곳에 큰금계국이 숫자를 셀 수 없을 만큼 예쁘게 피어 있는데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그곳을 꽃밭이라 부르나봅니다.너른 들판에 노오란 꽃이 바람에 흔들릴 때는 외국의 어느곳에 와있는 듯한...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큰금계국이 지지전에 그...

6월 자전거 세상 모임 있습니다.

띠띠빵빵 ...자전거가 갑니다.   6월엔    초록텃밭에 가서 싱그런 내음 맡을까 합니다. 영글어 가는 잎파리 곁에서  맛난 점심도 함께 하고요  막걸리 한잔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 출발은 녹색연합 앞에서 11시에 출발하겠습니다. 6월 22일 날이고요함께 하실 분들은 댓글 적어 주셔요    먼산 /  010 - 3015...

6월 울림모임에서 만날 꽃들

6월 울림모임에서 만날 꽃들

엊그제 계양산에 들었습니다.토요일 울림 모임을 앞두고 무슨 꽃들이 피었을까? 그리움으로 말입니다.하얀얼굴으로 피었다가 노란얼굴로 변하는 인동덩굴꽃,감히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는 노루발풀,아무도 모르게 습지 풀속에 살짝 핀 옥잠난초,그리고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박쥐나무꽃...(설명은 사진 순서대로)아직도 애기똥풀은 피고지고 또 피고지고골프장 부지에는 큰금계국과 서양벌노랑이, 자주개자리 등이 꽃잔치를 하고 있었지요.골프장때문에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도...

행복한 밥상 6월 모임 안내

행복한 밥상 6월 모임 안내

촛불 문화제의 열기가 연일 뜨거운 6월입니다어제는 6.10 항쟁 기념일이기도 했었지요..아련한 향수처럼 가슴 한 켠에 묻어 두었었던그리운 친구들과 지난 일들이 떠올라 오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화염병과 최루탄이 오가는 대신 디카와 핸폰으로 찍는 사진전쟁도 새롭지만무엇보다도, 6.10항쟁이 있었던 시대에는 누구나 경험했을 무차별적 폭력과 이로 인해 피로 물들어야 했던 역사 대신 비폭력을 외치는 메시지가 가슴에 울려 옵니다이번달 행복한 밥상에서는 요즘 가장 뜨거운...

6월 첫날 계양산

화창한 유월많은 시민들이 계양산을 찾았고,이쁜 꽃들이 맞아 주었습니다.....

6월 울림 모임

6월 울림 모임

계절의 여왕 5월도 가는 세월을 어찌하지 못하고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한때 흐드러지게 피었던 산사나무, 노린재나무, 팥배나무 꽃들은 이제 작은 열매를 맺히기 시작했고이제 막 꽃이 지기 시작한 때죽나무 밑에는 떨어진 꽃별들이 가득합니다.찔레꽃과 쥐똥나무꽃은 너무 진한 향기로 등산객들을 취하게 합니다. 지난번 모임에 봤던 박쥐나무 꽃망울이 많이 부풀어 올랐고엉겅퀴와 참나리, 하늘말나리도 꽃피울 준비하고 있네요.흔하지 않은 까치수영도 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