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반딧불이를 아시나요? 반딧불이는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 주는 정서곤충이자 환경의 상태를 측정하는 척도로 이용되는 환경지표곤충이기도 합니다. 지역에 따라 반디, 반딧불, 개똥벌레 등으로 부르기도 하지요. '반딧불'은 반딧불이가 내는 불빛을 뜻하는 것입니다. '개똥벌레'라는 이름은 개똥처럼 흔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도 하고 반딧불이 특성상 습한 곳을 좋아해서 따뜻한 개똥이나 소똥이 식으면 똥 밑의 습한 공간이 만들어지는데 낮 동안 그곳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오는...
회원소모임-기타
백령도의 새들
8월23일부터 백령도를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상황이더군요. 교통 및 여러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탐조가 쉽지 않음을 느끼고 왔습니다. 특이하게 절벽에 거주하는 쇠가마우지라죠. 쇠가마우지와 물범을 올립니다. 당시 만조시간이라 물범이나 쇠가마우지를 선상에서 외에는 탐조가 쉽지 않터군요. 간조시에 보았으면 합니다만 시간이 허락지를 안아서 선상에서만 보고왔습니다. 쇠가마우지 [pelagic cormorant] 황새목 가마우지과의 조류. 학명 Phalacrocorax...
인천갯벌 도요물떼새 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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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생협 방과후교실 꾸러기 모집 안내
생협 방과후교실, 꾸러기들 모집생협 방과후 꾸러기들은 친구들간에 혹은 교사와 아이들간에 서로 다른 이견이 생겼을 때각기 자신의 생각을 충분하게 나눕니다.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매순간 선택과 결정을 “스스로” 하고 누가 결정해준 생활이 아닌 스스로 판단하여 선택하는 독립된 ‘사람’으로 자라납니다.다른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줄 때, 자신의 의견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도 알게되고, 다른 사람 때문에 자주 뾰로퉁해지기도 하지만 혼자가 아닌 어른, 친구들, 자연과 “함께”...
9월 초록세상 소식지 발송 작업에 손길을 모아주세요.
여름비가 가슴과 온몸을 상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회원분들께 인천녹색연합 소식을 담은 따끈따끈한 소식지가 9월 3일(월) 오전에 옵니다. 그래서 월요일 오후, 화요일날 오전 소식지 발송작업 함께 해주실 분 기다립니다. 주소를 자르고, 붙이고, 지로와 소식지, 작아를 넣고....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사무실을 찾아주세요. 에어콘은 없지만 사는 이야기를 하며 손을 바쁘게 움직여봐요....
계양산 반딧불이 관찰 기행
안녕하세요. 계양산을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아시다시피 녹색활동가 경찰서 연행사건으로 계획되었던 반딧불이 관찰기행을 하지 못해서 이번 일요일 다시 계획하였습니다. 만약 비가 오면 반딧불이가 출현하지 않으니 당연히 일정이 취소됩니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사무실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장소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늦게 오시면 함께 가실 수 없습니다. 꼭 시간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강화도로 자전거타러 가요~
오랜만에 강화도로 자전거타러 갑시다 !!!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인천자전거실태시민조사단 정책제안을 위한 워크샵과 강화도 실태조사를 짆행합니다. 워크샵과 실태조사는 짧고 신속하게 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타려고 합니다. '자전거세상'도 함께 하는 행사입니다.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면 정말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전체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고 궁금한 내용이...
계양산 살리기 일일주점에 초대합니다.
계양산골프장 반대 움직임이 장기화 됨에 따라 여러부분에서 재정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에 재정 충원을 위한 "계양산 살리기 일일주점" 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녹색연합에 할당된(?) 티켓이 성황리에 판매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모처럼 동네모임, 친구모임, 소모임 등 각종 모임의 만남의 날을 9월 13일로 정하시어 경인교대 인근의 "주인시대"에서 뵐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 티켓은 1장당 1만원이옵고. 여러장 사주신다면 특 우대하여...
녹색참살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에서 가장 오래된 녹색참살이 활동이 소모임 회원들의 바쁜 일상관계로 7월이후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녹색참살이 새로운 활동을 위해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아이디어를 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지구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 까 등등의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삶을 꾸려나가는 그런 모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비온 숲 속에서는 요정들의 잔치가 열렸다
비온 숲 속에서는 요정들의 잔치가 열렸다 [포토에세이] 비온 뒤 숲에서 만난 버섯 ⓒ 김민수 장마철 잦은 비에 숲은 촉촉하게 젖어 있습니다.겨울과 봄 비어 있던 숲은 생명의 기운으로 충만합니다. 울창한 숲은 감히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무성하게 우거져 있고, 숲가에는 성성한 가시를 가진 식물들이 방어벽을 쳐놓고 있습니다. 잔뜩 독이 오른 뱀들도 숲을 지키는 파수꾼 중 하나입니다. 그들이 있어 함부로 숲을 대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있어 숲 속에 안겨 있는...
계양산, 이젠 우리 시민이 분노해야 합니다.
매일 출퇴근길이면 어김없이 대하게 되는 계양산.. 오늘 퇴근길에 접하게 된 어스름이 짙게 깔린 계양산의 모습은 침통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마치 철퇴라도 맞은 듯 시퍼렇게 멍들어 보이는 계양산의 모습을 대하며 언젠가 저녁노을 근사하게 내려앉아 속으로만 '명산이로고..' 라며 되뇌였던 기억.. 당시의 기억으로 비춰 본 오늘의 계양산 모습은 앞으로는 그 때의 노을을 보여주지 않겠노란 분노가 서린듯 해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퇴근길을 나서며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뭔가...
8월25일(토) 사진소모임 화악산으로….
우이령보존회 즐거운 생태학교 참가 등 한동안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회원여러분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이번 8월 사진소모임 촬영은 야생화 모임과 합동으로 화악산으로 떠납니다. 화악산에는 귀한 우리꽃 금강초롱과 닻꽃 등 아름다운 꽃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출 발 : 07년 8월 25일 토요일 07시 ~ (출발 :인천녹색연합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