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 30년, 서른.
계양산지키기활동, 문학산유류오염문제, 굴포천복원활동, 갯벌보전활동, 야생동물보호활동 등 그동안 여러 활동이 있었고 또 성과도 있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새로운 서른을 준비하며, 지난 30년을 돌아보려 합니다. 첫 걸음은 계양산입니다.
2009년 3월 25일, 인천녹색연합 회원소모임인 계양산친구들이 도롱뇽위령제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계양산골프장과 관련하여 환경청의 현장실사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도롱뇽이 떼죽음을 당해 파장이 적지 않았습니다.
인천시민들은 골프장논란으로부터 계양산을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도로가 넓어지고 자동차속도가 빨라진 지금은 산란지로 향하던 두꺼비들이 로드킬 당하고 있습니다.
서른, 계양산에서 이웃생명과 함께 하는 하나뿐인 지구를 생각하고자 합니다.
■일 시 : 2023년 3월 29일(수) 14:00~17:00
■장 소 : 계양산(노란대문집 주차장)
■참가신청 : https://forms.gle/Ki28SAZ85M7jotza7
■문 의 : 032-548-6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