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양보호구역 내 사승봉도 방송촬영 세트장 설치, 해안사구 훼손 심각 - 해양수산부와 옹진군 등 관계기관은 즉각 현장확인 후 적법조치해야 인천 옹진군 자월면 사승봉도에 방송촬영 세트장이 설치되어 해안사구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승봉도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대이작도 주변해역에 포함된 섬으로 자연해안사구와 모래해변이 빼어난 무인도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옹진군 등 관계기관은 즉각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원상복구, 관련자 처벌 등 적법조치를 취해야 한다....
대이작도
[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10기 취재 (11/14~15_대이작도)
추위가 조금씩 느껴지는 11월, 파랑기자단 11월달 취재활동을 했습니다. 그동안 파랑 취재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당일치기 형태로 추진했으나, 이번 취재는 아이들이 섬의 가치를 좀 더 느꼈으면 해서 1박 2일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13명 (학생 5명, 멘토 선생님 4명, 활동가 2명, 기자님 2명)이 대이작도를 다녀왔습니다. 파랑의 최근 대이작도 취재는 2017년 9월입니다. 이후 대이작도의 풀등은 무사할지, 새로운 발견이 있을까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이뤄졌습니다!...
해양보호구역 풀등이 사격훈련의 표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해군은 대이작도 풀등을 표적으로 한 사격훈련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성명서> 해양보호구역 풀등이 사격훈련의 표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해군은 대이작도 풀등을 표적으로 한 사격훈련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해군에서 해양보호구역인 대이작도 풀등 인근에서 사격훈련을 진행했고 또 진행할 예정임이 확인되었다. 해군의 한 부대에서 2020년 11월 12일(목) 공용화기 및 소화기 사격훈련을 할 계획이라며 자월면과 해양경찰, 치안센터, 어촌계 등에 훈련을 통보하고 훈련 중 접근 금지를 알리는 공문(2020년 10월 28일자)을 보낸...
[소모임] 우보호시 6월 대이작도 갑니다~
회원소모임 '우보호시' 에서 6월 모임으로 대이작도를 갑니다. - 일시 : 2019년 6월23일(일) - 장소 :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 모이는 장소와 시간 : 인천연안여객터미널 2층 대합실, 오전8시 - 답사코스 : 대이작도선착장(10시)~부아산 임도~부아산 정상~점심식사(장골)~풀등~대이작도선착장(15시30분) - 참가비 : 2만원(풀등배삯, 점심) * 대이작도까지의 왕복 여객선 티켓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예약 후 확인문자 부탁드립니다. 고려고속훼리 코리아스타를...
초록교사 현장심화교육_대이작도
인천녹색연합에서 생태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가고 계시는 자원활동그룹 초록교사가 있습니다. 올해도 초록동무, 게눈, 또랑, 파랑 등 폭넓은 연령층의 다양한 장소에서 달마다 회원분들과 만나고 교육활동을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입니다. 일년에 두차례 이들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생태를 이해하는 현장심화교육이 진행됩니다. 올 상반기 현장심화교육으로 지난 4월28일(토) 16명의 초록샘들과 함께 생태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있기도 한 대이작도를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풀등의 가치를...
모래의 일생
인천 대이작도 앞바다에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풀등이 있다. 풀치라고도 부르는 풀등은 썰물에 드러나고 밀물에 잠기는 모래섬이다. 이 풀등에서는 금빛 모래와 파도가 만나서 생기는, 날마다 다른 모습의 다양한 물결무늬 연흔(Ripple)이 일품이다. 그런 풀등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조사결과 3년마다 면적이 20%씩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등 감소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바닷모래 채취다. 모래의 또 다른 이름은 골재다. 골재(骨材)의 사전적 의미는...
[신청마감] 7월 회원의 날_녹색과 동고동락: 모래의 일생 01
월 1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가 사는 집부터 의복, 먹거리, 물, 에너지까지 삶에서 녹색을 달게 또는 쓰게 알아가는 시간 ! 그 첫 번째 시간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 ‘집’ 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신청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다가올 여름을 생각하면 푸른 바다에 너른 백사장이 절로 떠오릅니다. 비단 천같기도 까끌까끌하기도 한 모래는 어디서 왔을까요?? 아주 옛 적 커다란 돌덩어리가 강을 타고 굴러 내려오면서 점점 작아진 모래는 우리가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