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며 환경정책은 퇴보하거나 주춤하다. 환경부는 수년간 논의해온 1회용품 보증금제 시행일을 임의로 유예했고, 대상 지역도 2곳으로 축소했다. 또한 새 정부는 원전은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천천히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오히려 퇴보했다. 인천의 경우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환경보다는 개발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가 바뀌었다. 자체매립지에서 대체매립지로 선회하면서 수도권매립지문제는 다시 요원해졌다. 매립지 문제를...
매립지
인천시 공론화위원회 과정과 권고안을 존중한다.
[성명서] 인천시 공론화위원회 과정과 권고안을 존중한다. - 그러나 실효적인 자원순환정책, 실행계획이 우선되어야 - 자체매립지 조성은 자연환경훼손 등 새로운 환경갈등 가능성 남겨 오늘 인천광역시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에 대한 최종 정책 권고문을 인천시에 전달했다. 주요 권고 내용은 기존 소각장의 현대화와 광역소각장 신규 설치, 자체매립지 조성, 생활폐기물 제도 개선 등이다. 인천녹색연합은 공론화위원회의...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기금은 지역정치권의 쌈짓돈이 아닙니다
[성명서] 매립지특별회계기금은 지역정치권의 쌈짓돈이 아닙니다.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현재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광역시 2020년 예산과 관련하여 막바지 계수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인천광역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수도권매립지주변지역환경개선특별회계기금(이하 매립지특별회계)을 또다시 정치권의 쌈짓돈처럼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매립지특별회계를 정치권의 쌈짓돈처럼 사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일회용품저감운동] 2019에코라이프 실천단_7월 모임 신청
인천 서구에는 세계 최대 크기의 쓰레기매립지가 있습니다. 인천에서 사용한 쓰레기만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쓰레기들도 반입이 된다죠. 일평균 반입량은 약 15톤으로 800-900대의 쓰레기를 담은 차량이 매립장 안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수도권매립지는 3-1공구를 끝으로 2025년에 매립 완료를 앞두고있습니다. 이에 대체매립지 선정을 두고 시끌시끌합니다. 2016년에 매립종료가 계획되어있었으나 대체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한 차례 연장이 된것인데요....
연수구청은 즉각 송도테마파크부지 오염정화 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
<보도자료> 연수구청은 즉각 송도테마파크부지 오염정화 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 - 지난 5월 토양정밀조사명령 후 정밀조사보고서가 접수되었음에도 정화 명령 내리지 않아 - 도시개발 예정부지도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토양정밀조사 행정명령 내려야 최근 인천녹색연합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이하 연수구청)이 5월8일 ㈜부영주택에 내린 송도테마파크부지의 토양정밀조사 조치명령서를 확인하였다. 정밀조사명령 이후 5월31일 정밀조사보고서가 접수되었음에도 5개월이 넘도록 연수구청은...
2018인천환경정책제안인천시청사 등 공공청사 쓰레기 제로 운동부터
2018인천환경정책제안<4> 쓰레기 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형 인천 만들기 최근, 그리고 지금까지 쓰레기 대란은 지속되고 있다. 오래전부터 예견되어 있던 일이기도 하다. 행정과 정치권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과 관련된 정치공방을 벌이면서 정작 근본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방안이 논의되지 않고 있고, 2018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선언이 무색할 만큼 1인당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천 인구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