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시작된 취재가 어느 새 마지막 취재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취재는 장봉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겨울바람이 세차게 불어왔지만, 바삐 움직이며 섬의 모습과 상황을 담았습니다. 이번 활동은 총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이뤄졌습니다. ▲이번 취재 일정을 들은 후 인어상-전기차 충전소 순으로 갔습니다. 인어상은 어부가 그물에 걸린 인어를 풀어주고, 풍어를 이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까이 보고싶지만, 울타리가 쳐있는 상황. 대신 조개껍질로 인어상...
섬 취재 활동
[보도]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10기 취재 (12/5_장봉도)
[2020 청소년기자단 파랑과 함께] 만지고 버리고 방치하고…우리의 섬 지켜주세요 지난 5일 이른 아침부터 중구 삼목선착장에 모인 10기 파랑기자단은 장봉도로 향하는 배에 올라탔다. 겨울 칼바람을 가르며 도착한 장봉도는 1시간밖에 안 걸릴 정도로 육지와 가까운 섬이었다. 장봉도에 첫발을 내딛자 보이는 산들은 웅장했다. 장봉도는 동쪽에서 서쪽까지의 길이는 9㎞, 남과 북의 폭은 약 1.5㎞로 형성돼 있다. 해발 149m인 국사봉을 중심으로 높고 낮은 여러 산봉우리가...
[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10기 취재 (9/12_동검도)
우여곡절 끝에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10기 취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섬으로 동검도에 갔으며, 총 13명 (학생 6명, 활동가 3명, 선생님 2명, 기자님 2명)이 참여했습니다. 당일치기 형태로 2팀으로 나누어 인터뷰·취재를 했습니다. *사회적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습니다. (▲취재에 앞서, 장정구 정책위원장에게 동검도 개괄과 눈여겨 봐야 할 사항을 알림받은 친구들) (▲인터뷰를 한 기사1팀. 강준회 동검어촌계장님을 만나 코로나 이후 섬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