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은 3월부터 양서류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인천·부천지역에서 5월까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약 27명의 모니터링단 단원이 계양, 부평, 남동구, 연수구, 서구 부천에서 총 13개의 지점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4월28일은 세계개구리보호의 날입니다. 개구리보호의 날은 미국환경단체 ‘SAVE THE FROGS’의 대표 케리 크리거 박사가 개구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만든 날입니다. ’개구리보호의날을 맞아 양서류모니터링단은 4월24일부터 5월9일까지 총 3주동안 각...
양서류
양서류 보호활동을 위한 모금함 개설. 댓글과 공유만으로도 후원이 됩니다.
매년 봄이면 양서류 모니터링단은 활동을 시작합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시작된 양서류 모니터링단! 양서류와 모니터링에 대한 설명과 각자의 생각과 다짐을 나누었습니다. 양서류 모니터링단은 첫 모임 후, 양서류 서식지로 찾아가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양서류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모금함이 개설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응원'하기(댓글달기), '공유'하기 만으로도 후원이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9양서류모니터링단 모집
신청링크에서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주세요^^ https://goo.gl/forms/aeZA5PsheLcwjVnl1
[후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모임
-일시: 5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인천녹색연합 교육실 5월 27일에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양서류 모니터링단 마무리 모임이 진행됬습니다. 녹색에서는 양서류모니터링단을 모집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합니다. 양서류는 올챙이 시절엔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고, 커서는 물과 뭍을 오가며 폐와 피부로 호흡하기 때문에 물과 뭍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또,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 이라고 불립니다. 생태계에...
[기고] 인천내륙의 깃대종, 양서류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다. 계양산과 만월산의 도롱뇽들이 깨어났다. 봄비에 원적산 두꺼비도, 문학산 산개구리도 깨어났을 것이다. 곧 계양산, 원적산, 만월산, 문학산의 계곡과 습지에서는 도롱뇽과 개구리의 알을 만날 수 있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겨울에는 살인적인 한파가 몰아쳤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집중호우, 태풍 증가로 침수나 산사태 등 인간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금개구리, 맹꽁이 대체서식지 관리되지 않고 방치
- 쓰레기 방치, 보호펜스 망가져 있는 등 전혀 관리되지 않고 있어 -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적극 관리해야 인천녹색연합이 3월 7일, 서구 심곡천 하류에 위치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맹꽁이 대체서식지 현장조사결과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고, 보호펜스가 망가져 있는 등 전혀 관리가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 곳은 2007년 청라지구 개발을 위해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 맹꽁이를, 2014년 서운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금개구리를 이주시킨 대체서식지이다. 이후 2015년,...
[기고] 폭염과 가뭄, 생존 위협받는 양서류
때 이른 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전국 곳곳 농민들의 한숨이 벌써부터 들려온다. 해가 갈수록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봄철에는 미세먼지 문제가 전 국민의 관심사였는데, 이제는 폭염과 가뭄이 화두가 되었다.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심각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기후변화는 사람뿐만 아니라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온도가 2℃ 증가할 경우 5.2%의 종이, 3℃ 증가할 경우에는 8.5%의 종이 멸종하게 된다고 한다. 멸종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