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이름으로 인천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이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그 중에서도 특히 새와 깊이 관계 맺어왔습니다. 새들의 이름으로 갯벌을 지키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인천 갯벌에 가장 큰 위협은 갯벌 자체를 없애버리는 매립사업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위협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100여년에 걸쳐 매우 넓은 면적의 갯벌이 매립되어 사라졌고, 지금은 그 자리를 공항, 쓰레기 매립지, 항만, 공단, 발전소, 농지, 신도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 갯벌에는 많은 생물이 살고...
영종조류모니터링
[성명] 인천시는 영종 동측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적극 나서라!
[성명] 인천시는 영종 동측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적극 나서라! . 어제(12월4일)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습지보호지역(안) 중 영종2지구 공유수면(3.38㎢)을 지정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 확인되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게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영종2지구 계획부지였던 영종도 동측 갯벌은 이미 생태적으로 높은 가치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었고, 인천시민들이 각종 행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