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인천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제안 기자회견 열려

인천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제안 기자회견 열려

인천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제안 기자회견 열려 - 에너지, 교통, 인권, 농업 등 각 분야 기후위기 대응 정책들 담겨 - 지난 8월부터 시민 참여로 만들어져 전달, 시장과의 면담 요청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하 ‘인천기후행동’)은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인천시민 기후위기 대응 정책제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각 분야별 정책을 요약하여 발표하고 인천시에 이를 제안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 2018년 핵을 넘어 재생에너지로, 인천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 준비하자!

O 2018년 3월 11일은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한 지 7년이 되는 날이다. 후쿠시마 사고는 규모 9.0 지진이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하며 일어난, 체르노빌 이후 인류 역사상 최악의 핵사고로 기록되었다. 후쿠시마 사고를 통해 우리는 100% 안전한 핵발전소는 지구상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그 교훈을 잊지 않고 되새겨야 할 것이다. O 한국에서도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포항에서 발생하고, 이후 여러 차례 여진으로 온 나라가 들썩였다. 이전...

수도권쓰레기매립지를 신재생에너지단지로

“탈(脫) 원전, 탈(脫) 석탄을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지난 7월 24일 백운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취임사 중 일부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우리나라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1호기 영구가동중지 기념식에 참석해 탈원전, 탈석탄 로드맵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후 7월 24일,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영구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했고,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