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며 환경정책은 퇴보하거나 주춤하다. 환경부는 수년간 논의해온 1회용품 보증금제 시행일을 임의로 유예했고, 대상 지역도 2곳으로 축소했다. 또한 새 정부는 원전은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천천히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오히려 퇴보했다. 인천의 경우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환경보다는 개발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가 바뀌었다. 자체매립지에서 대체매립지로 선회하면서 수도권매립지문제는 다시 요원해졌다. 매립지 문제를...

2021년 상반기 인천환경뉴스와 하반기 전망

2021년 상반기 인천환경뉴스와 하반기 전망

2021년 상반기 인천환경뉴스와 하반기 전망 소각장과 자체매립지 조성 과제 인천광역시는 2020년,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선언에 이어 쓰레기독립을 선언하고, 자체매립지와 소각장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성지로 발표된 지역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쓰레기 문제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근본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 등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90%가...

인천시는 자체 매립지 선정 앞서 소각장·전처리시설 계획 내놓아야 한다!

인천시는 자체 매립지 선정 앞서 소각장·전처리시설 계획 내놓아야 한다! - 성패 가를 선결조건 빠진 폐기물정책으로 또 다시 분열과 갈등 도가니로 빠져들까 우려 - 친환경·최소량 매립에 대한 실현가능성 담보로 시민 신뢰와 주민수용성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를 대내·외에 못 박은 인천시가 경기도와 서울시에 강경하게 자체처리를 요구했고 이제 곧 지역 내 자체 매립지를 중심으로 한 소각장 설치계획 등 폐기물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앞서 인천시는...

인천시 공론화위원회 과정과 권고안을 존중한다.

[성명서] 인천시 공론화위원회 과정과 권고안을 존중한다. - 그러나 실효적인 자원순환정책, 실행계획이 우선되어야 - 자체매립지 조성은 자연환경훼손 등 새로운 환경갈등 가능성 남겨 오늘 인천광역시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에 대한 최종 정책 권고문을 인천시에 전달했다. 주요 권고 내용은 기존 소각장의 현대화와 광역소각장 신규 설치, 자체매립지 조성, 생활폐기물 제도 개선 등이다. 인천녹색연합은 공론화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