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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저감운동] 2019에코라이프 실천단_7월 후기

[일회용품저감운동] 2019에코라이프 실천단_7월 후기

7월 27일(토) 오전 10시 서구에 자리잡은, 단일면적당 최대 크기의 수도권쓰레기매립지를 회원분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내가 버린 쓰레기 봉투가 어떤 경로를 통해 매립과 처리가 되는지 해설가분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서울/경기도/인천 시민이 사용 후 버린 쓰레기를 반입하여 매립하고자 하루 800~900대의 쓰레기 차량이 운행한다 합니다. 전체 반입된 쓰레기 양 중  서울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약 60%에 달합니다. 해설사분의 안내에 따라 홍보영상을 보고 차량에...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 전국 시민사회선언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 전국 시민사회선언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 전국시민사회선언 오는 8월,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최종승인 여부가 결정됩니다. 환경부가 현재 접수된 환경영향평가서를 부동의 하면, 사업은 전면 백지화 됩니다. 마지막 저항이 될 이번 선언에 많은 시민들과 단체의 참여를...

[모집] 청소년하천생태교육자 심화교육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청소년하천생태교육자 심화교육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인천에는 국가하천인 굴포천과 수 많은 지류하천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천을 따라 다양한 식생과 동물이 살고 있지요. 인천하천 주변의 식물과 수서곤충, 조류를 알아보고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하천교육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교육^^ 함께 하천생태교육에 대해 알아가고 생각해보아요~ ※ 신청하기 :...

2019년 상반기 인천환경소식 10

2019년 상반기 인천환경소식 10

올해 상반기에도 여러 인천환경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환경이슈가 기억에 남으시나요? 지역사회가 함께 여러 해 동안 노력해 이룬 성과들도 있고, 아직도 진행 중인 사안들도 많습니다. 인천녹색연합에서 2019년 상반기 인천환경뉴스 10을 뽑아보았습니다. ○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예산 편성 ○ 인천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답사와 간담회 ○ 붉은 수돗물 사태 ○ 부평미군기지, 정화 계획 수립 중 ○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부지 오염토양 불법 반출 ○ 그린벨트,...

[또랑 7월후기] 하천 모니터링은 꾸준하게!

[또랑 7월후기] 하천 모니터링은 꾸준하게!

7월 21일. 한 달만에 또랑친구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7월에는 40명의 친구들이 함께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장마기간동안 비가 올듯말듯 안오다가, 태풍의 영향으로 인천에는 부슬비가 내렸습니다. 부슬비이긴 하지만 하천에 들어가는 저서생물 모니터링과 탁도 등 가슴장화를 신고 물 속에 들어가는 활동은 안전상 우려가 되어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수질조사와 식생조사를 하고, 지난 활동에서 했던 식생그리기를 함께 했습니다. 모둠별로 4개의 지점을 돌아가며 모니터링하고 있는 또랑은, 이번...

[초록동무후기_서구] 빗방울의 여행

[초록동무후기_서구] 빗방울의 여행

7월 서구초록동무활동날에는 생태교육센터 이랑 초록지렁이 대표님과 녹색연합 진진 활동가 선생님들이 부모참여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몸풀기 체조를 하고 밧줄놀이와 자연물 가위바위보, 자연물 꾸며보기를 했어요. 물웅덩이 근처를 지나가는 대벌레친구도 만났습니다. 물놀이를 계획했지만 장마철 임에도 불구하고 비가오지 않아 아쉽게도 물놀이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요. 대신 물총놀이를 했답니다. 7월 활동날~ 민준이와 윤서 친구들이 결석해서 무척 아쉽고 서운 했어요. 7월도 초록동무...

[후기] 게눈 7월 빗방울달 활동 잘 마쳤습니다:)

[후기] 게눈 7월 빗방울달 활동 잘 마쳤습니다:)

이번 달도 예단포 인근 갯벌에서 활동했습니다. <바위게 종류를 찾아보자>라는 주제로 바위나 돌 주변에 주로 사는 생물을 관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위게 종류는 풀게, 무늬발게, 가지게, 바위게, 도둑게 등이 있습니다. 생김새가 비슷비슷하고 동작이 날쌔서 동정하기 어려웠지만 열심히 찾고 관찰했습니다. 예단포항 갯벌은 칠면초나 나문재 등 염생식물도 볼 수 있고 바위게, 칠게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갔었던 마시란갯벌에서 보이는 생물종과 차이가 있습니다. 바위를...

천연기념물 백령도 무궁화, 결국 죽었다

천연기념물 백령도 무궁화, 결국 죽었다

<보도자료> 천연기념물 백령도 무궁화, 결국 죽었다! - 2018년 태풍에 가지가 뿌러져 결국 고사 -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 120여 그루 전체 실태조사 후 보호 조치 강구해야 7월 19일, 인천녹색연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옹진군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가 고사되어 천연기념물 지정해제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 백령도 무궁화는 2012년 태풍 ‘볼라벤’의 강풍으로 뿌리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고 2018년 태풍 ‘솔릭’의 강풍에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다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