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숲과 사람의 어울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무엇을할까? 고민했지요. 비예보가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친구들 초록동무활동하라고 비가 잠시 멈추어주었네요. 청량산공터에 모여 활동을 기다리며 비가와서 마실나온 달팽이를 관찰하고 달팽이 놀이를 했어요. 안과 밖에서 달려들고나며 만나면 인사를 해요. 그리고 가위바위보...약간은 어질어질...그래도 즐거워요. 전체활동을 끝내고 모둠별로 모여 활동을 시작했지요.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누는 친구들... 중간중간 보이는 곤충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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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7/28] 청소년인천갯벌캠프★해양쓰레기 조사수거활동, 갯끈풀제거활동
7/27(목)부터 28(금)까지 1박2일간, 인천경기지역 청소년 35명과 함께 영종도갯벌 일대 해양쓰레기 조사, 수거활동. 그리고 강화남단갯벌 갯끈풀 제거활동을 진행합니다. <청소년인천갯벌캠프> 세계5대 갯벌인 인천경기만 갯벌. 세계적인 멸종위기 새들이 찾아올만큼 생태계가 우수한 인천의 갯벌이 각종 매립과 개발, 해양쓰레기, 환경변화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소중한 자연환경인 갯벌생태계에 대해 알아가고, 직접 갯벌을 지키는 활동을 합니다....
내가 산책하던 뒷산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전국적으로 ‘공원일몰제’로 인해 시끄럽습니다. '공원일몰제' 생소하시죠? 공원일몰제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정은 해 놨지만, 장기간 공원으로 조성하지 않은 공원지역을 해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원계획지에 사유지가 상당한데요, 공원계획지로 지정되어 땅 소유주들이 땅을 활용하지 못하자, 재산권 침해라며 헌법소원을 냈고 1999년, 헌법재판소는 땅 소유주들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20년 유예기간을 주어 2020년 6월 30일까지 공원계획지를 공원으로 조성해야만 합니다....
[6/26] 신입회원의날_천연모기퇴치제&버물리 만들기
더운 여름입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만큼 모기를 만나는 일도 더 많을텐데요. 회원들과 천연모기퇴치제와 버물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을 했습니다. 알콜, 정제수, 시트로넬라, 라벤더, 유칼립투스 등의 재료를 섞어 모기퇴치제와 버물리를 만들었습니다. 오전에는 총 3분, 오후에는 5분이 참여해서 함께 만들어주셨습니다. 녹색연합에 가입하게 된 계기, 지금 관심 있는 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며 역할을 분담해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모기퇴치제와...
[0722회원의 날 모집] ‘계양구재활용센터 화재복구 재건을 위한 바자회’ 함께 참여합시다
사회적기업 ‘계양구재활용센터’가 3월 1일 화재사고로 모두 불타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곳은 노숙인 자활사업장이기도 합니다. 몇달 째 복구가 쉽지 않아 노숙인 분들의 자활 통로가 가로막혀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매주 토요일, 재활용센터 재건을 위한 바자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쓸 만하지만 사용하지않아 집 한 켠에 방치된 물건이 있다면 새로운 주인을 찾아줍시다. 자본주의 사회 도래 후 대량생산과 소비로 삶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지구의...
[서구_초록동무 후기]너도나도 소중하지
다시 만나졌으니 땀 한번 흠뻑 흘려보자. 왕성한 성장의 숲 왕성한 성장의 아이들 이 왕성한 성장의 생명들이 한데 모여 있으니 덥고, 더울 올 여름의 시작은 갓 지난 소서가 겁먹고 도망갈만큼 열정, 그 자체였다. 모기 많고, 끈적끈적, 덥디 더운 여름숲에선 물놀이가 최고 인지라.. 흐르는 계곡물로 그 작은 더위를 누그러뜨리면 좋으련만 아직은 그 계곡물 자연에 양보하고 뭔가 재미나게 우리의 이 더위를 덜어내 본다면? 한방울의 물이 내 손에서 너의 손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생명을...
[6/21] 영종도갯벌철새의날 글짓기대회 시상식 이모저모★
6/21(수) 인천대교 사무소에서 2017 갯벌철새의날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글짓기대회에 참가한 총 81명 학생들 중 총 24명이 수상하였습니다. 초등부 18명, 중·고등부 6명이 수상하였고 시상식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영종도갯벌보전에 대해 많은 관심...
세월호를 잊었는가? 해수부는 항로에서의 바다모래채취를 불허하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인천옹진군 선갑도 앞바다(일명 선갑지적)에서의 바다모래채취를 조건부 수용했다.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이하 골재협회)가 제출한 ‘선갑도 부근 골재채취 해양교통안전진단용역결과’를 진단서이행을 전제로 해수부가 동의한 것이다. 이는 2003년 지정된 해양보호구역 대이작도 주변해역의 해양생태계보호의무를 무시한 것이며, 선박통항안전을 이유로 골재채취금지수역으로 지정한 2011년 해수부의 결정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다. 해수부 존재의 이유를 의심하게 하는...
[소식지]회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초록세상
2017년 7월 빗방울달.[초록세상].208호 인천녹색연합 소식지 [초록세상]은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애정으로 그득하게 채워주신 지면을 홈페이에서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홍줄나비”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일부지역에 분포하는 희귀한 나비로 6월말에서 7월초에 오대산에서 볼 수 있으며 3령 애벌레로 월동하고 애벌레의 먹이식물은 잣나무입니다. :도시철도공사에...
2017년 5월 16일~6월 15일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2017년 5월 16일 ~ 2017년 6월 15일) ■ 일반회원 서구 김종욱 이은수 박남식 ■ 가족회원 서구 김미숙 손정민 손정현 부평구 이혜성 이혜인 연수구 김진희 김형주 중구 김민기 김성희 이민주 정재헌 경기도 고양시 김수완 김신영 경기도 부천시 이가현 전체 17명이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
회원인터뷰-6월 김영희(사랑해) 회원님을 만나다
‘녹색이란’ 지금의 나를 지탱해주는 힘 글쓴이: 김현희(바오밥)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고 가꾸어야 한다 뭐, 그런 생각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늘 자연은 곁에 있었으닌까요. 그런데 시골 떠나 도시에서 살다보니, 자연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구나 라는 걸 알아가게 되었어요.” 사람은 어려서부터 자연과 가까이하는 삶과 자연 활동 안에서 자라야 커서도 어려움을 만났을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 어렸을 때...
2017년 7월 빗방울달 초록동무 활동안내
초록동무는 자신을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 남동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올해 활동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역별로 신청자 명단 및 활동 장소 등을 확인해주세요. 초록동무 활동은 매달 두번째 일요일(7/9, 9/10, 10/15, 11/12 (10월만 세번째일요일, 8월과 12월은 계절학교로 대체))에 지역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7년 7월 9일, 일요일 * 시간 : 9시50분~12시30분(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