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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함께하는~

인천 민예총분들과 굴업도로 나섰는데... 바람이 불고 파도가 세서 굴업도에 가는 도중 배가 회항해서 덕적도 서포리해변에 짐을 풀었습니다. 비수기에 날씨도 안 좋아서, 갑자기 구한 숙소인데도 한가하고 여유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 섬에 도착해서 네 모둠으로 나눠 활동에 들어갔는데... 게눈친구들이 열심히 하고 잘 받아 들인다고.. 이렇게 잘 하는 친구들 처음이라고 칭찬~칭찬~해주셔서 어깨가 으쓱~으쓱~     눈을 가리고 다른 감각을 살려서...소리를 찍는...

11월 셋째주 ~ 12월 둘째주 일정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따뜻한 모과차와 호호 불어가며 먹던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2월에는 찾아가는 회원의 날이 계양구에서 있습니다. 오손도손 나누고 어울리는 아늑한 만남이였으면 합니다.    11/16  - 계양산한평사기집행위회의, 인천환경영화제 평가회의  11/17 - 자연안내자입문과정 수료식  11/20 - 게눈 맺음식, 박주희 활동가(NGO아카데미 연수, ~26 필리핀) 11/21 -...

게눈 맺음식 이모저모★

게눈 맺음식 이모저모★

사진이 많이 늦었죠? 11월 20일에 있었던 게눈 맺음식 사진 올려요.  추운날씨 임에도 갯벌정화활동을 열심히 해 준 게눈 친구들,  그리고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 와서  한 해 동안 진행한 모니터링을 '출현종', '가장 많이 출현한 Best3', '기억에 남는 활동 혹은 생물' 을 주제로 내용 정리와  '나에게 게눈이란?'을 쓰며 나에게 게눈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고 공유한 게눈 친구들. 끝으로 1년 개근, 2년 개근,...

인천시의 굴업도 골프장 반대입장을 환영한다

인천시의 굴업도 골프장 반대입장을 환영한다 1. 인천시가 오늘(28일) 굴업도 골프장건설에 대한 반대입장을 공식 표명하였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시 공약화한지 1년 6개월만에 일로 우리는 비록 늦었지만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 2. 솔직히 굴업도 문제는 진작 해결되어야 할 지역 현안이었다. 이 문제는 지난해 지방선거때 야 3당과 시민사회와 맺은 88개 정책공약중에 하나였고, 당시 송영길 시장도 직접 굴업도골프장 반대및 덕적군도 해양공원추진의 입장에 서명을 한바 있다. 하지만...

“울림(鬱林)” 2011 인천녹색연합 후원의밤

  울림(鬱林, 나누가 빽빽하게 우거진 울창한 숲) 생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뭇 생명들의 울림이 녹색메아리가 되어 인천의 계양산을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여럿이 함께 가면 그게 바로 길이 된다 합니다. 지구별의 희망,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희망나무가 되어 '울림'으로 가는 길. 함께 꾸는 꿈은 꼭 이루어 집니다. 2011년 인천녹색연합 후원의 밤 여는 마당 - 초록동무서구모임의 '행복한 과일가게' 불의 기운 - 한울소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