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 계양산 롯데골프장 중단을 위한 행정절차 시작을 환영하며 인천시민들의 염원이 만든 성과, 롯데건설은 골프장 추진 포기하라! 인천광역시가 드디어 280만 인천시민들의 염원을 받아들였다. 지난 1월21일 인천광역시는 인터넷과 신문을 통해 계양산 롯데골프장 중단을 위한 행정절차의 첫 출발인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변경(폐지) 결정 입안(안) 열람공고”를 냈다. 인천광역시는 주민공람을 통한 의견수렴(14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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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속의 비밀
네이버 메일을 쓰시나요? 해피빈의 콩을 모아주시면 여성환경연대에 큰 힘이 됩니다~ 해피빈 여성환경연대 모금함 바로 가기 찬바람에 코트 깃을 잔뜩 세우고 종종걸음을 칠 때면 문득 간절해지는 것은? 딩동댕~ 따뜻한 캔커피입니다. 따끈따끈한 캔을 감싸쥐면 얼었던 손이 녹고 덩달아 마음도 훈훈해지는 기분이지요. 그렇지만 캔커피가 마냥 훈훈한 마실거리는 아니랍니다. 캔커피의 진짜 정체를 알고 나면 마음이 좀...
더이상 죄없는 동물들을 죽이지 마라!
구제역 사태에 대한 37개 환경단체 성명서 공동 성명서 더 이상 죄 없는 동물들을 죽이지 마라!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매일 수 만 마리의 가축들이 매몰, 생매장되고 있다. 두 달이 채 안된 지금, 그 수가 무려 200만 마리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폐는 물론이고, 원인규명 과정에서 이웃을 원망하는 농촌공동체 파괴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 죄 없는 가축들을 산채로 구덩이로 몰아넣어야 하는 방역 및 수의 관계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도 극에...
게눈신청
윤호철,윤소미 게눈신청 합니다.~~~
문길이의 후기 시리즈
처음에 산을 올라갈 때는, 아이젠을 안 껴서 자주 미끄러지고 배도 고팠는데 중간에 아이젠을 끼고 나서 너무 가뿐해졌다. 그때부터는 여유도 부리고 나무도 별로 안 잡았다. 그렇게 힘들지 않게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노루의 발자국, 똥, 오줌, 멧돼지의 발자국, 열매를 뒤져먹은 흔적을 봤다. 아주 보람찼다. 조금 아쉬운 점은 실제로 노루, 산양을 못 본 것이다. 조금 더 있자 배가 고픈 건 심해졌다. 그래서 주먹밥을 뚝딱해치웠다. 평소에 그 주먹밥을...
함께 신도에 가요~
2011년 첫번째 '한남정맥' 산행 작년 교동도의 화개산에 올라 북쪽의 연백평야를 바라보던 일이 생각납니다. 3년후를 기약하며 묻은 '타임캡슐'이 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봉까지 이제 2년 남았네요. 참고로 나무꾼은 계양산이 잘 지켜지길 빌었는데 올해 그 소망이 이루어지나 봅니다. ^^* 올해도 '한남정맥' 첫번째 산행을 섬으로 잡았습니다. 2011년 첫번째 '한남정맥'산행장소는 옹진군 북도면 신도 구봉산입니다. 구봉산은 채 200m가 되지않는 야트막한...
부평에서 지엠대우는?
부평에서 지엠대우는?...
인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청원을 위한 서명용지
인천광역시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청원을 위한 인천지역인사 1004인 서명 우리는 ‘학교급식법’,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친환경무상급식에 필요한 급식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영유아와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의 형성을 도모하고 지역 내의 식량자급율과 친환경. 유기생산물의 생산율을 높이며 인천시민의 식생활...
새회원 모집과 2월 모임 안내
◯ 회원소모임 은 은 자연을 잃어버려 메마르고 거친 우리 삶속에 생기 넘치는 자연을 가득 담아 늘 자연처럼 살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길가 작은 풀 한 포기에서, 이름 모를 들꽃 한 송이에서 진한 생명의 향기와 잃어버린 생명의 이야기를 되찾아 늘 울림으로 살고자 하는 삶공부 모임입니다. ◯ 회원 모집 1. 대상 : 인천녹색연합 정회원 2. 신청 : 인천녹색연합 홈피공지 댓글이나 전화 신청(548-6274) 3. 모집인원 : 5명...
설악산의 아픔
(속초=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이 추진 중인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운동을 펴고 있는 설악녹색연합 박그림 대표가 신묘년 새해 벽두인 2일 오전 살을 에는 혹한이 몰아치는 대청봉 정상에서 맨몸으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 대표는 "설악산을 헐벗게 만드는 대청봉 케이블카는 절대로 설치돼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2011년 1월1일부터~1월31일 회원가입하신분들
아름다운 녹색씨앗(신입회원), 아름다운 지구인들 1월1일부터 ~ 가입하신 아름다운 지구인 장영식 (인천 남구, 어른) 신입활동가 호호바님 남편되시는 분입니다....
빵집 – 이면우
빵집은 쉽게 빵과 집으로 나뉠 수 있다 큰 길가 유리창에 두 뼘 도화지 붙고 거기 초록 크레파스로 아저씨 아줌마 형 누나님 우리집 빵 사가세요 아빠 엄마 웃게요, 라고 쓰여진 걸 붉은 신호등에 멈춰 선 버스 속에서 읽었다 그래서 그 빵집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과 집 걱정 하는 아이가 함께 있는 걸 알았다 나는 자세를 반듯이 고쳐 앉았다 못 만나봤지만, 삐뚤빼뚤하지만 마음으로 꾹꾹 눌러 쓴 아이를 떠올리며 * 시를 읽고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