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이 피었습니다. 옹기종기 달려있지요. 곱고 향이 좋아 벌들도 자주 찾아옵니다. 가야 할 때를 어떻게 알까요? 잎을 바람에 실어 하나 두울 떨어뜨립니다. 수술만 남은 복사꽃을 보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마치 출산 후 숨을 겨우 붙들고 있는 산모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6월초 탐스럽게 열릴 복숭아들이 아른거리네요. ^_^ 복사꽃잎이 떨어지고, 양지꽃이 폈습니다. 하늘의 꽃은 하늘을 날으는 벌들의 위함 것이였다면 땅 위의 꽃들은 부지런히 기어다는 곤충들에게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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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눈 5월 기행, 혼합갯벌에 사는 다양한 게눈친구들을 만나요.
게눈 5월 기행 혼합갯벌에 사는 다양한 게눈친구들을 만나요 보다 서서히, 보다 꼼꼼히 갯벌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펄과 모래가 섞여 있는 혼합갯벌에는 어떠한 생물이 살아갈까요? 펄과 모래가 섞여 있는 갯벌에서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갯가 생물들의 일상을 조심히 들여다보면서 펄과 모래가 섞여 있는 갯벌의 맛을 느껴 봐요. 주제: 혼합갯벌에 사는 다양한 게눈친구들을 만나요. 때: 5월 12일(토)...
노랑무늬붓꽃
안산수목원에서^^*
4월 게눈 기행 소감문(무당벌레 모둠)
4월 게눈기행 소감문 4월의 무당벌레모둠 소감문이 많이 늦었네요...^^* 친구들에게 먼저 미안^^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지 않았지만 자~~~ 먼저,,,, 막둥이 연재글부터,,, 친구들의 글을 빼지도 더 넣지도 않게 있는대로 그대로 옮깁니다. *** 김연재(초6) 4월,,,버스를 타고 9시경 대부도로 향했다. 어제 날씨가 좋지 않아 저번 기행처럼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오늘은 대부도 방아머리로 갔다. 비디오를 보며,,, 대장님의...
고깔제비꽃
꽃잎이 고깔모양을 이루어 고깔제비꽃이라 합니다. 꽃이 제비꽃중에서 가장 큰 축에 속하고 아름답기도 합니다. 07.4.21 야생화모임에서...
애기풀
잔디속에 보라색의 고운꽃이 부끄러워 살며시 내다보는 꽃입니다. 작은 꽃이지만 자세히 보면 화려한 꽃이기도 합니다.
큰구슬봉이
구슬봉이에 비해 꽃에 크기가 좀 크고 줄기가 짙은 고동색을 띠고 있습니다. 산소 주변이나 길가옆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07.4.28 강화도
조개나물(분홍색)
조개나물은 한식이 지나고 사람들의 발길이 뜸할때쯤 산소에 많이 핍니다. 보라색이지만 가끔씩은 분홍색도 보이고 있습니다. 07.4.28 강화도
5월 계양산 모니터링 안내
일년중 가장 아름답다는 오월입니다. 벌써 애기나리꽃이 활짝 피었더군요. 아마 5월중엔 귀여운 은방울꽃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5월 첫 모니터링은 5월 4일 10시(9시40분 사무실 출발) 두번째 모니터링은 5월 18일에 실시합니다. 참가하실분은 꼭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계양산자연학교 5월부터는 넷째주 토요일만…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아름다운 5월이 되시길 빕니다. 4월 계양산 자연학교는 둘째주와 넷째주 나누어서 실시했습니다. 신청자가 많았으나 참가자들이 예상보다 적어 넷째주에만 실시하기로 합니다. 둘째주에 신청하신분도 넷째주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5월에는 26일 오전 10시, 계양산 산림욕장입니다. 5월 참석가능하신 분은 반드시 댓글로 이름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에 참석여부를 남기지 않으시면 불참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추후 변경된 사항은 홈페지를 통해서 알리겠습니다....
방아머리 갯벌을 찾아서(조수웅덩이)
담쟁이 조의 활동일지 때:4월 14일 (놀토) 곳:대부도 방아머리 아침 일찍 일어나는 힘겨운 노력으로 참가 한 게눈 친구들의 모습은 파란 바다위의 반짝이는 햇살 만큼 반짝였다. 그 노력을 알아주는 듯 전번보다 훨씬 좋은 날씨로 자연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이 더 없이 기뻤다.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가 다음날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함께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담쟁이 샘 참가한 담쟁이 조의...
개불알풀
큰개불알풀이 보라색인데 비해 이넘들은 자주색입니다. 관심을 갖고 보아야만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