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기후위기시대에 맞는 행동을 촉구한다.

<기후위기시대에 맞는 행동을 촉구한다.> 2015년 국제사회가 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을 1.5ºC 이내로 억제하자는 데 합의한 이후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최소한 지켜야 할 지구 온도 상승은 1.5도이다. 최근 5년(2014~2018년)은 관측사상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치를 갱신하며 지구 온도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 북극부터 유럽, 아시아, 한반도까지 지구촌 곳곳이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도 산업화 이전 280ppm에서 현재...

감사원, 토양환경보전법 위반으로 미추홀구청장 감사 실시 결정!

감사원, 토양환경보전법 위반으로 미추홀구청장 감사 실시 결정!

[성명서] 감사원, 토양환경보전법 위반으로 미추홀구청장 감사 실시 결정! - 감사원은 신속히 감사를 진행하고, 환경부도 입장을 분명히 표명해야 인천시민환경단체들이 5월 21일 감사원에 제출한 <미추홀구청장의 주식회사 디씨알이의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 사업부지 내 ‘오염토양반출정화계획서’에 대한 위법한 적정통보에 대한 감사청구>가 받아들여져 감사원은 지난 9월 16일 미추홀구청을 감사하기로 결정했다. 감사 실시 여부 판단 시한이 한 달임에도 불구하고 넉 달 가까이...

[9.21]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걸어요.

[9.21]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걸어요.

"우리는 멸종위기종입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을 가리켜 하는 말입니다. 참 슬픈 일입니다. 태어나보니 시한폭탄이 눈 앞에 있는 셈입니다. 자신들의 잘못이 아님에도 위기의 지구를 넘겨받은 셈입니다. 우리 공동의 집이 불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상상황입니다. 과장이나 위협이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시간이 불과 1년 반 남았습니다. 세계 각국은 내년말까지 유엔에 계획안을 제출합니다. 이것이 마지노선인 1.5도 상승 여부를 사실상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이 지경이...

[에코라이프실천단] 내가 버린 옷은 어디로 갈까요?! (2)_의류수거업체 인터뷰

[에코라이프실천단] 내가 버린 옷은 어디로 갈까요?! (2)_의류수거업체 인터뷰

의류폐기물 제도의 부재와 의류수거함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 문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2010년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의류배출경로를 조사한 바 절반 이상의 시민이 의류수거함을 선택하였습니다. 시간적인 격차는 분명 있지만 옷을 버릴 때 아무 고민없이 의류수거함에 배출함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언제 옷을 버리고자 마음 먹으시나요?! 글지기는 옷장이 꽉 찼을때 그 때 어떤 옷을 정리하면 좋을지 고민하게됩니다.  버려도 모를 정도로 손이 안가거나 ...

[에코라이프실천단] 내가 버린 옷은 어디로 갈까요?! (1)

[에코라이프실천단] 내가 버린 옷은 어디로 갈까요?! (1)

2017년 기준 하루에 발생하는 생활_의류폐기물은 전국 178.2t, 인천에서만 13.4t이 버려진다고 합니다.(전국폐기물발생 및 처리현황)(환경부)  생활에서 발생하는 의류폐기물,   몸을 보호하고 나의 취향을 드러내며 오늘의 기분을 표현하는 그 옷 말입니다. 쉽게 구입하고 버리는 패턴 속에서 내 옷장은 어떤 이야길 하고있나요?! 또한 버려진 옷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처리 또는 자원순환 되는지 살펴보려합니다.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지침. 별포 1]에서 헌...

인천항만과 주변지역 미세먼지 저감 방안 토론회

인천항만과 주변지역 미세먼지 저감 방안 토론회

인천은 석탄화력발전소, 항만, 공항, 사업장 등 미세먼지 발생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올해 인천시민환경단체들은 인천항 현장답사를 통해 미세먼지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현장조사결과 뿐만 아니라 인천항만 미세먼지 저감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항만공사의 발제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 032-433-2122 로 연락주세요.)...

대답 정해놓고 법률자문 받나? 기업특혜, 시민기만 인천시를 규탄한다!

대답 정해놓고 법률자문 받나? 기업특혜, 시민기만 인천시를 규탄한다!

[성명서] 대답 정해놓고 법률자문 받나? 기업특혜, 시민기만 인천시를 규탄한다! 인천광역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의 공사중지요청에도 불구하고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사’에 대해 공사중지명령을 내리지 않겠다고 9월 6일(금) 밝혔다. 인천시는 관련하여 법률 자문을 의뢰했고 다수가 공사중지명령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즉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 자문의견을 제시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러나 인천시는 ‘법률 자문 의뢰서’에서 이미...

9월 거둠달 또랑활동 안내

9월 거둠달 또랑활동 안내

2019년 또랑 여섯 번째 활동입니다. 또랑은 인천녹색연합의 15~19세 회원과 함께 매달 인천의 대표 물줄기인 굴포천을 찾아 수질 모니터링과 수서생태계를 관찰·기록하는 활동입니다. 2019년 모니터링은 작년 2018년 진행하던 장소 중 한 곳이 변경되었습니다. 작년에는 굴포1교, 원수지점, 서부1교,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진행했다면 올해에는 굴포1교, 원수지점, 기후변화체험관, 삼산3교에서 진행합니다. 올 해 활동은 매달 세 번째 일요일(3/17, 4/21, 5/19,...

태풍 링링, 보호수들 뿌리 뽑고 가지 부러뜨려

태풍 링링, 보호수들 뿌리 뽑고 가지 부러뜨려

[보도자료] 태풍 링링, 보호수들 뿌리 뽑고 가지 부러뜨려, - 강화 연미정 느티나무, 교동 고구리 물푸레나무 등 보호수 피해 심각 - 천연기념물, 시기념물, 보호수 등 전수조사 후 보호조치 강구해야 인명피해와 함께 심각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힌 제13호 태풍 ‘링링’이 보호수들마저 심각한 피해를 입힌 것을 확인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이 회원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인천시 지정 보호수 중 강화 연미정 느티나무, 교동도 고구리 물푸레나무와 인사리 은행나무, 옹진군...

9월 해양도서쓰레기 수거 캠페인 – 소래습지생태공원

9월 해양도서쓰레기 수거 캠페인 –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지역 환경단체, 행정, 기업 등이 함께 섬, 연안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매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은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진행합니다. 함께 가실 분들은 인천녹색연합 사무처 032-548-6274이나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2-433-2122로...

[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9기 8월 활동 (덕적도)

[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9기 8월 활동 (덕적도)

지난 8월31일-9월1일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의 네 번재 취재가 있었습니다. 네 번째 취재 장소는 덕적도였습니다. 20명의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덕적도는 인천시 옹진군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소야도,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선미도, 등이 있습니다. 덕적도에 도착해 송은호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송강호 선생님은 덕적도가 고향이시고, 87세의 연세로 덕적도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랑기자단을 환하게 맞아주시고, 덕적도의 역사에 대해서...

인천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쌍꼬리부전나비 확인!

인천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쌍꼬리부전나비 확인!

[보도자료] 인천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쌍꼬리부전나비 확인! -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주요 공원의 생물서식현황 모니터링과 보호방안 마련 필요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인천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대모잠자리와 쌍꼬리부전나비를 확인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악화되어 가고 있는 도심생태환경 속에 멸종위기종의 서식이 확인된 것은 습지 등 서식지가 잘 유지, 관리 되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인천 주요 공원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서식이 확인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