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9/11 게눈 중2 친구들

9/11 게눈 중2 친구들

9월에 구름을 뚫고 다시 모인 게눈 친구들입니다 중2 친구들이 발견한 사진 속 갯벌 친구들(1~5번)의 이름을 덧글로 재빠르게 알려주는 친구에게 다음번 게눈에서 만나면 선물줄게요~^ㅇ^ 두둥~ 1번 갯벌 친구 ↓   2번 갯벌 친구 ↓ 한~아름 나왔다죠 3지점에서    자, 3번 갯벌 친구 ↓ 4번 갯벌 친구 ↓ 5번 갯벌 친구 ↓ 떨어지는 빗방울 때문에 네임펜이 잘...

2010.9.11–중1 모니터링 활동

이틀 전, 답사를 나섰는데 영종 갯벌에 도착하자 비가 엄청 왔습니다. 생물들은 모두 집으로 들어간 건지 관찰이 요원하여 알락꼬리마도요(??)로 추정되는 새만 한 장 달랑 담아왔습니다.   태풍 곤파스가 지나가고 난 뒤 국지성 폭우로 가늠할 수 없는 날씨 때문에 마음이 콩당콩당 했는데 라고 보낸 퐁당의 문자는 확실히 위력이 있었습니다.  비가 멈춘 건 순전히 퐁당님의 공덕이라고 믿은 사람은 저 혼자가 아니랍니다^^*  헌우가 갯벌에 들어가서 처음...

9월4일 계양산 습지 모니터링

9월4일 계양산 습지 모니터링

8월을 홀딱 넘기고 오랜만에 모니터링 소식을 전합니다. 가을인가봐요.  계양산 꼭대기는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알록달록 하고요, 여러 열매들의 반짝임.  앉아서 바라본 푸른 하늘과 한들한들 억새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 계양산에 들 때 마다 느끼는 것인데요, 새로운 모습의 생명들과 눈 맞춤 하고 시간들을 보내면서 마음 속 이것 저것을 털어버리니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가벼워 모니터링 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내 마음을 편안하게 안아주는...

9월 게눈 모이자~♬

열매달 9월 게눈 모임 지난달 8월 초 굴업도 여름자연학교에 잘 다녀왔어요~  함께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친구들은 9월 모임에서 꼭 만나길~  8월 14일 모니터링은 호우주의보로 취소되어 아쉬웠던,  그러나 마음만은 갯벌에 모두 가있던 날이었지요?  더 반가운 마음으로 9월 게눈에서 만나기로 해요. • 일 시 : 2010년  9월 11일 토요일   • 출발장소 (두 장소 중...

8/28 비와 당신, 그리고 텃밭 이야기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풀과 친구하려다가....채소값 폭등 소식에...   마음이 변해 남길 건 남기고 일부 확 잘라내 무 씨앗을...어제오늘 비에 씨앗이 많이 떠내려갔을 듯.  도시농사꾼 리더, 봉숭아 같은 넝쿨 님. 카메라 앵글을 피해갈 줄 알았지요?   지혜의 '풀숲'이 별안간 확 바뀌었습니다.  흠...방임농법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개똥이 님네. 계속 이러시면 공동경작으로...

이쯤에서 다시 보는 게눈 여름자연학교 둘째날의 모습!

이쯤에서 다시 보는 게눈 여름자연학교 둘째날의 모습!

게눈 여름자연학교를 다녀온지도 벌써 이주가 다 되어가네요 ^.^  원래 어디 다녀 온 사진은 이주 뒤에 보는게 제맛이죠:) ???? 둘째날에 찍은 사진 입니다 ㅋㅋㅋㅋㅋ 시작은 단연 눈에 띠는 퐁당 ㅋㅋㅋ해맑네요 ☞☜  이때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너무 흔들려서 건질 수 있는 사진이 몇장 없더라구요ㅠㅠ 늦었지만 올려요 ~  사진 보면서 '뭉게구름과 함께 했던' 그때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려...

게눈여름자연학교 사진 종합편♬

게눈여름자연학교 사진 종합편♬

게눈 여름자연학교 총망라 종합편 사진 개봉박두 두둥~  -- 우리 게눈 친구들의 2박 3일 이야기가 한번에 쭈욱 펼쳐집니다~ ^--^  스크롤 압박★ (찍사 by 전 초록지렁이ㅋ) ♬ 첫째날 _ 8/7(토)  덕적도 선착장에서 짐을 맡아 주신 할머니께 감사의 마음으로 사온 삶은 고둥~~ 지수와 승순이와 초록지렁이가 잽싸게 먹어치웠다는? 배안에서는 자유롭게 게임도 하고 바닷바람 맞으며 선장 흉내도 내보고~  이름표 떼고 붙이며 즉석에서...

게눈 답사

태풍소식에 긴장했었는데 날이 개여서 간 답사행보^^ 처음엔 갯바람 너무 시원하고 좋았는데  제 다리는 익어서 지금 얼얼 합니다. 모니터링 날 오후니깐 모두들 긴팔 꼭!! 이 생물들의 이름을 알고 싶어요. 꼴뚜기? 갑오징어? 하여간 마시란에선 처음 보는데  뒤집으면 하얀색이 점차 붉게 변하더라구요. 이 알집은 누구 알집일까요? 저희 모니터링 지점보다 더 안쪽으로 가서 본 거랍니다. 오늘 들여다 본 칠게는  털이 많고, 눈자루가 길고, 집게발로 뻘을...

여름자연학교-굴업도2

 이번 여름자연학교의 진수는 연평산 오르기였지요.  밧줄을 타고 올라서면 일명 돌산으로 이루어진 소사나무 숲이 있는데 밑으로 돌이 굴러떨어져서 마음을 얼마나 졸였던지요.

여름자연학교–굴업도

*8월 7일 오후 비교적 순탄하게 도착한 굴업도에서 큰마을해수욕장에 나가 첫 게임으로  한 6인 7각  게눈 친구들의 표정을 들여다 본 시간이었습니다.  -뻘줌한 형준이 한 쪽 팔 -지수가 다른 팀을 가로막는 한 쪽 팔과 다리에 바로 반응하는 모습 -뻘쭘을 벗어난 준현이와 태호 -바쁜 달팽이샘 마음과는 아랑곳 없이 웃어제끼는 수현이는 도현이 오빠랑 좋은 사이 같아요.  -전투적인 행보.....뭔가 이룰 것 같은 .... -너무 좋아서 행복해...

여름학교-마무리 시간

낮의 활동들이 끝나고...하루를 정리하는 여유로운 시간. 게눈 친구들의 속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