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식물

[후기] 인천깃대종을 찾아서 (숲)

[후기] 인천깃대종을 찾아서 (숲)

5월 9일 선인고등학교 환경교육봉사동아리와 함께 인천에 서식하는 동식물 중 생태, 지리, 문화,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깃대종’ 선정을 위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월 1회 이상 한남정맥, 하천, 갯벌, 섬 등 현장에서 야생생물 및 서식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번째 현장수업의 주제는 ‘숲’ 이었다. 숲의 깃대종을 선정하기 위해 7월 11일 계양산에 갔다. 계양산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에 대해서 수업을 듣고 숲을 걸었다....

[후기]금개구리 조사

[후기]금개구리 조사

인천에는 12종의 다양한 양서류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인 금개구리는 논습지에 서식하며 5월-7월에는 번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금개구리가 살고 있는 곳은 논 습지이기 때문에 항상 개발위험에 놓여있습니다.   인천의 금개구리 서식지 보호를 위해 회원분들과 금개구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19일 20일 이틀에 걸쳐서 야간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야간에 손전등을 비추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나방, 모기, 날파리 등이 얼굴에 날라와서 모기장이 있는 모자를...

야생동물서식지탐방 프로그램 [금개구리] 후기

야생동물서식지탐방 프로그램 [금개구리] 후기

햇빛이 뜨거웠던 6월 9일 토요일에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 : 금개구리> 가 있었습니다. 인천의 멸종위기동물과 멸종위기동물이 살아가는 서식지와 주변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야생동물 서식지탐방은, 저어새와 알락꼬리마도요 이후로 3번째 시간이었습니다. 눈 주변부터 몸통의 양 옆으로 금색 띠가 있어 금줄개구리 라고 불리기도하는 금개구리는 멸종위기동물 2급입니다. 인천에서는 서운산단건설지역 주변 논수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운산단건설지역과 금개구리, 인천에 서식하는...

[후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모임

[후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모임

-일시: 5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인천녹색연합 교육실 5월 27일에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양서류 모니터링단 마무리 모임이 진행됬습니다. 녹색에서는 양서류모니터링단을 모집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합니다. 양서류는 올챙이 시절엔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고, 커서는 물과 뭍을 오가며 폐와 피부로 호흡하기 때문에 물과 뭍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또,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 이라고 불립니다. 생태계에...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 2006년 처음 저어새 번식이 확인된 수하암은 국내 6-7번째로 큰 번식지 - 영종도제2준설토투기장 건설로 인한 영향 개연성 높아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원인규명과 대책마련해야 저어새 번식의 핵심지역인 수하암에 올해 4월, 저어새가 번식을 시도했으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번식을 포기하고 5월 14일까지 번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하암은 전세계 3천여마리 남은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주요 번식지로,...

인천녹색연합-선인고등학교, ‘인천 깃대종 탐사’ 발대식 진행

인천녹색연합-선인고등학교, ‘인천 깃대종 탐사’ 발대식 진행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선인고등학교, ‘인천 깃대종 탐사’ 발대식 진행 - 인천의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깃대종’을 시범적으로 선정 할 것 - 인천시가 공식적으로 깃대종을 선정하고 서식지 보호정책을 수립하도록 정책제안 할 계획 15명의 선인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환경교육봉사동아리(S-Bio)와 인천녹색연합은 어제(5월 9일) 선인고등학교에서 ‘인천 깃대종 탐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인천에 서식하는 동식물 중 생태, 지리, 문화, 사회적 특성을...

[양서류모니터링단] 개구리보호의날 행사 후기 ‘개구리야 같이 살자’

[양서류모니터링단] 개구리보호의날 행사 후기 ‘개구리야 같이 살자’

4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개구리 보호의 날입니다. 미국환경단체 ‘SAVE THE FROGS’의 대표 케리 크리거 박사는 개구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구리 보호의 날을 만들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개구리 보호의 날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들고, 온도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기후변화지표종’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습지생태계에서도 중간자 위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후기] 양서류모니터링단 후기

[후기] 양서류모니터링단 후기

녹색에서는 양서류모니터링단을 모집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합니다. 양서류는 올챙이 시절엔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고, 커서는 물과 뭍을 오가며 폐와 피부로 호흡하기 때문에 물과 뭍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또,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 이라고 불립니다. 3월3일 양서류모니터링 교육을 시작으로 계양구,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등에서 회원들이 직접 모니터링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 시기에는 산개구리, 도롱뇽, 두꺼비들이 주로...

[기고] 인천내륙의 깃대종, 양서류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다. 계양산과 만월산의 도롱뇽들이 깨어났다. 봄비에 원적산 두꺼비도, 문학산 산개구리도 깨어났을 것이다. 곧 계양산, 원적산, 만월산, 문학산의 계곡과 습지에서는 도롱뇽과 개구리의 알을 만날 수 있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겨울에는 살인적인 한파가 몰아쳤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집중호우, 태풍 증가로 침수나 산사태 등 인간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마감] 야생동물 서식지탐방을 떠나볼까요?

[마감] 야생동물 서식지탐방을 떠나볼까요?

안녕하세요! 2018년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회원,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합니다. 참여 프로그램 중 야생동물 서식탐방 프로그램은 인천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동물의 서식지를 찾아가 멸종위기동물과 서식지 환경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은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금개구리, 반딧불이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의 3번째 주인공인 금개구리는 멸종위기2종으로, 다른 야생동물과 달리 도심에서 관찰할 수...

금개구리, 맹꽁이 대체서식지 관리되지 않고 방치

금개구리, 맹꽁이 대체서식지 관리되지 않고 방치

- 쓰레기 방치, 보호펜스 망가져 있는 등 전혀 관리되지 않고 있어 -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적극 관리해야 인천녹색연합이 3월 7일, 서구 심곡천 하류에 위치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맹꽁이 대체서식지 현장조사결과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고, 보호펜스가 망가져 있는 등 전혀 관리가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 곳은 2007년 청라지구 개발을 위해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 맹꽁이를, 2014년 서운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금개구리를 이주시킨 대체서식지이다. 이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