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식물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활동 발표회 진행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활동 발표회 진행

- 해양환경관리공단 표창과 인천녹색연합 상장 시상식 진행 - 내년에도 활동 계승해, 제2회 점박이물범의날 행사 확대 개최하기로 지난 12월 3일(일) 백령중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백령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주민, 녹색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활동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4월 13일, 30여명의 백령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발대식이 진행된 이후의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후기]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반딧불이(9/16)

[후기]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반딧불이(9/16)

일시: 9월 16일(토) 오후6시-8시/ 장소: 계양산 연무정 6월 활동(금개구리) 이후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습니다. 안부를 물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의 마지막 모임이 진행됐습니다.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의 마지막 모임 주제는 ‘반딧불이’였습니다. 계양산에서 살고 있는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 저녁에 연무정에 모였습니다.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에 올랐습니다.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가로등이 있었습니다. 가로등이...

2017 계양산반딧불이축제 개막식 진행

2017 계양산반딧불이축제 개막식 진행

- 2017계양산반딧불이축제, 계양역 광장에서 개막식 진행. - 2017축제조직위원회에 30개 단체 및 개인 참여, 10개 단체 시민참여형 부스행사. - “피어라~! 계양산아~!” 계양산생명불어넣기 퍼포먼스. - 9월1일(금)시작되어 9월5일(화)까지 5일간 탐사 지속. 9월2일(토), 계양역광장에서 2017계양산반딧불이축제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본 개막식은 2017계양산반딧불이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에서 주최한 것으로 올해는 30개 단체 및 개인이 축제조직위에...

[공지]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다섯 번째 모임

[공지]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다섯 번째 모임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 다섯 번째 모임 공지입니다. 9월의 주제는 반딧불이와 마무리 모임입니다.  올해 일정을 함께 정리하고 반딧불이를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모임장소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마무리 모임까지 꼭 함께 해 주세요 계양산에는 반딧불이가 살고 있습니다. 또한 계양산에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10년동안 반딧불이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는 인천에서 가장 풍요로운 숲인 계양산을 롯데의 골프장 개발계획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시민들의...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여름생태학교 진행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여름생태학교 진행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여름생태학교 진행 - 20명의 백령중고등학생 참여해 점박이물범 관찰과 심화연구 진행 - 점박이물범(복돌이) 방류 1주년 캠페인도 기획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백령도 일대에서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인솔교사, 전문강사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생태학교가 진행되었다. 이번 여름생태학교는 올해 발족한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상반기 활동을 바탕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회원님의 후원과 참여로 2017년 상반기, 이렇게 활동했습니다.

회원님의 후원과 참여로 2017년 상반기, 이렇게 활동했습니다.

뜨거운 여름, 건강 조심하며 지내시고 계신가요? 얼마전 폭우로 피해는 없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이전에, 회원님들께 인천녹색연합 상반기 활동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올해도 회원님이 내어주신 회비와 참여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종도갯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고, 준설토투기장 현장 토양오염 조사 중 활동가가 폭행당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좌지우지하는 미세먼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후기]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금개구리(6/24)

[후기]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금개구리(6/24)

일시: 6월 24일(토) 오전 4시~ 오후 5시 30분 장소: 인천 계양구 용종동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 네 번째 모임의 주제는 ‘금개구리’였습니다. 금개구리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이고, 한국고유종입니다. 인천에 서식하고있는 금개구리를 확인하기 위해 지킴이단이 용종동에 모였습니다. 약 1시간 30분정도 조사를 진행했고 3마리 금개구리를 보았습니다. 살금살금 걷고 말소리를 줄이며 대화를 나눴던 지킴이단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2013년도에 인천녹색연합에서 조사한 자료에...

[공지]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네 번째 모임

[공지]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네 번째 모임

멸종위기지킴이단 네 번째 모임 공지입니다. 6월의 주제는 한국 고유종이자 멸종위기2급인 금개구리입니다. 현재는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금개구리를 인천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1984년까지 천연기념물 제257호로 철새도래지였던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540만평의 청라지구는 한때 우리나라 최대의 금개구리 서식지였습니다. 그러나 고층의 빌딩 숲으로 변했고, 인천과 김포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직선화된 경인고속도로의 연결도로공사로 금개구리와 맹꽁이를 위한...

6월 주요예정일정 입니다.

6/02(금) 탈핵순례 6/07(수)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답사(~8일, 대청도) 6/10(토) 회원의날(굴포천 탐방) 6/11(일) 어린이숲생태교육(초록동무), 청소년갯벌생태교육(게눈) 6/12(월) 사무처회의, 운영위원회의 6/13(화) GM농작물개발반대 농성장 지지방문(전주 농진청) 6/17(토)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취재(~18일, 대청도), 인천미세먼지 모니터링 사후워크샵, 인천기후에너지탐구단(수도권쓰레기매립지) 6/23(금) 녹색현장탐방(서구-순환골재)...

[기고] 폭염과 가뭄, 생존 위협받는 양서류

때 이른 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전국 곳곳 농민들의 한숨이 벌써부터 들려온다. 해가 갈수록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봄철에는 미세먼지 문제가 전 국민의 관심사였는데, 이제는 폭염과 가뭄이 화두가 되었다.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심각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기후변화는 사람뿐만 아니라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온도가 2℃ 증가할 경우 5.2%의 종이, 3℃ 증가할 경우에는 8.5%의 종이 멸종하게 된다고 한다. 멸종될...

[공지]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세 번째 모임

[공지]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세 번째 모임

멸종위기지킴이단 세 번째 모임 공지입니다.   세 번 째 모임에서는 인천의 갯벌을 매년 찾아오는 ‘알락꼬리마도요’를 탐조합니다. 알락꼬리마도요는 러시아 극동지방(번식지)에서 인천갯벌(중간기착지)을 통과하여 호주(월동지) 로 이동합니다. 번식기는 6월-7월이고, 번식기와 월동지를 이동하는 중간 때인 4-5월, 9-10월에 인천갯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알락꼬리마도요가 쉬어가는 곳 중 한 장소인 영종도갯벌은 그동안 인천국제공항, 준설토투기장 건설 등으로 인하여 이미 조류...

[후기]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4/22

[후기]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4/22

4월 22일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 두 번째 모임이 남동유수지에서 진행됐습니다. 4월의 주제는 ‘저어새’입니다. 저어새의 전세계적 개체수는 3,356(2016년 기준)마리입니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세계적으로 보호해야하는 철새입니다. 저어새는 인천갯벌 인근에서 번식하고, 남동유수지는 그 중 한 곳입니다. 저어새가 남동유수지에서 번식을 시작한 시기는 2009년입니다. 번식을 시작한 이후 번식규모는 매우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번식 시도한 둥지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