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식물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여섯번째 모임 후기! – 인천대공원 내 캠페인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여섯번째 모임 후기! – 인천대공원 내 캠페인

9월 4일, 인천대공원 후문 일대에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활동을 가졌습니다. 총 10명의 캠페이너가 참석해주셨습니다. 인파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알락꼬리마도요와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낯선 사람들에게 리플렛을 나누어주고 설명한다는 것이 어렵긴 했지만, 곰곰히 듣고 지지해주시는 시민들 덕에 힘이...

8월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 활동후기

8월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 활동후기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4시간. 서해최북단섬, 백령도에 반가운 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보호대상해양생물,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 우리나라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서 4월부터 11월경까지 머물다가 새끼를 낳으러 유빙이 있는 랴오둥만 등으로 떠납니다. 과거에는 백령도에서 4천여마리까지 살았다고 하는데요, 여러 환경요인으로 인해 현재는 3백여마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령도 점박이물범이 살아간다는 것은 그만큼 백령도 수산,해양환경이 점박이물범이 살아갈...

[논평] 오늘 백령도에 방류된 점박이물범(복돌이)을 위해서는 민관협력 필요

- 점박이물범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인프라 구축해야 2011년 제주에서 구조되어 수족관 생활을 하다 태안에서 야생적응훈련 중인 점박이물범 ‘복돌이’가 오늘(8월25일) 백령도 하늬해변에 방류된다. 복돌이가 백령도 바다에서 야생성을 잘 회복해 황해 점박이물범 무리와 잘 살아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백령도 어민들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물범 서식으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세심하고...

[8/16~18] 청소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8/16~18] 청소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 백령도 점박이물범 ⓒ녹색연합 박그림 둥글둥글 몸, 짧은 지느러미, 귀여운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점박이물범이 서해최북단 백령도에 살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그리고 보호대상해양생물인 점박이물범이 과거에는 8천마리에 달했는데요, 각종 바다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해서 그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점박이물범의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에 함께 하고픈 이를 모집합니다. ◦ 일 시 : 2016년 8월 16일(화)~18일(목),...

백령도 해양환경, 수산발전을 위한 민관 간담회 개최

백령도 해양환경, 수산발전을 위한 민관 간담회 개최

8월3일(수) 백령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백령도 해양환경,수산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인천녹색연합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 행정, 전문가, 시민단체 등 11개 단위(해양수산부, 인천시, 백령면, 어촌계,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백령중고등학교, 백령해양경비안전센터, 해양환경관리공단, 고래연구센터, 녹색사회연구소)가 참석해 보호대상해양생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중심으로 한 해양환경보전과 주민과의 상생방안 모색을...

[후기] 7/23~7/24★백령도 취재

[후기] 7/23~7/24★백령도 취재

인천에서 무려 약 220km나 떨어진 백령도, 가는 데 왕복 8시간이 걸리는 섬입니다. 들어가는 날 바다에 바람이 불어 배가 흔들흔들, 멀미를 하는 친구들이 꽤 있었습니다. 드디어 백령도 도착! 날씨가 다행히 흐려서 열심히 걸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하늬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점박이물범은 1930년대에 8000마리에 달했지만 불법 남획, 유빙 감소로 현재는...

“점박이물범, 내가 지킨다!” 백령도 청소년지킴이 활동 개시

“점박이물범, 내가 지킨다!” 백령도 청소년지킴이 활동 개시

- 민관협력 점박이물범 청소년 생태학교 운영 -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위해 백령중·고등학교, 인천녹색연합, 녹색사회연구소,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자연환경국민신탁,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이 협력하여 점박이물범 청소년 생태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백령중·고등학교에서 7월 22일(금) 입학식을 진행했다.  점박이물범 청소년 생태학교는 백령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번 입학식은 협력단위 대표자들의 인사, 해양환경관리공단 유정규 박사의...

2016년 상반기, 이렇게 활동했습니다

2016년 상반기, 이렇게 활동했습니다

여전히 어렵고 때론 힘겹기도 하지만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현장 곳곳에서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종도갯벌에 대한 관심을 모아내고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진행했으며, 불법어구 수거와 영종도갯벌에 찾아오는 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 보호캠페인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굴포천, 산곡천 등 하천복원운동 / 계양산 보전운동 / 인천공항 불소오염 조사촉구운동,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녹지화운동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 캠페인송 녹음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 캠페인송 녹음

7월 24일,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활동에서 불렀던 노래를 음원 녹음합니다. 오후 1시와 3시 두 팀으로 나뉘어 녹음하게 될 예정입니다. ※ 멸종위기종 지킴이단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셔서 미리 연습해주세요. http://band.us/n/a7a4r8c2E5C1S   - 일시 : 2016년 7월 24일 오후 1시 / 3시 - 장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169-1 문화바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922번길 52 ) - 신청링크...

[후기] 양서류모니터링

[후기] 양서류모니터링

인간 활동으로 기후변화가 일어나면서 자연 생태계가 균형을 잃고, 야생동물들 서식처들이 급격하게 파괴되고 있다. 이로써 지구에 많은 생물군이 멸종에 이르고 있고, 이 순간에도 사라지고 있다. 한번 지구에서 한 종이 사라지면 다시 그 종을 복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국제자연보전연맹 보고서에 의하면 양서류 가운데 약 30퍼센트가 멸종 위협에 놓여있다고 한다. 양서류가 사라지면 생태계 전체에 균형을 깨트리고 다른 종의 멸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네번째 모임 안내 [ 캠페인 ]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네번째 모임 안내 [ 캠페인 ]

이른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한 낮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2016년 6월,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이 시작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장소 : 부평공원 입구 ( 부평역 15번 출구에서 직진, 약 10분 거리 ) - 시간 : 오후 1시 30분 ~ 3시 30분 예정 - 주의사항 : 햇볕이 강하니 썬크림, 모자 등을 지참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