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식물

인천 깃대종을 찾아서 9월 활동 후기

인천 깃대종을 찾아서 9월 활동 후기

선인고등학교 환경교육봉사동아리와 함께 인천에 서식하는 동식물 중 생태, 지리, 문화,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깃대종’ 선정을 위해 한달에 한번 씩 숲, 갯벌, 하천, 섬을 다니며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깃대종 후보를 인천시민들에게 설문조사 받고 발표할 계획입니다. ①마지막 현장수업의 주제는 ‘섬’ 이었다. 섬의 깃대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8일-9일 1박 2일 일정으로 덕적도에 다녀왔습니다. 진리 해변에서 깃대종을 후보들을...

2018 인천녹색연합 상반기 활동을 공유합니다

2018 인천녹색연합 상반기 활동을 공유합니다

어느새 2018년도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참 추웠고 더웠던 한 해였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이 땅에 함께 살고 있는 동식물들도 살기 녹록치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올해 상반기 활동 공유합니다. 야생동물의 삶터를 지키고있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서운산업단지에서 양서류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선인고 학생들과 하천, 갯벌, 숲, 섬에서 인천의 깃대종을 선정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세대의 환경권을 존중하며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숲, 갯벌, 하천, 섬 등...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한달전쯤, 인천초은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점박이물범 보호를 위한 뱃지 판매기금을 후원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마침 백령도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가 '제3회 점박이물범 여름생태학교' 진행을 준비하고 있어서 초은고등학생들에게 함께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더니 흔쾌히 함께 하겠다고 했습니다. 초은고 학생들도 백령도에서 백령도 점박이물범 동아리와 함께 점박이물범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어장훼손 경관훼손 환경파괴. 더 이상 쓸모없는 서해5도 용치, 이제는 철거해야 합니다.

어장훼손 경관훼손 환경파괴. 더 이상 쓸모없는 서해5도 용치, 이제는 철거해야 합니다.

오늘 오전10시,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서해5도 용치 철거 요구 기자회견> 진행했습니다. (사회 :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연평도, 백령도 용치 현황 : 장정구 황해섬네트워크 섬보전센터장 대청도 용치 현황 : 백광모 대청도 주민 용치 철거 필요성 : 허선규 황해섬네트워크 서해5도특별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 최다솜 황해섬네트워크 활동가 [기자회견문] 어장훼손 경관훼손 환경파괴. 더 이상 쓸모없는 서해5도 용치, 이제는 철거해야 합니다. 서해5도와...

[후기] 인천깃대종을 찾아서 (숲)

[후기] 인천깃대종을 찾아서 (숲)

5월 9일 선인고등학교 환경교육봉사동아리와 함께 인천에 서식하는 동식물 중 생태, 지리, 문화,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깃대종’ 선정을 위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월 1회 이상 한남정맥, 하천, 갯벌, 섬 등 현장에서 야생생물 및 서식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번째 현장수업의 주제는 ‘숲’ 이었다. 숲의 깃대종을 선정하기 위해 7월 11일 계양산에 갔다. 계양산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에 대해서 수업을 듣고 숲을 걸었다....

[후기]금개구리 조사

[후기]금개구리 조사

인천에는 12종의 다양한 양서류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인 금개구리는 논습지에 서식하며 5월-7월에는 번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금개구리가 살고 있는 곳은 논 습지이기 때문에 항상 개발위험에 놓여있습니다.   인천의 금개구리 서식지 보호를 위해 회원분들과 금개구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19일 20일 이틀에 걸쳐서 야간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야간에 손전등을 비추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나방, 모기, 날파리 등이 얼굴에 날라와서 모기장이 있는 모자를...

야생동물서식지탐방 프로그램 [금개구리] 후기

야생동물서식지탐방 프로그램 [금개구리] 후기

햇빛이 뜨거웠던 6월 9일 토요일에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 : 금개구리> 가 있었습니다. 인천의 멸종위기동물과 멸종위기동물이 살아가는 서식지와 주변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야생동물 서식지탐방은, 저어새와 알락꼬리마도요 이후로 3번째 시간이었습니다. 눈 주변부터 몸통의 양 옆으로 금색 띠가 있어 금줄개구리 라고 불리기도하는 금개구리는 멸종위기동물 2급입니다. 인천에서는 서운산단건설지역 주변 논수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운산단건설지역과 금개구리, 인천에 서식하는...

[후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모임

[후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모임

-일시: 5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인천녹색연합 교육실 5월 27일에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양서류 모니터링단 마무리 모임이 진행됬습니다. 녹색에서는 양서류모니터링단을 모집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합니다. 양서류는 올챙이 시절엔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고, 커서는 물과 뭍을 오가며 폐와 피부로 호흡하기 때문에 물과 뭍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또,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 이라고 불립니다. 생태계에...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 2006년 처음 저어새 번식이 확인된 수하암은 국내 6-7번째로 큰 번식지 - 영종도제2준설토투기장 건설로 인한 영향 개연성 높아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원인규명과 대책마련해야 저어새 번식의 핵심지역인 수하암에 올해 4월, 저어새가 번식을 시도했으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번식을 포기하고 5월 14일까지 번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하암은 전세계 3천여마리 남은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주요 번식지로,...

인천녹색연합-선인고등학교, ‘인천 깃대종 탐사’ 발대식 진행

인천녹색연합-선인고등학교, ‘인천 깃대종 탐사’ 발대식 진행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선인고등학교, ‘인천 깃대종 탐사’ 발대식 진행 - 인천의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깃대종’을 시범적으로 선정 할 것 - 인천시가 공식적으로 깃대종을 선정하고 서식지 보호정책을 수립하도록 정책제안 할 계획 15명의 선인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환경교육봉사동아리(S-Bio)와 인천녹색연합은 어제(5월 9일) 선인고등학교에서 ‘인천 깃대종 탐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인천에 서식하는 동식물 중 생태, 지리, 문화, 사회적 특성을...

[양서류모니터링단] 개구리보호의날 행사 후기 ‘개구리야 같이 살자’

[양서류모니터링단] 개구리보호의날 행사 후기 ‘개구리야 같이 살자’

4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개구리 보호의 날입니다. 미국환경단체 ‘SAVE THE FROGS’의 대표 케리 크리거 박사는 개구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구리 보호의 날을 만들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개구리 보호의 날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들고, 온도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기후변화지표종’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습지생태계에서도 중간자 위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후기] 양서류모니터링단 후기

[후기] 양서류모니터링단 후기

녹색에서는 양서류모니터링단을 모집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합니다. 양서류는 올챙이 시절엔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고, 커서는 물과 뭍을 오가며 폐와 피부로 호흡하기 때문에 물과 뭍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또,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 이라고 불립니다. 3월3일 양서류모니터링 교육을 시작으로 계양구,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등에서 회원들이 직접 모니터링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 시기에는 산개구리, 도롱뇽, 두꺼비들이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