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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보전
[인천의 녹색 이슈] 숲 훼손NO! 공원조성 YES! (검단중앙공원)
매화와 목련이 피고, 벚꽃이 봉우리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외출은 어렵지만,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사람들과 공원에서 마음껏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이상적인 것은 우리 인류가 자연 세계를 더 이상 침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다." - "오늘날 자연계에 발생하는 문제는 축산업, 공중보건과 독립적인 별개의 사안이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결되는 하나의 문제다. 전세계적으로 생태계(환경)보건, 동물(가축)보건, 공중보건...
인천내항 1,8부두 공공재생 시민행동 발족선언문
1883년 개항한 인천항은 영욕의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 한 역사적 장소이다. 잡초가 우거진 갯벌지대를 매립해 조성한 인천항을 통해 온갖 근대 문물과 사람들이 오가면서 조선은 지구촌 세계로 나아갔다. 제국주의 국가로 팽창한 일제의 식민지 침탈에 맞서 청년 백범을 비롯한 조선 민중들의 피땀으로 건설한 인천축항은 이후에도 줄곧 노동자의 고된 노동을 통해 만들어진 물건을 실어 나르는 수출입 항구로,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 도약에 견인차 역할을 한 곳이다. 1974년 동양 최대의...
[칼럼] 굴포천이 품은 지류, 대장들녘을 흐르는 여월천
[장정구의 인천 하천이야기] (27) 대장들녘과 여월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뿌리의 향을 맡아봐요~ 봄내음이 물씬 나죠” 대장들녘에는 야트막한 언덕이 있다.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이다. 공항 주변이라 집이 모두 단층으로 자세히 보면 언덕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공사 덤프트럭과 농사 준비 차량들로 비좁은 콘크리트 도로는 흙길이 된 지 오래다. 도로 옆 작은 수로 풀숲에서는 참새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부산하다. 수로 옆 밭과 논두렁은...
[모집] 2020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10기 모집
※현재 추가 모집을 받고있으며, 사전기자교육은 7월 중으로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변동되는 사항이 많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확인하세요 (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지원분야과제 3개 모두 내야합니다) ▶eunbigo642@gmail.com으로 보내세요. 메일 제목:[파랑 지원서 / 00고등학교 0학년 0반 / 지원분야_기사or영상] 2020-참가신청서-양식-파랑기자단-9기-학생들 2020-참가신청서-양식-올해-새로-신청하는-학생들 2020-학교장추천서...
[2019 영종도갯벌철새사진공모전] 1차 전문가 심사 결과 발표
[2019 영종도갯벌철새사진공모전] 1차 심사 결과 발표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영종도갯벌에 대한 훼손, 매립계획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영종도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2019 영종도갯벌철새사진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영종도갯벌과 철새에 관심갖고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월 9일까지 ‘영종도갯벌’, ‘영종도갯벌을 찾아오는 철새’를 주제로 작품 공모를 받아 작품성, 환경생태적 가치,...
해양미세플라스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민·관·학 공동조사가 필요하다.
[논평] 해양미세플라스틱,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민·관·학 공동조사가 필요하다. 지난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앞바다 해양미세플라스틱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진행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육상기인 미세플라스틱의 가능성이 충분함을 확인한 조사결과로 인천앞바다 해양미세플라스틱의 정확한 기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좀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는 해양미세플라스틱 민·관·학 합동조사연구를...
[세계습지의날논평] 인천경기만 갯벌보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세계습지의날논평] 인천경기만 갯벌보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2020년 세계습지의날 주제 ‘습지와 생물다양성’ - 습지보호지역이며 람사르습지인 송도갯벌 훼손하는 관통도로 백지화해야 - 영종2지구 매립계획폐지·보호지역지정, 한강하구갯벌국립공원지정과 세계유산등재 준비 2월2일, 오늘은 세계습지의날이다. 1971년 2월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습지보전협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여 세계습지의날을 제정하였다. 람사르협약은 ‘자연환경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민간특례공원, 행정 스캔들 파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묻는다.
<성명서> 민간특례공원, 행정 스캔들 파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묻는다. - 한강청 부동의 의견에도 공식 입장 표명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 인천시는 언제까지 민간업체를 비호할 것인가 - 사업자 측에 부화뇌동하는 공직자들 감사하고 공직 쇄신 나서라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1월 21일 검단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전환추진에 대해 1차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박남춘 시장이 직접 재정사업을 추진하겠다던 검단중앙공원이 돌연 민간특례로 전환된 배경을 해명하고...
2019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9기-인천광역시 간담회 잘 마쳤습니다. (+맺음식후기)
1월 21일 2019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이 인천지역 섬 취재를 통해 발견한 문제와 이에 대한 대책을 인천시에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파랑 기자단 9기 17명과 인천녹색연합 박정희 공동대표, 인천일보 이아진기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김태중 시청자사업팀 팀장, 정선영 선임,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 이승열 도서지원과 과장, 도서지원과 관계자분들, 파랑교사 정승희, 정성용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2019년 취재한 승봉도, 교동도, 백령도, 덕적도, 신·시·모도를...
공원조성 한다면서, 한남정맥 자연녹지를 훼손하는 민간특례 검단중앙공원계획 폐기해야 합니다
[성명서] 한남정맥 훼손하는 민간특례 검단중앙공원계획 즉각 폐기하라! - 자연녹지 훼손하는 공원조성은 민간업자 배불리는 사업일 뿐 - 민간특례공원조성, 민선7기 박남춘 시정부 공원일몰제 대응성과 도로아미타불 - 검단중앙공원 등 민간특례사업 전환된 경위 밝히지 않으면 감사원 감사 청구 공원조성을 명분으로 아파트 개발계획이 추진되어 한남정맥 자연녹지가 훼손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최근 확인되었다.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던 검단중앙공원이 민간특례사업(개발행위 특례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칼럼] 농수로와 활주로, 동부간선수로와 김포공항
(26) 동부간선수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펑~~~펑~~~” 총인지 포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정한 간격으로 소리가 들린다. 동부간선수로는 김포공항 바로 옆이다. 버드스트라이크(bird strike, 조류충돌)를 방지하기 위해 새를 쫓는 총소리가 약 1분 간격으로 이어진다. 새가 비행기에 충돌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엥~~엥~~엥~~엥~~” 동부간선수로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총소리뿐이 아니다. 쉴새 없이 활주로를 뜨고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