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환경

송도테마파크 부지의 매립폐기물은 모두 분리선별하여 처리해야 합니다.

어제(7월26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시계획위)는 송도테마파크사업 도시관리계획 세부시설 결정(변경)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습니다. 도시계획위가 제시한 조건은 인근 아암지하차도와 도로 건설비 부담, 토양오염조사와 폐기물의 현행법과 원칙에 따른 처리 등입니다. 심의과정에서 매립폐기물의 전량처리의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자의 이의제기로 '전량처리'를 승인조건에서 제외한 것은 송도테마파크사업이 청라지구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인천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송도테마파크사업 결정(변경)안을 부결시켜야 한다.

송도테마파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이하 송도테마파크 변경안)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시계획위원회)에 다시 상정되었다. 다시 상정된 안에는 지난 6월 28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보류 사유였던 주차장 과다에 대한 재검토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심의에서 지적한 내용도 반영된 것이 거의 없고 6월 심의 안건 내용을 그대로 옮긴 수준이라고 한다. 매립폐기물 정밀조사결과와 처리계획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교육환경평가계획도 전무한 상태로...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와 위해성평가 결과는 공개되어야 한다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와 위해성평가 결과는 공개되어야 한다

5월 18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부평미군기지 위해성평가보고서 비공개결정취소 소송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문>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와 위해성평가 결과는 공개되어야 한다. 지난 5월 10일, 환경부는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 환경평가 및 위해성보고서를 비공개한다고 통보했다. 녹색연합은 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권을 외면한 환경부를 강력 규탄하며 비공개결정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부평미군기지에는 DRMO라 부르는...

[보도자료] 환경부는 부평미군기지 위해성평가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 2002년과 2012년, 부평미군기지에서 유류사고, 그러나 정부는 전혀 파악 못해 - 환경부, 반환예정 부평미군기지 위해성평가결과 공개하고 검증받아야    인천녹색연합은 4월8일(토) 환경부에 부평미군기지 환경평가 및 위해성평가결과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언론보도에 의해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의 환경평가 및 위해성평가가 지난해 12월 이미 완료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환경부는  SOFA 조항을 근거로 아직 인천시와 부평구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반환예정인...

문학산 유류 오염 현장 답사

문학산 유류 오염 현장 답사

16년만에 정화되는 문학산 갑니다. 인천녹색연합에서 2000년, 문학산 미군유류저장시설에서의 유류오염을 확인한 후, 16년 만입니다. 2002년 100평 정도 정화하고 마무리를 했지만, 2012년에 수인선 공사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유류오염이 확인되어 인천녹색연합에서 기자회견, 1인시위 등을 통해 정밀조사및 정화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가 정밀조사 진행했고, 환경부에서 곧 정화를 시작합니다. 이에 문학산 유류오염 현장을 둘러보고 간단한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성명서] 부평,원주 미군기지의 반환협상 지연은 미군의 꼼수

[성명서] 부평,원주 미군기지의 반환협상 지연은 미군의 꼼수

오염 책임 회피하는 주한미군을 규탄한다 -부평·원주 미군기지의 반환협상 지연은 미군의 꼼수 -조속히 정화하고 반환하라 최근 부평·원주의 미군기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 이후, 두 지역에서 각각 주민설명회(19일 부평)와 지역간담회(26일 원주)가 열렸다. 한미 간의 미군기지 반환 협상 추진 경과에 대한 지자체의 설명, 질의응답, 반환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성토가 오갔다. 기지 반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이유는 오염 문제에 대한 한미 양측의 입장 차이 때문이다....

[후기] 4/1 부영공원 토양정화 탐방기

[후기] 4/1 부영공원 토양정화 탐방기

  4월 1일(금) 오후2시부터 회원을 비롯한 활동가 22명이 부영공원 일대 토양정화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부영공원에 토양오염이 확인되어 인천녹색연합을 비롯한 인천지역단체들이 정화활동을 촉구해 왔습니다. 이에 늦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작년부터 정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해 현재 정화를 총괄하고 있는 환경공단 관계자로부터 정화상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오염원인자인 미군이 아닌 한국 국방부 예산으로 정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

부평미군기지서 과거 PCBs, 석면, 수은 등 1급 발암물질 대량 처리

chum.01.pdf 부평미군기지서 과거 PCBs, 석면, 수은 등 1급 발암물질 대량 처리 -환경부와 부평구의 주변지 조사, 다이옥신오염 전국 평균치 훌쩍 - DRMO 등 미군기지 내부의 민관공동 조사 및 오염 정화 시급 부평DRMO 등 부평미군기지에서 PCB 등 맹독성폐기물이 대량 처리되었음이 확인되었다. 1991년 미공병단 내 건설연구소가 외부용역을 통해 발간한 ‘미8군과 주일미군의 위험폐기물최소화방안(Hazardous Waste Minimization and...

장고개길 도로건설, 이제라도 부평미군기지이용, 산곡천복원 등과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장고개길 도로공사, 이제라도 부평미군기지이용과 산곡천복원 등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감사원이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공사(일명 장고개길 도로공사)에 대해 재심사를 결정하였다. 너무나 당연한 결과로 인천시는 그동안의 무리한 토건사업 일방추진을 반성하고 이제라도 지역주민, 시민단체, 전문가들과 함께 반환부평미군기지이용과 산곡천(굴포천)복원 등 관련 종합계획 수립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  2009년 5월...

부영공원 문화재 발굴조사, 토양오염정화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

부영공원 문화재 발굴조사, 토양오염정화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   부평미군기지 옆 주한미군공여구역 반환지역인 부영공원의 토양오염정화가 문화재조사로 인해 기약없이 미루어지고 있다. 지난 5월 부평구에 따르면 부영공원 일대가 과거 일본군 조병창지로서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임이 확인되어 4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표조사를 실시했고 부영공원 내 유적이 확인될 가능성이 있어 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문화재청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문학산 오염조사예산 10억원 편성 !

환경부, 문학산 오염조사예산 10억원 편성 !

환경부, 문학산 오염조사예산 10억원 편성 ! - 문학산 유류오염현장방문에서 밝혀 - 토양보전대책지역 지정도 적극 검토 11월 28일(목) 오전,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이학재 국회의원 등이 연수구 옥련동 문학산 유류오염현장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2014년 문학산 일원의 토양오염조사예산으로 10억4천만원을 편성했고 최근 국가가 직접 나서 토양오염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한 구(舊) 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오염문제처럼 문학산 유류오염문제해결에도 적극적으로...

환경부, 부영공원의 공원기준적용 정화가 타당하고 밝혀

환경부, 부영공원의 공원기준적용 정화 타당!                     국방부는 공원기준 정화예산편성하여 즉각 오염정화해야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처리진상조사인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부평미군기지시민대책위원회)가 환경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목) 환경부에서 국방부, 부평구,...